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예가

石塚 源太 겐타 이쉬주카(Genta Ishizuka, b1982- ) - 옻칠을 이용한 현대예술

썬필이 2019. 4. 10. 12:04

石塚 源太 겐타 이쉬주카(Genta Ishizuka,  b1982- )

<作家略歴>
1982 京都生まれ
2006 京都市立芸術大学工芸科漆工専攻 卒業 / ロイヤル・カレッジ・オブ・アート(ロンドン)交換留学
2008 京都市立芸術大学大学院工芸科漆工専攻 修了

<個展>
2018 Membrane(Erskine, Hall & Coe、ロンドン)
2017 相対手考(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2015 感触の表裏(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2013 つやのふるまい(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2011 たゆたうさかいめ(アートコートギャラリー、大阪)
2010 wonderment(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2009 塗面の次元(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2007 表層からの気配(アートスペース虹、京都)

<グループ展>
2018 現代漆芸(金沢市立安江金箔工芸館、石川)
2017 Hard Bodies(ミネアポリス美術館、アメリカ)

       高見島ー京都 日常の果て[APP ARTS STUDIOとして参加](京都精華大学ギャラリーフロール)
       オープンシアター2017(KAAT神奈川芸術劇場、横浜)
2016 瀬戸内国際芸術祭2016(APP ARTS STUDIOとして参加 高見島、香川) 
       リフレクション(岐阜県現代陶芸美術館 ギャラリーⅡ)
       美の予感 2016 -啓蟄-(高島屋美術画廊、日本橋、大阪、京都、新宿、名古屋、横浜)
       Feather(京都市立芸術大学ギャラリー@KCUA、京都)

2015 オノミチ・ランデブー(尾道市立美術館、広島)
       Japan spirit×15(オリエアート・ギャラリー、東京)
      「still moving」RAD企画 SUJIN MAINTENANCE CLUB[APP ARTS STUDIOとして参加](元崇仁小学校/崇仁地域周辺、京都)
       琳派400年記念 新鋭選抜展 ~琳派の伝統から、RIMPAの創造へ~(京都文化博物館)
2014 現代美術工芸の新しい地平 PartⅠ 漆と陶ー素材を超えて(渋谷ヒカリエ8F CUBE 1,2,3、東京)
       京都府美術工芸新鋭展 ~京都国際現代芸術祭2015への道~<最優秀賞>(京都文化博物館)
2011 六甲ミーツアート(六甲山上駅内、ユニット(ゆ)として参加、兵庫)
        VOCA展2011(上野の森美術館、東京)2010きょう・せい(京都市立芸術大学ギャラリー@KCUA、京都)
2008 アートコートフロンティア♯6(アートコートギャラリー、大阪) 
        CRIA展(京都芸術センター、京都)
2006 京都現世美術館(建仁寺禅居庵、京都)
2005 FRAME(海岸通ギャラリーCASO、大阪)

<パブリックコレクション>
ミネアポリス美術館(アメリカ)
ヴィクトリア&アルバート博物館(イギリス)

石塚 源太  作家

겐타 이쉬주카는 Japanese lacquer라고 알려진 옻칠로 작품을 만든다.
옻칠은 일반적으로 식기류에 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전통공예기법이지만, 나무외에도 금속, 도자기등 어떤 표면에도 칠할 수 있고,
매우 뛰어난 칠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쉬주카는 이런 옻칠을 그의 현대예술작품에 적용해서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유기적 물체이지만 정적이며, 색상은 복합적이며, 관객으로 하여금 오래 주시하도록 한다.
현재 각광받고 있는 젊은 작가인 겐타 이쉬주카는 일본전통옻칠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기법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데,
물체의 존재와 그 물체에 대한 사람의 인식에 대한 불가분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관람객들은 겹겹이 매우 조심스럽게 칠해져서 강도가 좋은 옻칠표면을 보면서 동시에 매우 빛나는 광택과 대조되는
어두움이 공존하는 현상을 보여주는 재료의 성질을 관찰할 수 있다.
작품의 형태는 2차원 또는 3차원적의 기묘한 형태로 표현되고, 그 표면은 매우 광택이 많은 옻칠로 되어있어 그 대조된 모습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관객의 육감은 점차 감각적인 질문을 하게되는 데, 물체가 존재하는 다층의 존재와 비존재 영역이 어디인가,
2D와 3D는 여기인가 아니면 저곳인가 하는 질문을 갖게된다.
특히 평면 위에 놓여있는 3차원적 작품에는 ‘doubled depth’ 중복된 깊이를 투영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작품소개
겐타 이쉬주카는 옻칠공예를 하지만 실용성과는 거리가 있는 조형작품만 만든다.
다양한 방법으로 형체를 만든 후 그 위에 매우 정교한 옻칠을 해서 새로운 오브제를 만드는 방식이다.
형체를 만들때는 주로  styrene foam ball을 이용하고, 그 위에 반복적으로 칠을 한다. 옻칠은 마르게 되면 방수가되고
매우 강하지만 마르기 전까지 적당한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면 좋은 칠이 되지 못한다.
조형물에 옻칠로 매우 강한 색상과 광택을 주어 관객에게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Stone Lattice #6, 2016,  urushi, stone, brass, wood,   w7.5×h5.7×d3.7cm
돌에 옻칠을 하고 brass를 inlay한 다음 다시 옻칠을 반복해서 만든 작품.








the lattice motif is made up of mechanical pencil leads embedded within the lacquer.

Stone Lattice #8,  2016 urushi, stone, wood, brass, w5×h4×d4cm

"coating image 2",  2014,  wire, vinyl hose, pipe cover,  KANSHITSU-technique  w 40 x d 43 x h 37 cm
styrene foam형상위에 옻칠을 반복적으로 해서 표면을 만든 작품.

"Front and back of the feeling", 2015,  W60 × H60 × D60cm  urushi lacquer, Styrofoam balls, 2way tricot, dry lacquer technique


'Tsuya no Huruma',  H36 x w70cm





'무제', 2012,  urushi,MDF,washer,    w17.5 x d15 x h8.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