석곡 353

대동중반 大同中班 A

대엽에 백황중투를 나타내는 대형종입니다. 호품종의 대동호에서 변화한 품종으로 무늬의 형상은 중반인 것과 삼광중반인 것이 있지만 구별하지 않고 다같이 본종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본종은 무늬가 어두워지지 않고 이시가 되면 조일학인데 여간해선 진화하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대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품종으로 후암성의 중투로 신엽은 백황색의 깨끗한 무늬지만 생장함에 따라서 녹색이 타고 들어가 가을에는 거의 무지엽이 되며,적갈색의 니축입니다. 대동호==>대동중반(大同中斑) 횡강(橫綱)= 대복륜 조일학(朝日鶴)= 백중투,이시 대동황호(大同黃縞)에서 대동중반(大同中斑)을 거쳐 삼광중반(三光中斑)의 백태합으로 변이되고 대동백호(大同白縞)에서 조일학(朝日鶴)으로 변이된다.

석곡 2022.07.13

치아자 (稚兒姿)

기슈지방산(紀州地方産)입니다. 투구피기에 복륜화라는 진귀한 품종으로 누가 붙인 이름인지 모르지만 이 꽃을 보면 딱 들어맞는다고 감탄하게 됩니다. 하얗게 분장한 어린아이의 입과 눈에 연지를 찍은 귀여운 모습을 상상케 하는 좋은 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니축에 중형종에 속합니다. 치(稚)= 어릴치 아(兒)= 아이아 자(姿)= 맵시자 어린아이의 작고 이쁜 치아의 귀여운 모습을 연상케 한다 홍복륜에 투구피기 작은꽃이 앙증맞고 아름다움에 반한답니다

석곡 2022.07.13

칠종희(七種姬)なぐさひめ

효고현산(兵庫縣産) 꽃잎은 두께가 있고 꽃 가짐이 좋은 오렌지색계의 온화하고 화형이 좋은 꽃을 피우는 품종이다 이석곡을 일본의 고야씨가 발견을 하였는데 고야씨가 파마황화를 발견한 장소에 2년후 다시 가보니 모양이 조금 틀린 석곡이 있어 그것을 가지고 와서 꽃을 피워보니 파마황화를 포함해서 7가지 다른 꽃을 피웠는데 이 7가지 석곡을 칠복신 그룹이라고 합니다. 이중 한녀석이 칠종희입니다 후(두꺼운)육이며 짧고 둥근 잎으로 잎을 붙인 줄기는 녹색이 진하며 화아가 붙을 즈음에 니색을 올리고 오래된 줄기는 점차 니색이 진해집니다. 칠종희란 "감정이 넘치는 아가씨"랍니다.

석곡 2022.07.11

자옥紫玉B

자옥(紫玉)B 군마현산(群馬県産)의 핑크화 정형적인 야무진 화형의 핑크색 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배양환경에 따라 꽃잎 중앙부분이 백색으로 피어나 복륜처럼 보이기도 하는 품종으로 축은 아주 가는 세축에 잎도 가늘고 긴 세엽을 보여주는 중형종의 석곡입니다. 신아 출아시 자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올라오고 세엽 세축의 가녀림에서 피어나는 기품있는 꽃입니다.

석곡 20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