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이야기

디지털 화폐(비트코인)

썬필이 2017. 2. 25. 03:32

 

- 버핏 이어 루비니도 '비트코인' 작심비판…"탈중앙화는커녕 헛소리" -

  파인낸셜 - 2018.05.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4014926

- 일본서 비트코인 21억개 0원에 매도 '해프닝' -

  한국경제 - 2018.02.25 http://v.media.daum.net/v/20180225182302532 

- 순식간에 9000억원 모은 텔레그램..'주주 자본주의' 가고 '코인 자본주의' 오나 -

  중앙일보 - 2018.02.20  http://v.media.daum.net/v/20180220164847933?rcmd=rn

  기업들 주식 대신 코인 발행해 자금 조달 / 텔레그램·코닥 등도 코인 발행 나서 /우리 정부는 "사기 우려 있다"

  ICO 금지  전문가들 "막으면 해외서 발행, 국부 유출"

- "비트코인 투기 광풍 더는 용납못해"..1인당 거래한도 제한 검토 -

  매일경제 -2017.12.28 http://v.media.daum.net/v/20171228175700543?rcmd=rn

-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도입..돈줄 막고 과세기반 마련 -

  머니투데이 - 2017.12.28 http://v.media.daum.net/v/20171228165611270

- 오늘부터 가상화폐 은행계좌 발급 중단..책임전가 볼멘소리(종합) -

  이데일리 - 2017.12.28 http://v.media.daum.net/v/20171228164831938

- 비트코인 세계를 장악하려는 일본의 야망 -

  한경비즈니스 - 2017.12.27  http://v.media.daum.net/v/20171227093550462

- 월가 비트코인 강세론자 '비트코인 매수중…현재보다 +35% 될 것' - 이데일리- 2017.12.24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84166616161800&mediaCodeNo=257

- '골드만, 가상화폐 트레이딩 부서 설치 준비중' - 이데일리 - 2017.12.22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391526616161144&mediaCodeNo=257

- 비트코인,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

  한국일보 - 2017.12.16 http://v.media.daum.net/v/20171216090219353

- 치솟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광풍인가 대세인가 -

  매일경제- 2017.12.1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31181

- "투기에서 투자로"…거래소 규제가 핵심 -

  매일경제- 2017.12.1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831183

- 비트코인 낳은 신기술 .. 금융 넘어 산업 전반 혁명의 불씨 -

  세계일보 -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9150140395

- 가상화폐 규제놓고 딜레마에 빠진 정부 -

  서울경제 -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8230558594

- 가상화폐 광풍에 '철퇴'..정부, 전면 규제 나선다 -

  뉴시스 -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9010401516

- 선물거래 앞둔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장세에 논란 확대 -

  전자신문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9153603709

- 비트코인 거래량 세계 3위 한국, 제도화는 꼴찌 -

  경향신문 -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9174807252

- 가상화폐 규제:통화? 파생상품?...비트코인 회계처리도 '골치' - 조선경제 - 2017.12.07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6/2017120603240.html

가상화폐 규제 :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가격안정 효과 기대" - 조선경제 - 2017.12.07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6/2017120602481.html

가상화폐 규제 : 어디까지 허용?...규제 둘러싼 논쟁 '점화' - 조선경제 - 2017.12.07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6/2017120603250.html

- 비트코인 마침내 세금 부과… 국세청 가상화폐 본격 통제 - 글로벌이코노믹 - 2017.12.07

http://g-enews.com/view.php?ud=201712061025472660906806b77b_1&ssk=2017040705340701379_1

- "가상화폐는 일부분..블록체인 주목해야" - 조선경제 - 2017.12.09  http://v.media.daum.net/v/20171207111053467

- 비트코인 규제 이대로 좋은가 - "가상화폐 시장 커질만큼 커졌는데...투기, 이제 해외로 이동" -

  서울경제 - 박시진 기자 2017-12-07

- 증권사 설명회 무산에 전산시스템 개발도 올스톱 - 중국인들 가상화폐 통해 한국에서 위안화 환치기
- "변동성 확대 우려 기관투자가 시장진입 차단 나선듯"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금지한 6일. 시장의 반응은 예상 밖이다.

어차피 가상화폐를 유사수신행위로 보고 거래를 막은 상황에서 선물 거래를 막는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다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 겨우 이제 막 발을 내디디려 했던 증권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위해 전산 시스템을 마련하는가 하면 미국 중개회사와 수수료 협상을

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지만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모든 준비가 무산됐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지난 5일 국내 증권사들에 비트코인 선물 거래와 관련한 준비 작업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금융 당국은 “비트코인 선물은 기초자산 가격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해 헤지(hedge)를 하는 것인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을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어 선물 거래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제4조 10항에 따르면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은 △금융투자 상품 △통화 △농산물·축산물이나 이를

제조·가공한 일반상품 △신용위험 △자연·환경·경제적 현상 등에 속하는 위험으로서 적정한 방법에 의해 가격·

이자율·지표·단위 산출이나 평가가 가능한 것이다.

