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다낭- 66한올회(1)

썬필이 2019. 11. 15. 00:55

2019년 11월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친구들과 추억여행을 떠났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행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이 많으나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분들의  덕분에 즐거운 추억여행이 되었다
개인 사진은 가능한 배제하고 단체사진과 방문했던 순서대로 현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2019년 11월 10일 김해국제공항
2019년 11월 12일 새벽 다낭 국제공항 도착
< Han River Hotel 도착모습>
<2019.11.12 투어 시작전 호텔 앞에서>

까오다이 사원 : 첫번째 간단하게 관광했던곳
까오다이교(베트남어: Đạo Cao Đài 쯔놈: 道高台)는 1926년 베트남 남부의 터이닌에서 
응오 반 쩨우(Ngô Văn Chiêu)에 의해 창시된 혼합적 유일신교로서 호아하오교와 함께 베트남의 
양대 신흥종교이다. 
세계 5대 주요 종교(유교, 불교,기독교, 도교, 이슬람교)의 신앙을 절충하여 만들어졌다.
까오다이교의 신자는 약 2~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분단 시기에 북베트남과 공산주의에 적대적 입장을 취하여, 베트남 통일 이후 
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까오다이란 높은 곳이라는 뜻으로, 신이 지배하는 천상의 영역, 곧 천국을 뜻한다.
또한 까오다이교의 신인 까오 다이 띠엔 옹 다이 보 탓 마 하 탓
(Cao Đài Tiên Ông Đại Bồ Tát Ma Ha Tát)의 약칭이기도 하다.

린응사 (영응사靈應寺) : 11월 11일 두번째 방문지입니다
Chùa Linh Ứng Đà Nẵng (쭈어 린응 다낭) 19세기 응우옌 왕조의 민망 Minh Mang 왕 시절,
지금의 린응사가 있는 손트라 반도의 모래턱으로 어디에선가로부터 부처상이 떠내려왔고,
사람들은 이것이 상서로운 징조라고 여겨 이곳에 사당을 세우고 부처를 모시게 되었다.
그로부터 지역이 안정되고 어부들이 오랫 동안 평탄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 새로이 2004년 착공을 시작하여 2010년, 지금과 같은 형태의 탑을 완공하였으며,
린응사의 해수 관음상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이가 높다.
(64m 라는 애기도 있고 67m 라는 애기도있다)
린응사는 다낭 시내로부터 9Km로 산에 위치에 있다
본당은 가운데 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해수 관음상이 그 앞에 자리하고 있다.
본당 주위에는 희노애락을 표현한 다양한 동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18나한상과 천수보살상등 섬세하게 조각된 조각상들이 있다.

해수관음상
<;단체 사진에 빠진 친구들은 담배 피우려 갔나 ;ㅎㅎ>

중식은 다낭수끼에서
수끼란 따뜻한 닭 육수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익힌 후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채선당이랑 비슷ㅎㅎ 고기는 없어요 생선완자 어묵정도 국수도 나오는데요

호이안 에코투어 : 바구니배(코코넛 배)

<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몇 친구들만 참여 했습니다, >

다낭 도자기 마을 --->투본강 ---> 호이안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갈때 배를 이용하거나 차를 타고 가거나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배를 
이용해  들어가게 되면 이곳 도자기 마을을 거쳐서 갑니다.

투본강(베트남어: Sông Thu Bồn / 瀧秋盆) : 밤에 한번 낮에 한번 가 봐야 한다는 
투본강(가이드 왈) 베트남 중부 꽝남성 근처를 흐르는 강이다.
꽝남성과 꽝응아이성의 경계에서 발원되어 북서쪽을 흘러 박짜미, 뿌닌, 히엡덕 그리고 꿰손 현을 
가로질러  가다 북동쪽으로 흐름을 틀어 다이록 현과 주이쑤옌 현 사이에 경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계속 흘러내려가 호이안에서 남중국해로 빠져나간다.
투본강 계곡은 700년부터 1471년 베트남의 정복 때까지 참파 문화의 중심지였다.
꾸어다이치엠은 호이안에 있는 강의 어귀에 위치한 참파의 항구였다.
오늘날에는 보트로강의 상류로 올라가 미선 유적으로 여행을 하는 호이안 관광의 인기 관광 
상품 중 하나가 되었다.

호이안 ( Hoi An , 會安)
베트남 중부 꽝남 성(省)에 있는 도시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부글라강(江) 어귀의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한다. 
옛날에는 파이포라고 하였다.
호이안은 16세기 중엽 이래 인도·포르투갈·프랑스·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하였고  무역도시로 번성하였다.
당시에 거래된 물품으로는 도자기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일본인 마을이 생겨날 정도로 
일본과 교역이 잦았다.
일본인 마을의 흔적으로 내원교라고 불리는 돌다리가 남아있지만 이것이 유일하며 현재 
호이안의  복고적인 도시외관은 대부분 중국인들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호이안은 복고적인 도시의 분위기 때문에 최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래된 가옥을 
개조하여  멋스러운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유적으로는 일본교로 불리는 내원교와 풍흥 고가(古家), 쩐가 사당,  등이 있으며 중국인들의 
회합장소로  사용된 복건회관, 무역도자기 박물관, 호이안 역사문화박물관이 있다.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이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한국군이 주둔하였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갑룡 친구의강력한 요청으로 한컷해 줍니다

광조회관
호이안의 광동 사랑방, 광조회관 광조회관은 1885년 옛 중국인들이 해상무역을 하다 호이안에 
정착하여 만든 향우회관 중 하나이다.
호이안에만 여러지역의 중국 향우회관이 있는데 그 중 광조회관은 화려한 색감의 건물이 
특히 볼만하다.
호이안에서 직접 건축을 한 것이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 건물을 만든 후, 
호이안으로 옮겨와 완성시켜다는 것이다.
내부에는 관우,유비,장비의 도원결의하는 그림이 있고,광동상인들의 사진이 있다.
해상무역의 중심지답게 관우의 동상과 태풍으로부터 상인들을 보호해주는 티엔허우 
여신상도 자리잡고 있다.

2층으로 되어있는 풍흥의 집: 호이안에서 가장 오래된 집 풍흥의 집은 19세기 중기에 
풍흥이라는 이름의 무역상이 상점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검은 갈색빛이 도는 목조 건물로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재 8대 째 후손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지금은 토산품 상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유명합니다.

내원교 
호이안 올드타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내원교는 일본인 다리로 알려진 곳으로 1593년에 
호이안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건축한 다리이다.
돌기둥 위에 나무기둥과 기와를 얹어 일본풍으로 만들었다. 
오른쪽의 중국인 마을과 왼쪽의 일본인 마을을 연결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 늦은 야간투어로 충분하게 즐길 수 없어 아쉽네, 낮투어를 한번 더 했으며 하는-----> 첫날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