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村 卓夫 다쿠오 나카무라 ( Takuo Nakamura 1945 ~ )

中村 卓夫 다쿠오 나카무라 ( Takuo Nakamura 1945 ~ )

1945　石川県生まれ（二代目中村梅山の次男）
1978　父・梅山に師事
1982　通産省名古屋工業試験所瀬戸分室で釉研究
1984　イタリア・国立ファエンツァ陶芸美術学校教授、アルド・ロンティーニに師事
2004　WEDGEWOOD アートコレクション「ジャパネスク」製作
2006　大地の芸術祭越後妻有アート・トリエンナーレ出品
個展・グループ展多数

中村 卓夫 作家

다쿠오 나카무라는 1945년 이시카와현의 카나자와市에서 3대째의 도예가 집안에서 태어나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많은 전통문화를 지켜보며 자랐다.

도자기를 처음 공부할 때, 아버지 김페이 나카무라로 부터 사사받았고, 1982년에는 나고야 산업공대에 들어가서 유약에 대한 공부를 했다.

그 후 이태리에 유학을 가서 Aldo Rontini 밑에서 도예를 공부했다.

다쿠오 나카무라는 현대도예가로서 고향인 카나자와의 쿠타니야끼의 전통스타일과 5가지 쿠타니 색상을 확대해서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의 현대스타일의

도예작품을 만들고 있다. 그의 작품제작 방법은 거칠게 다듬어진 붉은색 태토에 오버글레이즈를 한 장식을 저온소성을 하는 방법이다.

나카무라의 작품 스타일은 에도시대(1603-1868) 도자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특히 빨간색 흙 위에 에나멜을 칠해 장식한 것은 에도시대의 린파학교의 화가였던 오가타 코린(1658-1716)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린파(Rinpa)스타일은 “ a delicate sense of color and an abstract sense of design” 이라고 요약되는 데, 모든 것을 나카무라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물론 그가 사용하는 색상이 쿠타니야끼와 거의 같지만 태토는 완전히 달라서, 쿠타니와는 다른 붉은태토에 거칠게 성형된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나카무라의 작품은 매우 실용성이 돋보이는 것이 여러가지 있다.

그 중 여러조각으로 구성된 꽃병은 꽃이나 꽃을 놓는 장소를 제공할 뿐아니고 그 조각을 배열 순서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차완이나 찻잔은 와비사비(侘寂, 수수하며 정적인)한느낌에 화려한 색상을 더해서 마치 현대식 집에서 흙벽을 가진 다실(茶室)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을 준다.

작품보기

a, 26x43x19. b, 26x35x21 -  2015

  decoration

다례용 물항아리

water jar with lid

Lucky box

카사네 쯔보(다례용 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