금융 업계 관계자는 “당국에서 가상화폐 기초 파생상품을 인정하지 않기로 한 상황에서 투자자를 무리하게

모집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2013년부터 국내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의 현물 거래는 사설 거래소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위안화 출금을 제한하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금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측은 국내 거래되는 가상화폐 중 30% 이상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가상화폐의 환치기 우려도 제기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원화로 판 후 매도대금을 대림동 등에서 위안화로 바꿔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화폐 투기도 규제에 밀려 해외로 빠져나가 외환시장에 혼란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있다.

변동성이 선물시장을 흔들 수도 있지만 시장 상황에 맞춰 매도·매수 포지션을 잡아 리스크(위험)를 헤지할 수 도

있고 과도한 투기거래를 막을 수도 있다.

물론 선물시장에서 비크코인이 여타 상품들의 변동성을 커지게 하는 웩더독(Wag the Dog) 현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선물 시장 오픈을 준비하던 증권사들은 기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서도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증거금률·거래비용 등에 대해 미국

중개회사와 논의하고 있었다.

비트코인은 주식과 달리 가격제한폭(30%)이 없어 하루에도 가격 등락폭이 매우 커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위험을 헤징할 수단이 필요한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도 검토하는 단계였다.

그러나 금융 당국은 가상화폐의 현물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분류하고 선물 역시 거래를 허용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기관투자가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연초 대비 1,000% 가까이 오른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에 기관들의 투기적 거래가 유입될 경우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안에서 막는다고 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투기성이 줄어들지 않는 다는 점이다.

중국 가상화폐가 한국에서 환치기의 대상이 되듯 국내 투기 세력도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해 발행되는 디지털토큰은 2016년부터 급증해 올해 상반기에만

10억달러를 기록했다.

각국 정부는 ICO 규제 만들기에 잰걸음이다.

미국은 7월부터 디지털토큰의 발행을 증권법상의 증권 발행으로 보고 증권법에 따른 규제를 시작했다.

 이미 몇몇 곳은 증권법 절차를 거쳐 ICO를 진행했다. ICO를 제도권 내로 끌어들인 셈이다.

스위스·에스토니아·지브롤터 등의 경우 규제가 없거나 느슨하다.

이런 상황에서 가상화폐의 투기는 해외로 이동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새로운 금융기술이 수익률에 광풍이 불면 소비자 피해라는 부작용은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최선의 정책을 선택해야 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다면 차선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산업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박시진기자 http://www.sedaily.com/NewsView/1OORGHKI9Z

비트코인에 대한 단상 - 메리츠증권 - 2017.06.01

http://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170601_Daily_Bitcoin]이수정_33_시황데일리_시장.pdf

비트코인 폭등 - " 이게 돈이라구요?" - 전자화폐 비트코인에 쏠린 관심

돈’, 영어로는 ‘MONEY’.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필요한 가치 교환의 수단이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다. 지폐나 동전의 형태로 유통된다.

하지만 최근 ‘전자화폐’라는 것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비트코인 하나의 가격이 400만원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정체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왜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주]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트코인 가격은 1BTC(비트코인 화폐 단위)당 25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400만원을 돌파하며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전자화폐라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여전히 화폐로 인정받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투기적 성격이 짙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지급거래수단으론 충분…화폐 인정은 ‘아직’

지난 2009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비트코인의 개발자는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의문의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사토시는 자신의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을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구조의 화폐 탄생을 알렸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화폐를 발행유통하는 기관이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각국의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한다는 점과는 분명히 다르다.

대신 특정 프로그램과 컴퓨터만 있다면 누구든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고, 이를 거래할 수도 있다.

즉 법정화폐를 발행하는 한국은행이나 금융거래를 위한 시중은행의 역할을 개인이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란 특별한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모든 비트코인 거래 참여자가 각자의 거래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거래내역을 특정한 한 기관이 개별 보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의 조작 가능성이 적다.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비트코인 업계의 설명이다.

또한 물리적 공간의 제약 없이 자금이체가 가능하고 거래수수료가 낮아 지급거래의 효율성도 높다.

다양한 방식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같은 여러 장점들을 이유로 비트코인의 화폐인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최소한 지급거래의 수단으로는 충분하단 주장이다.

다만 아직까지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한 국가는 없다.

비트코인은 은행이 없는 대신 거래소를 통해 유통된다.

비트코인 거래자들은 은행계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개주소를 가지고 비트코인을 이체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곳은 폴로닉스(Poloniex)다.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 사이트인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폴로닉스를 통해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 거래량의 20%에 달한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bithumb)은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빗썸 이외에도 코빗(Korbit) 등에서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사진=코인맵

◆ 적은 사용처, 높은 가격…화폐보다는 ‘투자자산’

하지만 아직까진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화폐의 기능보다는 투자자산으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실제 비트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아직 적다.

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 사용처가 부족하지만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투자자산으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을 지급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대기업 중에선 CJ E&M, KB은행 정도다.

CJ E&M은 VOD서비스인 ‘빙고’에 비트코인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KB은행은 멤버십 플랫폼인 ‘리비메이트’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카페나 식당, 게스트하우트 등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가 가능한 곳이 있지만 사실상 오프라인 거래를 통한

비트코인 유동성은 낮은 편이다.

