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輪休雪 10代 규와 미와 (Kyuwa MIWA, 1896-1981)
明治28年生。昭和56年没。山口県出身。
15歳の時から、祖父雪山および父雪堂(9代休雪)について、厳しい作陶修行に入る。
昭和2年、父の隠居に伴い三輪釜を継承して10代休雪を襲名。
昭和31年、山口県無形文化財「萩焼」の保持者に認定。同年、第3回日本伝統工芸展初入選。
昭和32年、記録作成等の措置を講ずべき無形文化財の技術者として選択され、伝統の萩焼の技法を継承。
昭和42年、三輪窯を弟(11代休雪)に譲り休和と号した。
昭和45年、重要無形文化財(人間国宝)「萩焼」の保持者に認定。
昭和48年、勲四等旭日小綬章。
10代 규와 미와
규와 미와(三輪休和)와 그의 동생 주세쓰 미와는 하기야끼를 부활한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미와가문은 하기야끼 다례용 차완을 만들어 일본에서 1970년에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고 동생 주세쓰 미와도 1983년에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일본최초의 형제 인간문화재이다.
규세쓰 미와(三輪) 가업승계
이 름 생 년 직위계승년
第10代 - 규와 미와 三輪休和 [1895-1981](雪堂の次男、人間国宝 1927年~1967年)
第11代 - 주세쓰 미와 三輪壽雪 [1910-2012](雪堂の三男、人間国宝 1967年~2003年)
第12代 - 류사쿠 미와 三輪休雪 [1940- 현역](龍作、第11代壽雪の長男 2003年~현 역)
(*일본에서 가업을 이어받는 것은 장남이 승계하는 것이 원칙이고, 장남의 유고시 차남이 승계한다.
주세쓰 미와는 그의 형 규와 미와의 아들이 아니지만 11代로 승계했고, 규와 미와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주세쓰 미와의 아들 류사쿠가 가업을 승계해서
12代가 되었다. 그래서 류사쿠 미와는 규세쓰 미와의 가업을 이어받은 12代가 되고 "규세쓰 미와 12代" 라고 불린다. * )
다완은 작은 그릇속에 온 우주가 스며들어있다고 할만큼 많은 요소가 함유되어있다.
그래서 보기보다 만들기가 매우 힘들고, 매끈하게 만드는 것 보다는 이렇게 특성있게 만드는 것이 훨씬 힘들다고 하겠다.
차를 마실 때는 백자나 청자같이 표면이 매끄러운 것 보다는 흙의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차완에 마시는 것이 느낌과 또 차 자체가 차완과 호흡하는 것에서
나오는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품보기
萩茶碗 高さ8.6㎝ 径 13.2cm
萩茶碗 高さ9.0㎝ 径13.2cm
萩茶碗 高さ 8.7㎝ 径 13.2cm
萩焼徳利 高さ 12.8cm 径 9.3cm
萩焼みかん香合 高さ 3.8cm 径 約5.4cm
萩茶碗 高さ(8.64cm) 径(13.8cm)
하기야끼(萩焼,Hagiyaki)
하기야끼 (萩焼, Hagiyaki)는 1600년 경 부터 만들기 시작한 다례용 도기로 흙의 부드러움과 따뜻한 느낌이 잘 전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기야끼는 ‘카니우 Kannyu’ 라고 하는 빙열을 바탕에 가지고 있는 데, 특이한 방식으로 도기에 바람이 통하고 물이 스며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차를 마실 때, 빙열 속으로 차가 스며들면서 찻잔의 색상과 페턴이 변하게 되는 데, 이런 이유로 하기야끼가 귀한 대접을 받는다.
그래서 다례용품에서 귀하게 여긴 순서는 첫째 ‘라쿠 Raku’, 둘째 ‘하기 Hagi’, 세째 ‘가라쑤’ 였다.
하기야끼의 또 다른 특징의 하나는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매혹적인 느낌을 주며, 오래되고 사용할 수록 색상이 더 짙어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손에 들고 차를 마시며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느끼며 이런 변화를 보며 즐기는 평생을 사용하는 생활용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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