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남(Mung Nam An, 安明南, 1969 - )
현재 런던에서 공부하고 작품을 만드는 안명남 작가는 일반적인 형태인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는 방식이 아닌
인체의 일부와 곤충을 추상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1969 서울 출생
2009 BA Hons, Major in Ceramic, Camberwell College of Art, London
2005 Graduated from INHA Technical College, Craft Design, Korea
현재 런던거주하며 작품활동 중
2005년 인하공전을 졸업하고 2009년 영국 런던에서 도예로 학사학위를 받은 늦깎이 도예가이다.
안작가는 특이하게 인간의 신체부위를 만든다. 눈과 얼굴인데 정물화가 아니고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마치 바다속의 해면체와 같은 모양을 보는 느낌인데, 영국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매우 개성있는 작품을 만든다.
[source: www.myungnaman.co.uk]
안명남의 작품은 색상이 매우 밝고 화려하며, 복잡하지만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져서, 보는 사람들이 매우
흥미를 갖게 한다.
안명남의 추상적인 작품은 우리의 주변에서 적절한 모티프를 찾아서 이것을 조각작품으로 만든다.
안작가의 작품에 대한 소견은: 내 작품에서 나는 전세계의 어디에서도 통하는 심볼을 이용해
내용을 말하고 싶다.
나의 작품 중 하나를 당신이 본다면 본 것에 대한 당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고, 그 이야기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된다.
한 시리즈에는 여러개의 작품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창출하고 감정을 불러일으킬 목적이다.
나의 희망사항은 이렇게 흙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형상을 만들고 색상을 칠해 상상이 가능한 아름다운
형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형상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보는 것 보다 더 큰 이슈를 생각하게 하고, 거기서 새롭게
일어나는 생각을 말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목표는 관객들이 미학적인 관점을 작품에서 스스로 찾게하고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슈와 연관시켜 의문을 갖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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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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