비트코인 상점 정보를 모아둔 ‘코인맵’의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가 가능한 곳은 전세계적으로

9000여 곳에 불과하다.

또한 상점 대부분이 유럽과 북미에 포진해 있어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통용되는 곳을 찾기는 어렵다.

최근의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이 정치 등 외부변수로 인한 영향이 적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린 것이 주요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FBI 국장 해임 등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달러화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비트코인의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빗썸에 따르면 25일 현재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4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비해서도 무려 30% 이상 급등했다.

 

화폐 없는 시대 그 이상… 블록체인에 주목하라 - 슬로우뉴스 - 2017.03.14

가상화폐(Cryptocurrency)의 대명사 격인 비트코인이 탄생한 건 지난 2009년이다.

비트코인 등장 이후 가상화폐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왔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중국에선 연간 8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시설이 등장하기도 했고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의 정체를 둘러싼 소식도 쏟아졌다.

2016년 6월 영국을 강타한 브렉시트 당시에는 비트코인이 불과 몇 시간 만에 100달러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물론 위기설도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2016년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 가상화폐는 여전히 현실에서 쓸 기회가 한정적인 대상이기도 하다.

어쨌든 큰 틀에서 보자면 가상화폐 자체는 이미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왜 지금 가상화폐에 주목하고 있을까. 사실 디지털 송금 시스템 같은 건 이미 1990년대 개발됐다.

하지만 시도일 뿐 모두 실패로 끝났다. 걸림돌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버가 중앙집중관리 방식이었기 때문.

통화 결제 시스템, 그러니까 돈을 다루는 관리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높은 신뢰도다.

비트코인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이런 중앙집중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중앙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디지털 화폐 시스템을 구상한다. 바로 분산형 시스템이다.

보통 인터넷에서 영화나 음악 같은 파일을 공유할 때 이용하는 P2P(peer to peer) 방식이 그것이다.

P2P는 중앙 서버와 클라이언트라는 개념 대신 개인끼리 서로 직접 연결, 교환하는 구조를 말한다.

블록체인은 블록이라고 부르는 데이터 구조로 이뤄져 있다. 블록은 마치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는 게 아니라 복잡한 그물망 구조를 통해 서로 전체를 검증까지 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있는 블록은 서로 해시함수를 통해 참조하고 확인한다. 블록이 한 곳에 저장된 게 아니라는 얘기다.

따라서 은행처럼 특정 조직이나 인간이 관리하는 중앙집중관리 방식과는 다른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다.

여러 곳에 데이터가 동시에 존재한다.

https://youtu.be/KCwCoI82xpM

블록체인은 앞서 밝혔듯 거래와 교환을 기록한 장부 같은 것이다.

교환이 이뤄지는 분야라면 뭐든 블록체인 구조를 통합할 수 있다.

가상화폐를 예로 들면 블록체인인 가치, 그러니까 돈의 상호 작용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하면, 언제 누가 누구와

어떤 상호 작용을 했는지 모든 걸 기록하는 장부 역할을 한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은 상호 작용을 관리하는 중앙집권적 조직이나 구조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교환은 인터넷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된다는 점 역시 기존 교환 중개 시스템과는 크게 다르다.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고 자원을 분담하여 거대한 거래 기록인 장부를 유지 관리한다.

이렇게 모두 공유하는 상호 작용 기록을 조작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의 거래 기록을 조작하려 한다면 네트워크상에서 블록체인을 공유하는 다른 모든 기록을 조작해야

하는데 이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은 블록 단위를 서로 연결한 블록 검증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록을 변조할 수 없게 해준다.

예를 들어 새로운 데이터 처리가 이뤄졌다면 과거 데이터는 저장 상태로 남아 있다.

언제든 과거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 연결된 상태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연산이 발생하기는 어렵다.

블록체인이 높은 독립성과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첫 킬러 콘텐츠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ATM)

블록체인은 이런 점을 들어 MDL(mutual distributed ledge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MDL은 1976년 디피와 헬만이 제창한 디피-헬만 키 교환(Diffie-Hellman key exchange)에서 비롯된 것이다.

디피-헬만 키 교환은 암호키를 암호화되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하는 방법으로 각각 비밀 정보를 공유해

이산대수로 풀도록 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변조를 할 수 없는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높은 거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원격지에 있는 사람에게 송금한다고 해보자.

상대방이 올바른 상대라는 걸 확인하고 정확한 금액 등 교환 안전성을 담보하려고 사람들은 금융기관을 찾고

금융기관이 이 거래를 중개한다. 금융기관은 거래 안전성을 담보하는 대신 수수료를 챙긴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변조할 수 없는 거래를 보장하는 가상화폐만 있으면 중간에 수수료도 필요 없다.

중간에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거래자끼리 가치(돈)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 매매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증권사가 중개하고 중간에서 이득을 챙긴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있다면 증권사는 필요 없다.

