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이 짙고, 광폭(廣幅)의 잎과 윤기가 흐르는 비단결같은 백복륜(白覆輪)의 잎장을 가진 대형종(大型種)으로 아주 웅장하고
중량감(重量感)이 넘치며, 부드럽게 만곡하는 희엽성(姬葉性)으로 성질이 매우 강건해 번식력도 상당히 좋음. 붙음매는 월형(月型)에
니축(니軸)과 생장점 끝이 갈색으로 약간 물드는 니근(니根)입니다.간혹 배양하다보면, 적근(赤根)이나, 루비근도 나타난다. 중광(40~50%차광,
25,000~30,000룩스)에서 배양하면 그 예(藝)가 잘 나타나나, 강광(30~40%차광, 35,000~40,000룩스)에서 습도를 높여 기르면, 백복륜(白覆輪)이
황복륜(黃覆輪)으로 잘 나타나고, 잎장의 길이도 짧아지면서, 잎폭도 더 넓어지는 경향이 있음. 크림색의 대복륜으로 발전한 것이 황려전이다.
분갈이 ~~~
2013.08.13 - 우리풍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