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휴면재산 클릭 몇 번만 하면 '내 돈'

( 잠자는 내 돈 찾는 방법 © 금융감독원)

 

15일부터 9개 휴면금융재산별 한곳서 조회 가능 파인 접속→잠자는 내돈찾기→휴면금융재산 클릭
지금까지는 휴면금융 재산을 찾으려면 각 금융 관련 기관이 제각기 운영하는 조회시스템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15일부터는 시스템을 개선해 몇 번만 클릭하면 잠자는 내 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먼저 파인을 검색해 접속한 후 '잠자는 내 돈 찾기'를 클릭하면 9개 휴면금융재산별 조회 코너가 나온다.
 http://fine.fss.or.kr/fine/index.jsp

Δ은행 휴면예금·신탁 Δ저축은행 휴면예금 Δ협동조합 휴면예금 Δ휴면보험금 Δ휴면성 증권 Δ미수령 주식 
Δ카드 포인트 Δ예보 미수령금 Δ미환급 공과금 등이다.
하나하나씩 클릭하면 잊고 있던 휴면금융 재산 보유 여부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조회 때 요구하는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은행 휴면예금·신탁은 조회 후 300만원 이하 소액 계좌는 바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협이나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 및 새마을금고 출자금·배당금은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홈페이지 '조회코너'에서 이름, 생년월일 입력, 휴대폰 인증을 거쳐 조회할 수 있다.
휴면금융 재산의 절반에 달하는 카드 포인트는 잔여 포인트 외에 소멸 예정 포인트와 소멸 시기도 보여준다.
저축은행 등 파산한 금융회사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금(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은 
한 번에 조회하고 환급 신청도 할 수 있다.
조회 후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입금계좌 등 정보 입력 창이 뜬다. 미환급 공과금도 바로 환급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