블록체인은 이런 장점 때문에 주로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응용범위는 금융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앞서 밝혔듯 교환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수료나 시간, 물리적 위치 등 거치적거리던 장애물이 사라진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가 블록체인의 특징을 비유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확인된 블록체인이 가진 내용과 기록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사기꾼에게 속아서 송금했거나 해커에게 가상화폐를 실수로 줬다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또 모든 가상화폐 계좌나 거래는 실제 사람에게 연결되어 있더라도 실제로는 30개의 문자에 이르는 임의 숫자로

이뤄진 주소 형태로 취급하기 때문에 거래 흐름은 알아도 해당 사용자가 누구인지 직접 연결할 수는 없다는 것.

그러니까 거래 익명성이 완벽하게 보장된다.

또 다른 장점은 신속성이다. 거래 기록은 P2P에 곧바로 퍼지고 몇 분가량이면 확인 작업까지 모두 끝난다.

눈앞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송금해도 빠른 거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국가나 지역 같은 물리적 제한과 무관하게 전 세계 어디서나 빠른 거래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중앙에 있는 제3자가 관리하는 게 아니다.

따라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모든 컴퓨터를 통해 모든 데이터 처리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더구나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의 경우 공개키 암호화 시스템으로 암호화된다.

키 소유자만 암호를 해독, 송금 처리해 가상화폐를 이용할 수 있다.

인간이 아니라 수학적 계산을 통해 시스템 안전성을 담보한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이론상으로 가상화폐 시스템이 손상될 확률은 집에 소행성이 떨어질

확률보다 낮다고 한다. 그만큼 보안성이 높다는 것이다.

가상화폐는 이런 안전을 담보하면서도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자신만 확인할 수

있도록 암호화된 내용으로 송수신하면서 결제할 수 있다. 접근성이 높은 것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가상화폐 이용을 막는 장벽이 없다는 것. 물론 이런 블록체인에도 약점이 있다.

블록체인은 분산 특성 탓에 이런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 컴퓨팅 역량이 필요하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에 대한 상호 검증을 확인하기 위해 개별 컴퓨터를 통해 컴퓨팅 역량을 모아야 한다.

실제로 금융 기술 싱크탱크인 지옌그룹(Z/Yen Group) 의장 마이클 마이넬리(Michael Mainelli)는

아일랜드 내에서 쓰는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50%를 비트코인이 소비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블록체인 구축에 얼마나 많은 컴퓨팅 파워가 들어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분산형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탓에 높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한다.

그렇다면 컴퓨팅 역량은 어떻게 모을까. 비트코인 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채굴’이라는 말이 나온다.

비트코인에서 검증과 안전 확보에 중요한 거래 확인 작업은 ‘마이너(miner)’만 할 수 있다.

정당한 거래인지 확인해주는 것. 마이너는 이런 안전을 담보하는 컴퓨팅 역량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가로 토큰, 그러니까 가상화폐를 ‘채굴’이라는 형태로 분배받게 되는 것이다.

마이너는 가상화폐 시스템에 대한 암호 해독 작업에 참여, 암호화 퍼즐을 풀면 비트코인을 받는다.

채굴 과정은 컴퓨팅 역량이 높을수록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인터넷 발명에 버금가는 가치

하버드대학 마르코 이안시티(Marco Iansiti)와 카림 R. 라카니(Karim R. Lakhani) 교수는

블록체인을 TCP/IPO에 비유해 가치를 설명한다.

TCP/IP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메일이 등장하고 이 네트워크는 WWW로 퍼져 인터넷 세계가 탄생했다.

블록체인은 TCP/IP와 같은 개방형이면서 분산, 공유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확산해 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TCP/IP를 통해 싹튼 첫 서비스가 이메일이었다면 블록체인에선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TCP/IP는 연결 비용을 크게 줄여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블록체인의 등장은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메일이 태어나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상품이 도착하는 아마존 대시 버튼이나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부르는 우버 같은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생각한 소비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블록체인은 거래 안전성을 담보하는 기능일 뿐 아니라 과거 행동 등을 기록하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걸

예측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의 이용 행태에선 상상할 수도 없는 서비스가 앞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메일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탄생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다.

블록체인 역시 긴 세월에 걸쳐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

비즈니스 관점에선 이미 결제 인프라 기반이 되어가는 비트코인을 결제 방법으로 추가하는 게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비교적 작은 로컬 네트워크에서 제한된 신뢰할 만한 거래를 위해 사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게 다음 단계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 산업에서 광산에서 채굴한 원석이 소비자에 도착하는 흐름을 블록체인으로 관리,

추적하는 시도를 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첫 킬러 콘텐츠일 뿐이다.

하지만 첫 번째 작품만 봐도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는 상당한 무게감을 느끼게 해준다.

한국은행처럼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기관도 없으므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같은

환율 조작이 불가능하다.

거래 가격도 단순하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딱 2가지 균형에 의해 결정되는 것. 블록체인과 만난 가상화폐는

디지털 세계에서의 금본위제라고 할 수도 있다.

앞서 밝혔듯 기존 금융 시스템과 가상화폐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지난 2016년 가상화폐 조사기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가상화폐 종류는 이미 700종이 넘는다.

가상화폐는 금융정책이나 자본정책 같은 것에서 자유롭다. 중앙은행이나 정부 통제를 받지 않는다.

