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미 개인전 - '울림, 그 아름다운 탄생'
전시기간 : 2022.08.16(화) ~ 08.22(월)
전시장소 :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140번길 1-6)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관장 정정숙)에서는 어윤미 도예작가가 '울림,
그 아름다운 탄생' 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22일까지 도자 개인전을 갖는다.
어윤미 작가는 용인시 이동읍 출생으로 단국대 일반대학원 도예과(환경도예)를 졸업하고 개인전 3회
(한전갤러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전 및 단체전 120여회를 갖는 등 왕성한 전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이동읍 서리에 어윤미도예연구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흙으로 소나무의 질감과 색감을 나타내기 위해 800~1300℃의 고온에서 4차례 이상을 구워내는
노력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림, 그 아름다운 탄생’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울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을 통해 스쳐간다.
진심을 주는 흙으로 나무가 살아온 흔적을 말한다.
내가 태어난 이동면 송전(松田)은 소나무가 많다.
오리전부터 나는 그 나무가 살아온 흔적들을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형태적으로는 구상적이지만 때로는 추상적이기도 하다.
형태위에 구체적인 문양을 주기 위해 단순화된 이미지를 표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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