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공예다반 工藝茶飯 : 소소풍요 小少豊饒

썬필이 2023. 1. 20. 14:14

공예다반 工藝茶飯 : 소소풍요 小少豊饒
전시기간 : 2023.01.20)금) ~ 2023.03.12(일)
전시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3동 1층 크래프트 윈도우(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크래프트 윈도우 #10. < 공예다반 工藝茶飯 : 소소풍요 小少豊饒 > 포스터

<공예다반 工藝茶飯 : 소소풍요 小少豊饒>
크래프트 윈도우의 열 번째 전시.
차와 밥처럼 일상에서 늘 즐길 수 있지만, 예사롭지 않고 흔하지 않은 공예.
2023년, 크래프트윈도우에서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지은 공예품을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의, 식, 주로 나누어 구성해 소개합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라이프스타일도 변해가는 요즘, 공예다반(工藝茶飯)의 마지막 전시, 
'소소풍요(小少豊饒)'는 작은 공간을 위한 가구,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리빙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일상적 구성이 아닌 조형적 구성으로 각각의 아이템을 돋보이도록 하는 스타일링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가구와 소품이 곧 하나의 오브제로서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전시입니다.
전시소재 : 나무와 칠, 도자, 금속, 섬유
참여작가
김하늘(디자이너) / @neulkeem
코로나 사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폐마스크를 재활용해 재생 가구를 만든 업사이클링 
디자이너로 재생에 관한 화두와 실질적인 해답을 디자인 언어로 표현한다.
도잠(가구) / @dozammi
‘작은 집에 사는 법'이란 주제로 합판을 활용한 다양한 수공예적 미감의 가구를 선보인다.
설희경(디자이너) / @ME_CLEVERCLAIRE
색에 중심을 두는 접근법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컬러의 조화를 가구와 오브제에 담아 소개한다.
스튜디오 오수(가구) / @studio_osuu
김수진 작가는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조형미와 실용성을 지닌 물건을 만든다. 
‘오수’는 나(吾)와 나무(樹), 낮잠(午睡)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바쁜 생활 속에서 
달콤한 낮잠 같은 생활의 예술을 추구한다.
시비시비 스튜디오(가구) / @studio_sibisibi
디자이너 안주경과 금속공예가 전유민으로 이루어진 팀. 금속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연구한다.
엄윤나(섬유) / @knitster_official
‘익숙함이 새로움과 가치를 만든다’를 모토로 공예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 ‘니스터’를 운영하다. 
니팅을 기반으로 섬유의 가능성을 탐구한 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진(아티스트) / @orijeen
가구, 오브제, 공간 등 폭넓은 주제의 작업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서현진의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이형준(가구) / @atelier_hyungjun
금속 파이프를 소재로 표면에 문양을 새기고 길게 연결해 조형적인 가구와 오브제를 만든다.
이혜선(금속) / @bonchu_____
바다에서 채집한 버려진 재료를 바탕으로 꾸준히 새로운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중이다.
조연경(섬유) / @younkyungcho_
실, 노끈, 철망, 닥섬유 등의 소재를 사용해 삼차원의 공간성을 구현하는 오브제를 만든다.​
채민우(도자) / @chaeramic
모듈 형태의 3D 세라믹 도자를 타일 기법을 활용해 이어붙여 다양한 형태의 오브제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