진짜 주목해야 할 대상은 블록체인

사실 여기에서 진짜 주목해야 할 대상은 가상화폐 속에 숨은 블록체인이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등장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블록체인은 인터넷에 필적할 만한

발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상화폐뿐 아니라 금융이나 상거래 추적, 데이터 전송 등 다방면에 응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등장하면서 잘 알려지게 됐지만 그렇다고 가상화폐와 동의어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가상화폐로도 쓸 수 있는 기술이자 구조, 개념일 뿐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한 가지 예가 가상화폐일 뿐이라는 얘기다.

중앙은행 개입 없는 화폐 시스템

물론 이런 방식을 디지털 결제에 접목하려면 기술적으로 복잡해진다.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시스템에서 중요한 건 이중 지급 방지 같은 것이다.

실존하는 통화와 달리 물리적 형태가 없는 가상화폐는 복제도 쉽다.

이중 사용 방지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담보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그런데 나카모토 사토시가 고안한 분산형 시스템에는 서버가 없지만, 변조를 할 수 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상화폐 시스템에서 이용하는 암호화는 모두 P2P로 이뤄져 있지만 모든 단위(Peer)는 모든 계좌에 대한

잔액 등 거래 전체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A가 B에게 100BTC를 줬다는 거래가 이뤄졌다면 이 정보는 공개키 암호화 시스템으로 암호화되고

공개키로 서명해 P2P에 전달된다.

이렇게 전달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확인 작업을 거쳐 신뢰도를 담보한다.

거래가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이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

이 과정을 거치면 블록체인(Blockchain)이라는 원장(元帳)에 기록되고 다시는 바꿀 수 없게 된다.

< 가상화폐 종류는 현재 700종이 넘는다 >

중요한 건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기반 격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과 경제가 확대될수록 기존

금융 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 단위가 아니라 디지털을 근간으로 전 세계가 융합되는 형태가 일어날 수 있다.

이미 가상화폐를 개발하기로 한 전 세계 주요 은행이 많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 관련 기술 개발이나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적 준비, 법적 명확성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일어날 블록체인의 혜택을 가장 먼저 받을 분야는 인증 시스템과 돈세탁 방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블록체인을 사용한 여권 등 공적인 본인 확인 시스템이 탄생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돈세탁 방지 시스템의 등장이 그것. 조만간 선거 투개표 시스템 역시 블록체인 관리를 통해 부정한 결과를 통한

변조가 일어날 수 없는 선거가 보장될 수도 있다.

온라인으로 신분이 보호되고 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한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에도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다.

국제 송금에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선보인 오픈소스

결제 프로토콜인 스텔라(Stellar)의 경우가 그 예이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러에코(LeEco)의 자회사 러파이낸스(LeFinance)는 온라인 결제 전문 기업으로

스텔라를 이용해 저렴하게 국경 넘어 기업이나 고객 사이 국제 송금을 해주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국제 송금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25∼35달러라고 한다.

국내 송금보다 10배는 비싼 것. 더구나 은행끼리 주고받는 기술도 제각각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국제 송금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앞서 이론상 중앙은행 등의 관리 없이 직거래할 수 있다고 했으나 국제 송금의 예처럼 현실적 접목도 얼마든지

꾀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 필적하는 존재로 불리는 블록체인은 앞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잉태, 인터넷 세계에서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거대 기업이 탄생했듯 블록체인 세계에서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1년만에 200% 수익률" 비트코인 열풍..1코인에 154만원- 머니투데이-2017.03.09['비트코인' 열풍,

투기인가 신기술인가]<1>국내 금융당국도 제도권 편입 검토]

디지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1년새 3배 가까이 올랐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8일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1BTC(비트코인 화폐단위)는

146만9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3일 154만원에 거래된 후 7만1000원(4.6%) 떨어졌지만 1년전 50만2000원 대비 3배 가량

폭등한 수준이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나라마다, 같은 나라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다.

세계 2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일본의 비트플라이어(BitFlyer)와 홍콩 비트피넥스(Bitfinex)에서는

지난 7일 종가 기준 1BTC가 각각 14만2870엔(144만1429원)과 1237달러(142만1931원)였다.

가격은 다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격 흐름은 비슷한 양상을 띤다.

미국 비트코인 가격도 지난해 3월 400달러에서 올 3월 1200달러로 1년새 3배 가량 뛰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ETF가 승인되면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고 투자자산으로서의 가치와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금융청은 올 1분기 내에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인정하고 가상화폐 거래에 부과하던 8% 소비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트코인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인도와 베네수엘라에서 이뤄진 화폐개혁도 비트코인 투자 열기를 북돋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정부의 화폐개혁은 물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고액 자산가들에겐 자산을

묻어둘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

빗썸을 운영하는 이정아 비티씨코리아 전략기획 이사는 “최근 국내 금융당국에서도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거래가 늘며 각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계속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페이’ 앱서 바료 쇼핑 - 온라인 쇼핑물 지각변동

 쇼핑몰 가입·로그인 절차없이

G마켓·더현대닷컴 등 이용

삼성페이 앱서 바로 쇼핑...온라인 쇼핑몰 '지각변동'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삼성페이’를 기반으로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세력 확장에 나섰다.

