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경에 아마미 실생에서 변이 선별된 사피반(蛇皮斑) 개체이다. 잎은 보통으로, 입엽성 희엽에 중형종이다.
예는 선천성으로, 처음부터 은색 반점을 그물 무늬처럼 깨알같이 점점 이 박혀 라사같은 전면사피반을 나타낸다.
특히 처음의 잎은 白의 사복륜을 두르고 나오며, 자라면서 잎 끝에 조복륜과 같은 축입을 남기고,
“경하(慶賀”와 같이 니축에 청근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풍란계에서 새롭게 등장한 사피반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라는 큰 획의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니축에 청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뿌리가 불량하여 의족에 의존하여 ~~
2015.05.12 - 예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