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간 한국다완 (7)
고칸뉴(小貫入) 다완
넓은 의미에서 고이도(小井戶) 다완으로 분류되지만 고이도 다완 보다 약간 작고
엷은 것이 대부분이다.
또 입주변이 살짝 열린 듯 하면서 높이가 낮다.
간뉴(貫入)은 태토와 유약의 서로 다른 수축률 차이로 도자기 표면의 유약층에 생기는
미세한 금을 말한다.
달리 빙열이라고도 부른다.
고칸뉴 다완은 그와 같은 빙열이 전면에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칸뉴 이도다완을 대표하는 명풍이다.
에도시대 초기의 승려이자 문화인이었던 쇼카도 쇼조(松花堂昭乘)가 이 다완이 유약색을
가리켜 교토 오구라마야(小倉山)의 단풍 풍경에 견주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몸통에 엷게 물레 흔적이 보이고 유약이 흘러내리거나 뭉친 곳에서는 살짝 청백색 느낌도 있다.
- 글/사진 Sma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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