오는 6월 LG전자의 ‘LG페이’ 출시 이전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두 회사 간 모바일 결제 전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 삼성전자는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홈쇼핑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 쇼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 앱(애플리케이션)만 켜면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온라인 쇼핑몰에 로그인할 필요가 없다. 삼성계정 하나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더현대닷컴·위즈위드·삼성카드 모바일쿠폰몰(쿠폰박스)·

헬로우링크·소호몰(카페24, 메이크샵) 등이 입점해 있다.
여기다 삼성페이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거나 다양한 혜택을 주는 ‘리워즈’ 서비스를 추가했다.

온·오프라인 결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삼성페이 쇼핑 때 구매 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해당 포인트는 쇼핑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쿠폰으로 바꾸거나 다양한 이벤트에 쓸 수 있다.

제휴카드는 3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토마스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삼성페이를 오프라인 결제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일상 속을 파고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LG전자도 오는 6월 삼성페이와 같은 방식으로 구동되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LG페이를 출시한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되는 ‘G6’부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된다.

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두 회사의 모바일 결제 전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경제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2017.03.09

비트코인 "11일 거래 펀드로 첫 승인"...활성화 전기- 2017.03.06 -전자신문

<유리창에 비친 비트코인 사인.>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조만간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

(Exchange Traded Funds)를 처음으로 승인,

비트코인 거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TF는 지수연동형 펀드로 인덱스 펀드와 달리 거래소에 상장,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3일 1비트코인당 가격이 거래 플랫폼 `비트스탬프(BitStamp)`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1298달러로 상승했다.

하루 만에 5%나 올랐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30% 이상 뛰었다. 
비트코인 ETF와 관련, 뉴저지 소재 비트코인 투자 관련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비트코인

베스455트먼트 프로그램(Global Advisors Bitcoin Investment Program)`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대니엘 마스터스는 “오는 11일 미 당국이 `484클레보스 트러스트(Winklevoss Trust)`를 비트코인 ETF로

승인할 것”이라면서 “승인이 나면 윈클레보스 트러스트는 현재까지 유일한 비트코인 ETF가 된다”고 말했다.

윈클레보스 트러스트는 윈클레보스 쌍둥이 형제가 만든 것으로 약 4년 전에 신청서를 제출,

이번에 승인을 앞두고 있다. 

전자지갑처럼 비트코인 지갑(저장소)을 취급하는 `킵키(KeepKey)`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대린

스탠치필드(Darin Stanchfield)는 “윈클레보스의 ETF 승인은 비트코인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양이 크게 늘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윈클레보스 트러스트 말고 현재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곳이 두 곳 더 있다.

그 중 하나인 `비트코인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는 초기 비트코인 주창자인 배리 실버트가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해 3월 SEC에 ETF를 신청했다.

다른 하나는 미국 기술기업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리드X파트너스(SolidX Partners)`다.

지난해 7월 SEC에 신청했다.
비트코인은 물리적 형태가 없는 가상화폐로 누구나 `마이너`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캐낼 수 있다.

이 캐낸 코인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은행이나 금융업체를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한다.

헤지펀드 탠테라 캐피털의 최고경영자 댄 모어헤드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거래량과 비례해 등락하고 있다”면서 “최근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크게 올랐는데, 올 연말까지 2288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간단하고 편리한 간편결제! 어디까지 왔니? - Biz & Tech | 2017.02.24

모바일과 PC를 통한 인터넷 구매를 포함해 온라인 쇼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달 보다

23% 증가한 6874억원이었습니다.

월간 기준 온라인 쇼핑액이 6조원을 돌파한 것은 2001 1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2001년 당시 2290억원이었던 총 거래액은 15년여만에 2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일등 공신은 물론 모바일 쇼핑입니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 2건 중 1건이 모바일 거래였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증가한 3431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었는데요.

전체 6조원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56.4%로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모바일 쇼핑액은 백화점 판매액을 멀찍이 따돌렸어요.

지난해 10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액이 27 7214억원으로 백화점(24 3150억원) 3조원 이상

웃돌았다고 합니다.

2015년 한해 동안 모바일 쇼핑액은 24 4645억원으로 백화점(28 9087억원)에 못 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소비패턴으로 백화점이 지고 모바일 쇼핑은 뜨고 있는 셈입니다.

모바일 쇼핑이 뜨면서 간편결제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페이가 현금과 신용카드를 대체하면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지난해 3분기에 모바일 간편 결제 건수는 하루 평균 101만건, 하루 결제 금액은

295억원으로2분기에 비해 무려 42%나 급증했다.

모바일 페이는 온라인 쇼핑몰 결제는 물론이고 공과금 납부, 해외 송금, 멤버십 등으로 사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부터 수많은 솔루션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살펴보도록 하자!

<페이팔 >

1998년 켄 하워리를 비롯한 4명의 공동 창업자가 데이터 보안업체 콘피니티(Confinity)를 설립하였고,

전자결제 시스템 페이팔을 개발하여 이메일로 돈을 송금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였던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페이팔 전자결제시스템의 미래를 낙관하였고,

2000년 그가 세운 온라인 금융회사 엑스닷컴(X.com)을 통해 콘피니티를 인수하였다.

