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청자 展 > 전시회

 < 고려청자 展 > 전시회

전시일시 :  2019.07.18(목) - 2019.07.31 (수)

전시장소 : 공부차 청담 티하우스 1층

2019년 7월 18일 ~ 7월 31일, 전남 강진의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 대표 강광묵 작가님과 토우공방 대표 김유성 작가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려청자 展> 전시회를 1층 공부차 청담 티하우스에서 진행합니다.

고려시대 초기부터 후기까지 청자의 역사를 모두 볼 수 있는 전라남도 강진군에 분포한 청자요지는 총 188개소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 전체의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청자를 이용한 개량악기를 제작한 두 작가님은 전통 청자를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소품, 다기세트 등 다양한 도자기 작품 제작하여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계십니다. 

2004년 대한민국청자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차도구 공모전 대상했으며, 특히 2010년 제13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도자기시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출품된 작품은 간결한 구성과 청자의 대표적인 기법인 양각ㆍ음각ㆍ상감기법을 사용하고 분청자 문양의 특징인 박지기법,

백자는 청화채색을 위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1297년 고려 충렬왕이 사신을 시켜 원나라의 새로운 황제가 즉위한 후 금채청자를 진상한다" 란 내용에

주목 하는 도예공방 ‘토우’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도 놓치지 않고 황제를 위한 진상품인 금채청자는 그 시대 세계일류 명품이었음을

반증한다 하며, 이처럼 세계적 예술품인 고려 금채청자를 현대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기술적인 노력 및 디자인 개발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푸른 빛이 동시에 감돌며 화려하게 빛나는 금채와 은채의 특유의 색감으로 여느 도자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통적이면서도 개성있고,

현대적 느낌의 작품을 연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