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IT

엔비디아, 3월 20일 ‘양자의 날(Quantum Day)’ 개최

썬필이 2025. 3. 13. 09:16

  엔비디아, 3월 20일 ‘양자의 날(Quantum Day)’ 개최 - IBK투자 - 2025.03.13
  2025년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양자 컴퓨팅 이벤트
  엔비디아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GTC 2025’에서 3월 20일을‘양자의 날
  (Quantum Day)’로 지정하고 양자 컴퓨팅의 현재 위치와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2025년, UN이 지정한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를 맞아 열리는 양자 관련 
  상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임. GTC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양자의 날(Quantum Day)’의 
  주요 골자는
  1) 양자 관련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 응용 분야,  양자 기술이 
  나아갈 방향성 논의, 
  2) IonQ, Rigetti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 및 향후 기술 협업 방향 발표,
  3) 참석자 대상 양자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제공, 
  4) 엔비디아의 양자 기술 로드맵, 최신 기술 동향, 연구 성과 발표 등임.
  양자 컴퓨팅 상용화 시기 언급 및 기술 발표에 따른 주가 등락 예상
  지난해 12월, 구글의 윌로우(Willow) 칩 공개에 이어 빅테크들의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발표, 
  상용화 시기 언급 등이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침. 젠슨 황은 올해 초‘CES 2025’에서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나오려면 약 15~3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해 컴퓨팅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이후 양자 컴퓨터 상용화에 선행되어야 할 1) 큐비트 수 증가, 2) 오류율 개선, 
  3) 양자 컴퓨팅 환경 개선 발표 등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최근 빅테크들의 
  양자 관련 기술 발표에도 주가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임. 
  다만,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 관련 상반기 최대 규모의 이벤트인 만큼 젠슨황의 연설 및 최신
  기술 발표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라는 판단임.
  엔비디아, 고전-양자 기술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생태계 구축
  동사는 기존 GPU 기반 가속 컴퓨팅 생태계를 확장하여 양자 컴퓨팅과 슈퍼 컴퓨팅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 가속 컴퓨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양자 프로세서(QPU)와 
  고전 컴퓨팅 자원(CPU, GPU)을 결합해 과학 및 산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핵심 기술로는 양자 가속 슈퍼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모델 
  CUDA-Q와 양자 알고리즘 시물레이션을 위한 라이브러리 cuQuantum이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전-양자 통합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음. 
  CUDA-Q 플랫폼은 QPU, GPU, CPU를 통합하여 양자 컴퓨터와 기존 컴퓨터에서 동일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하드웨어에서의 양자 응용 확대를 지원함. 
  양자 오류 수정, 회로 최적화, 데이터 전/후처리 등 고전 컴퓨팅이 필요한 양자 연산의 
  실질적인 보조 역할에 GPU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AI 및 머신러닝 기술과도 
  양자 알고리즘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음. 또한, 동사는 Google Quantum AI, 
  학계 및 연구소 등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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