2001년에는 회사명을 페이팔로 바꾸었고, 2002년 주식 상장으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같은 해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eBay) 15억 달러로 페이팔을 인수하였고, 페이팔은 상당한 회원 수와

가맹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당시 이베이 총 경매 금액의 70%정도가 페이팔로 이루어졌다.

출처 :&nbsp; https://youtu.be/lkz4GZgyb9o

페이팔은 만 18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팔 계좌끼리 또는 신용카드로 송금, 입금, 청구할 수 있다.

해외 결제가 되는 카드를 페이팔 계정에 등록하면, 로그인을 통해 신용카드 번호를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 연말 기준으로 19,700만명 수준이며 지난해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 등과 제휴하며

오프라인 시장에서 가맹점이 부족하다는 약점도 메워 나가고 있다.

페이팔의 한해 수익은 92억 달러에 이른다.

리페이

알리페이는 우리나라보다 핀테크 분야에서 앞서있는 중국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알리페이의 총 가입자는 중국인 5명 중의 3명꼴인 약8억명으로 추산되며 실제 이용자도 중국 내에서만

4 5천만 명으로 집계된다.

자신들의 시장 점유율도 68%, 경쟁사인 텐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합할 경우 중국 전체 시장의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단순히 이용자만 많은 것이 아니라 결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액은 작년 2,350억 달러로 재작년보다 42%가 성장한 미국의 2,310억 달러보다도

여전히 높은 세계 1위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리페이다.

알리페이가 처리하는 온라인 거래 건수는 하루 1 5,300만 건으로 이는 알리페이의 원형으로

꼽을 수 있는 페이팔의 10배에 달한다.

2015년 알리페이의 결제액은 모바일 결제를 포함해 1조 달러를 넘어선 건으로 추산된다.

출처 :&nbsp; https://youtu.be/t5ElQaVjQZE

플페이

애플은 2014 10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출시했다.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에 진출했으며, 애플페이가 아이폰 등 애플 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장력이 매우 빠른 것이다.

특히 1년후 도입 예정인 소매점까지 더하면 애플페이의 적용 범위는 58%로 늘어난다.

애플페이는 NFC를 이용하며,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nbsp; https://youtu.be/ez-2M3C_4wU

성페이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은행계좌를 등록해 놓으면 실물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NFC를 이용한 결제는 물론 예전의 마그네틱 카드 리더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매장에서는 별도로 단말기를 들여놓지 않아도 쓸 수 있기에 범용성 면에서 아주 좋다.

삼성페이는 토큰화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의 가상 카드 번호를 사용하므로 보안에 안전하다.

최근에는 삼성페이가 탑재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보유 고객도 사용이 가능한

삼성페이 미니를 선보이며 가입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외에 LG와 같은 경쟁사 스마트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오픈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nbsp; https://youtu.be/Dj0Ebzb0vf4

 이버페이

네이퍼페이는 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의 연동 기능을 강점으로 위력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로 쇼핑을 한 뒤 적립된 포인트로 콘텐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막강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 6월 출시된 네이버페이는 기존 체크아웃 서비스 이용자를 흡수하며 가입자 2100만명과

누적거래액 3 5000억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간편결제서비스로는 최다 가입자, 최대 거래금액을 자랑하며 네이버의 플랫폼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로 국내 11만 개 이상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4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오프라인 제휴사를 확대 중에 있으며, 9월에는 캐시비와

손잡고 전국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네이버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에는 세븐일레븐과 제휴해 거스름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nbsp; https://youtu.be/VaZOb5hmVhY

카오페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를 활용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플랫폼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14 9월 카카오가 출시한 카카오 페이는 누적 가입자수 1300만명, 간편결제 가맹점 1300여개,

누적 거래액 1조원에 달한다.

특히 카카오 택시, 헤어샵 등 O2O 서비스에 결제 시스템을 접목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주력했던 공과금 납부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공과금 청구서 서비스는 현재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

카카오는 연내에 지자체, 카드사, 보험사, 아파트 등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보험료와 아파트 관리비 등을

결제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 :&nbsp; https://youtu.be/vjhmJaeI5ZI

T페이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T페이를 출시했다.

T페이는 할인/결제를 위해 여러 번 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T멤버십 또는 T페이 전용 앱

하나로 결제와 동시에 T멤버십 할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과정을 대폭

단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T페이는 휴대폰 소액결제 기반으로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및 이용과정에서

스마트폰에 카드나 계좌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금융정보 유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T페이는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핸즈프리 결제 T멤버십 또는 전용 앱의 바코드 스캔등 두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매장 계산대에 다가가면 스마트폰과 매장 결제기기(POS)가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고객

인증 및 결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점원이 고객 본인확인 후 고객은 사인패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핸즈프리 결제방식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앱에 탑재된 바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T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3분마다 새로운 형태로 바뀌는 일회용 바코드(One Time Barcode) 기술을 적용해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결제와 관련된 모든 통신 구간을 암호화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출처 :&nbsp; https://youtu.be/SmbgwxNoLI4

출처: http://skccblog.tistory.com/3218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SK주식회사 C&C]

가상화폐

암호화폐(가상화폐)?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든 첨단 금융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모든 기술을 통칭합니다.

