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40주년 경남한국화가협회전 - '경남 한국화 화합의 장'

썬필이 2024. 12. 2. 12:45

전시제목 : 40주년 경남한국화가협회전 -  '경남 한국화 화합의 장'
전시기간 : 2024.11.29((금) ~ 2024.12.03(화)
전시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지하 전시실) 진주시 강남로 215

불혹의 나이를 맞은 경남한국화가협회가 역대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협회전을 열고 
새로운 40년을 그린다.
경남한국화가협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40번째 협회전을 개최한다.
경남한국화가협회는 지난 1985년 경남 지역 한국화가들이 의기투합해 발족한 전문 단체다. 
그해 마산(현 창원) 동서화랑에서 첫 협회전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도내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매년 협회전을 열고 경남지역 한국화 동향을 선보여 왔다.
올해 전시에는 역대 가장 많은 68명의 회원이 참여해 20~30호 크기의 작품을 각 1점씩 출품했다. 
수묵화와 채색화 등 서로 다른 기법에 전통적인 작품부터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으로 채워진다.
박영숙 경남한국화가협회장은 “40주년을 맞아 경남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화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최대한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40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협회전에 작품을 
출품한 원로 화백 김상문·오창성 작가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서소영 - 행복한 상상
심은경 - 나무와 숲과 명상
최원미 - REMAIN
지명자 - 생성(백조의 꿈)
장맹옥 - 나비- 은하유영
정군자 - 서하의 겨울
정영희 - 하삼 下心
한영숙 - 진해에서
이지현 - Dream
구자옥 - 월유봉
박미숙 - Eternal Love
강외숙 - 내 마음의 정원
민병권 - 토왕폭포
박영숙 - 파라다이스 - 하나둘셋
김경현 - 결- 천년을 담다
오창성 - 광화문 풍속도 2024-03
김상문 - 주남저수지에서
이동완 - 고향집
정정희 - 가을날에
김수현 - 생명의 소리를 담은 범종
남궁숙희 - 화양연화
김근순 - 만추
이임숙 - 도경
김영숙 - 그곳에도 21(연화도)
박규민 - 동행
박상복 - 사안암
조순미 - 여름날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