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예성호 도예전 - 락쿠 연기(煙器) 展
전시기간 : 2023.11.22(수) ~ 11.26(일)
전시장소 : 통인화랑지하 1층(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2)
개관시간 : 화-토10:30am–6:30pm / 일, 공휴일 12:00pm–5:00pm / 월요일 정기 휴무
< 전시내용>
지문이란 단일화, 획일화되지 않는 인간 고유 정체성의 대표적 표식일 것이다.
예성호 작가는 작업에서 획일화된 현시대의 집단적 매몰과 인간 자체의 순수성, 고유함의
상실을 원, 사각형이라는 주어진 공간 안에서 곡선과 직선, 점과 면으로 지문을 단순화,
기하학적으로 추상화하는 도식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문을 연출하여 어떤 획일화된 틀 속에서도 복제되거나 변치 않는 진정한 인간
정체성의 현재와 미래, 인간과 인간 사이의 고유함을 전달 하고자 하는 매개로서의
역할로 표현하고자 한다.
경북 경주 출신 예성호 도예 작가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통인화랑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예 작가는 획일화된 현시대의 집단적 매몰과 인간 자체의 순수성, 고유함의 상실을
원과 사각형이라는 주어진 공간 안에서 곡선과 직선, 점과 면으로 지문을 단순화, 기하학적으로
추상화하는 도식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으로 획일화된 틀 속에서도 복제되거나 변치 않는 진정한 인간 정체성의 현재와
미래, 인간과 인간 사이의 고유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매개로서의 역할을 표현하고자 한다.
단국대를 졸업한 그는 7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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