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조 (盧慶祚, 1951년- 현역작가) 도자공예학과 명예교수
노경조는 고려시대에 등장했다 13세기 이후 사라진 한국의 전통도예 기술인 연리문기법을
한국최초로 재현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재현한 연리문기법을 현대도예와 접목시켜 자연과 현대문명과 전통기법을 통합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결과로 대영박물관에서 그의 작품을 전시하고 많은 언론의 휘레쉬를 받고있다.
< 학력 >
1973년 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요업공예학과 학사
1976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석사
1978-79년, 일본 가나자와 미술공예대 도자전공 수료
< 수상 >
2005 한국공예가협회상
2000 동아공예동우회 초대작가상
1981 제16회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국무총리상
1981 제4회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1981 제1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장려상
1979 공간대상 도예상
< 경력 >
2012 국민대학교 대학원 원장
2010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
제6회 서울국제 미디어아트비엔날레 운영위원장
2009 서울미술대전 자문위원
2008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학장 /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원장
2007 이천시 명장선정심사위원회 심사위원
2005 국가상징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
2004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학장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사위원
1998 서울산업진흥재단 전통공예부문 기술자문위원
1993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심사위원
1992 대한산업미술가협회전 심사위원
1986 제1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
한국의 전통 도예가 노경조 국민대 교수는 그러한 연리문 도자기법을 부활시키고 40년 넘도록
일관되게 작업을 해와 연리문 도자기의 대가로 유명하다.
이론적 연구와 오래된 가마터를 찾아 다니며 여러 도자 파편들을 채집한 뒤 고려시대의 전통
연리문 기법을 재현시키는 데 최초로 성공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는 동안 영국과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 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보란 듯 전시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노 교수의 작품에 대해 “그의 연리문은 우리의 전통에서 터득한
여러 가지 맛을 자신의 조형감각에 호소해 새로 창조해낸 것이다”면서
“담담한 연리문 작업을 통해 흙의 참 아름다움과 흙의 참맛,
흙의 참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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