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썬필이 2023. 11. 18. 17:52

전시제목 : 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기간 : 2023.11.16(금)  ~ 11.24(금)
전시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진주시 강남로 215 )

‘제12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관하고 진주시·진주상공회의소·한국실크연구원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의 진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하모와 논개 캐릭터, 실크, 등(燈), 
진주성 등을 소재로 한 7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광 및 공예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진주시의 시화인 석류꽃을 모티브로 머들러(티스푼)를 제작한 김지선 씨의 
‘진주의 여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남강에 화려하게 빛나는 유등의 색감을 부드러운 실크에 담아 제작한 이효순 씨의 
‘진주의 유등’이, 은상은 박민철 씨의 ‘진주역 차량정비고 활용 기념품’과 
이재호 씨의 ‘진주의 상징을 담다’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6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진주시는 수상작을 도록으로 제작해 관광기념품으로 활용 및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전시회는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성과 전시인 ‘2023 모두의 
공예전’과 동반 개최돼 200여 점의 공예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주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념품 발굴에 힘써 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K-공예의 매력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단위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개발장려금과 공예품대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 제10회 대상 진주성 도자기 오르골 - 선영훈 作
2021 제10회 금상 줌치한지 가죽지갑 조현진 作
2022년 제11회 대상 -  자연빛 진주실크와 도자스카프링  - 황선회 作
2022년 제11회 금상 - 석류항아리 - 정차선 作
2023년 제12회 입선  - 임진왜란 진주대첩을 다시 기억하다 - 짐주문화상품연구소
입선 - 하모 크림빵 & 하모 쿠키 - 황화정, 서의준
입선 - 실크 & 진주아트 - 공영진
가을여행 - 심영옥
낙엽 - 손규빈
희망을 밝히다 - 전제열
가을을 꽂다 - 신지현 - 입선
입선 - 브로치(석류, 황금거북) - 양명순
진주실크 보석함 이미연 作
진주풍경머그 - 선영훈 作 입선
춤추는 학 - 손희섭作
장려상 - 봄비와 매화양이찻잔 - 황선회 作
세월의 흔적 - 김경숙 作
2023년 제12회 금상 진주의 유등 - 이효순
대상 - 진주의 여유 김지선 作
은상 - 진주역 차량정비고 활용기념품 - 박민철 作
은상 진주의 상징을 담다 - 이재호 作
동상 - 진주 일월도 무드등 - 정차선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