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식 - 문도방文陶房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현재 문도방 운영, 단국대학교 대학원 출강
2008 제1회 개인전 (인사동 통인화랑)
2010 제2회 개인전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2014 제3회 개인전 (인사동 갤러리이즈)
< 작품소장 >
대한민국 경기도 도자 박물관
중국 경덕진 도자 박물관
<전시>
2004 도자4인전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04~2006 뉘누리전
2007 여름그릇전 (한향림갤러리)
2008 여름그릇전 (시우터)
2010 세라믹 다이닝 (여주 세라믹 하우스) / 마음 담기전 (광주요)
IAC 총회 초청 한국현대도자특별전 (프랑스 파리)
2011 LG생활건강 문병식 수려한 순백展 (인사동 이즈갤러리)
2012 Ceramic Trend : functional Ware (이도 갤러리)
2013 갤러리전 초대개인전
<수상>
2003 이천 클레이 올림픽 대상 / 목포 물레대회 금상
2004 부여 물레대회 대상 / 강진 물레대회 대상 / 경인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현대도예 공모전 우수상
2005 토야 테이블웨어 동상 / 여주 클레이 올림픽 대상
2007 토야 테이블웨어 은상
2008 광주백자 공모전 은상
2009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특선
2010 이천도자공모전 금상 / 광주백자공모전 장려상
2013 KDB금융 전통공예산업대전 은상, 장려상
2015 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공모전 대상
그외 40여회 수상
과거에서 지혜와 아름다움을 얻다.
문작가는 초기에는 너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의 전통도자기에는 관심을 갖지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도자기가 최고의 품질이 아니고, 한국의 전통을 반영하고
있지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천천히 겸허한 마음으로 옛날의 도공들이 도자기 만든 것을 세심히 보고 드는 방법을
알았을 때, 얼마나 자신이 바보였는지 깨닫게 되었다.
옛날 도공들의 디자인이나 생각이 얼마나 정교했는 지를 알고나서 정말 놀랬다고 말한다.
그 후 도자기를 개성이나 기술을 부리기 보다는 산뜻하고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을 보고 자신의 도자기를 종종 기계몰드로 만들었다는
오해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작품은 섬세한 면에서 몰드로 만든 것과는 큰 차이가 있고, 모든 도자기를 자신이
직접 물레제작하며, 더욱 미적 감각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머그의 손잡이는 전통조각인 해태를 붙이고, 꽃모양 보울은 한국전통 도자기의 형태를
따라한 것으로 물레작업후 손으로 성형한 것이다.
문작가의 작품에는 조선과 고려시대의 문양을 물레성형한 후 손으로 다시 만드는
형태의 도자기가 많다.
작업실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데, 하루 15시간 이상 일하다가 아이를 가진 후 부터는 하루 10시간
정도로 줄였다고 한다.
물레로 만든 그릇1,000-3,000개를 매달 생산하며, 슬랩이나 캐스팅으로 특별한 작업도 한다.
도우미들과 함깨 일하지만 물레작업은 모두 문작가 혼자서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이 일을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힘든 것을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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