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긴다는것이란~~~

일본 미에현산(三重縣産) 연한 핑크색에 진한 줄무늬의 홍근화를 피우는 품종으로 내외변 모두 조금 넓은 꽃잎을 가지고  피우기에 개화시의 화려함이 강렬함을 주는 품종이다. 5변 전체 광엽이며 변의 중심부에 홍색의 중투가 들어있으며 개화시에는 선명한 불기둥이  솟는것 같은 인상이다. 중투이시의 임예품인 성(聖)이라는 품종도 있다

군마현산(群馬県産)의 핑크화 정형적인 야무진 화형의 핑크색 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배양환경에 따라 꽃잎 중앙부분이 백색으로 피어나 복륜처럼 보이기도 하는 품종으로 축은 아주 가는 세축에 잎도 가늘고 긴 세엽을 보여주는 중형종의 석곡입니다. 신아 출아시 자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올라오고 세엽 세축의 가녀림에서 피어나는 기품있는 꽃입니다.

코치현 토좌산산(高知縣 土佐山産)병엽의 병축에 초세는 조금 큰편백색에 가까운 연한 핑크색 꽃잎 가장자리에 진한 핑크색이 테두리가 있는 품종입니다꽃잎에 복륜이 든 우아한 자태의 명품석곡입니다.

금룡에서 선청성 백색의 복륜으로 발전한 대형품종으로 잎은 장타원형입니다. 천보6년(서기 1836년) 발행의 도보 장생란에 기재되어 있을만큼 오래된 품종으로 강건하고 번식력도 좋아서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꽃은 보통의 백화로 꽃붙임은 보통이지만 대주로 만들어 즐기고 싶은 품종중의 하나랍니다. 잎살이 두텁고 윤기가 있는 농녹색 바탕에 선청성 백복륜이 들어가지만 가을의 완성시에는 황색기를 띄게 되어 약간 어두워지는 것이 아쉬운점입니다. 시는 산뜻한 녹축으로 곧게 뻗고 오래된 축은 조금 탁해지는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심대복륜으로 발전한것이 은설(銀雪)이고 조복륜으로 되어 무늬가 퇴색되지 않는 백단(白檀), 그리고 은룡의 실생중 출현한 백중투 이시종인 백룡(白龍)등이 있습니다.

사이다마현현(埼玉縣産) 컬화입니다. 처음 필때는 녹색을 띄고 차차로 퇴색되면서 홍색을 섞여서 피우지만 후두부의 녹점은 나중까지 남아주는 품종으로 전체적인 잎폭의 폭도 가지런하고 설점의 탁함도 적은 반전피기(컬피기)를 하는 품종으로 말려있는 화형은 고풍스런 아름다운 소녀의 머리모습을 닮았습니다.

니축(泥軸)에 자생석곡 중에서는 축이 굵은편이며, 꽃은 화형이 비교적 큰 연한 핑크색으로 핍니다. 자생석곡들이 그렇듯이 향이 아주 강합니다.

오이따현 야마부산 (大分縣 耶馬浮産) 청조하고 볼륨감있는 녹화로 상당히 개성있는 꽃 모습을 보여주는 품종입니다 녹이 쉽게 퇴색이 되는 부분이 조금의 아쉬움이 남지만 청아한 느낌의 꽃은 직접 피워보면 참 좋다는 느띰을 받는 품종입니다.

고지현산이며 시가 가는 중형종으로 병엽이지만 연한 사반반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설변이 화변화한 변형화다.보통 설변의 화변화는 육변화가 되는 것인데 본종은 삼변,사변.육변등 다양하게 핀다.화변은 연한 핑크색이다 니축이며 봄에 무지로 나왔다가 곧 사피반이 들어온다.

신품종으로 신아출아시에는 약간의 서반성을 동반하여 출아하였다가 나중에 사피반(蛇班)의 무늬를 남기는 품종입니다. 꽃은 정형스런 화형의 백도화. 형화는 우리말로 반딧불입니다.

대엽에 백황중투를 나타내는 대형종입니다. 호품종의 대동호에서 변화한 품종으로 무늬의 형상은 중반인 것과 삼광중반인 것이 있지만 구별하지 않고 다같이 본종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본종은 무늬가 어두워지지 않고 이시가 되면 조일학인데 여간해선 진화하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대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품종으로 후암성의 중투로 신엽은 백황색의 깨끗한 무늬지만 생장함에 따라서 녹색이 타고 들어가 가을에는 거의 무지엽이 되며,적갈색의 니축입니다. 대동호==>대동중반(大同中斑) 횡강(橫綱)= 대복륜 조일학(朝日鶴)= 백중투,이시 대동황호(大同黃縞)에서 대동중반(大同中斑)을 거쳐 삼광중반(三光中斑)의 백태합으로 변이되고 대동백호(大同白縞)에서 조일학(朝日鶴)으로 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