KBS 파노라마 디지털 미래 경제 2편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도전" 

 https://www.youtube.com/watch?v=9vEc355pTwE

핀테크란?

"인터넷상에서 개인대 개인(P2P) 방식으로 생산 및 거래되는 전자화폐를 통칭한다.

핀테크란?   https://www.youtube.com/watch?v=cphfiBwO8-8

핀테크란? 블록체인 가상화폐 암호화화폐 https://www.youtube.com/watch?v=Kuux21YT4VM

비트코인이란

 https://www.youtube.com/watch?v=SOxAEI8BWSQ

암호화폐의 만남

# 126쪽:세계단일통화는 디지털화폐:현재 전세계 금융거래 가운데온라인 거래의 20%가 디지털화폐로 진행된다.

그리고 부의 축적이 디지털화폐로 이동할 것이다.

‘조만장자’ 나올 수 있는 미래산업 18가지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80041.html#csidx1b2dc0a4520eeb7a787e2315cab3cf0

현금없는 사회의 도래

미래창조과학부 보고서 https://www.youtube.com/watch?v=zogNmIukOQo&feature=youtu.be

현금없는 사회! 핀테크 / YTN 사이언스 : https://www.youtube.com/watch?v=VL9h8qWmgbQ

명견만리 '현금 없는 쩐의 전쟁' :  https://www.youtube.com/watch?v=TJZSzf7cAE4&feature=youtu.be

‘블록체인’ 도입 열풍... 금융 생태계 지각변동 : http://www.hankookilbo.com/v/97ce73707e2b48348d55c3a118cc3f7d

 

기술발전으로 바뀌는 세상

빛의 속도로 발전되는 변화속에 현재는 'IoT' 라고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산물인 사물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구현이 완성되면,최종적으로 남는것은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지불해야 하는 결제 시스템이다.

이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에 적합한 핀테크 기술로 이루어 질 것이다.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T1-Zeedt1A4

 

미래 결제수단의 변화

가상화폐의 출현 배경:가명 “나카모토 사토시” 라는 사람이 ‘비트코인’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짐.

기존 통화의 불편한 점( 비싼 수수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역적 한계 극복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일부 사람들이 재미로 주고 받기 시작하게되면서 그 편리성이 알려짐)

 

기축통화 결제시장의 다양화

기축통화(Basic currency/Key currency)라함은?

국가 간 무역거래 및 금융거래의 결제, 그리고 준비자산으로 널리 이용되는 통화를 말하며, 국제통화라고 함.

기축통화의 요건

① 통화가치의 안정(stability),

② 국제거래 통화로서의 수요공급이 원활할 것(availability),

③ 교환성, 이체성 등 국제무역, 국제금융에 대한 매개통화(vehicle currency)적 기능이 있을 것,

④ 그 나라 금융시장이 국제금융시장으로서의 기능과 조직을 겸비할 것.

 

플랫폼이란무엇인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구조, 상품 거래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 반복 작업의 주 공간 또는 구조물, 정치·사회·문화적 합의나 규칙 등이 그것이다.

플랫폼 비지니스 개념 이해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vS8DRc7drtw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축제의나라 모임 우리마을사랑 :

 https://www.youtube.com/watch?v=8NeWeSqE06w

디지털 화폐(비트코인) 개발하는 중국..."위조 지폐 막고, 달러 패권 무너뜨리고" 일석이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화폐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중국이 디지털 화폐 개발에 적극적인 것은 자금 거래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다 14억 인구가

쓸 지폐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디지털 화폐는 기존 지폐에 비해 위조가 어려운데다 디지털 화폐로 시장이 재편되면 미국 달러 위주로

이뤄진 화폐 패권도 무너뜨릴 수 있다.

(가상화폐/핀테크 관련 도서)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14년 디지털 화폐 연구팀을 조직한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암호화된 화폐(cryptocurrency) 시제품 운영을 완료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인민은행이 디지털 화폐로 국수부터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중앙 은행 중 하나가 될 시기와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 인터넷 결제는 활성화돼 있다. 현재 중국인들은 자판기에서 콜라를 살때 동전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음력설에도 봉투에 넣어 세뱃돈을 주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돈을 송금한다.
이렇듯 민간 주도의 인터넷 결제가 늘어나면 인민은행의 통화 통제권은 줄어든다.

때문에 인민은행은 디지털 통화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통화 시장을 주도하려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인민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경우 경제 전반의 거래를 추적할 수 있으며, 금융시스템을

모니터링이 용이해진다.

디지털 화폐의 경우 데이터 코드와 식별 코드 등을 이용해 추적이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듀안 시진(Duan Xinxing) 오케이코인(OKCoin) 부회장은 "은행이 얼마나 많은 돈을 빌리는지, 자금 조달의

속도를 정확히 알면 자금 세탁을 억제하고 통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며 "디지털 화폐가

활성화되면 경제활동의 투명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민은행이 경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전례없는 지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