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우당宇堂 한명성韓明成 - 우당고려청자연구원

썬필이 2019. 9. 19. 10:28

우당宇堂  한명성韓明成
1세대 도예가
1925년 황해도 봉신의 3대도예가 출생
1939년 일본 후구오카 중학 유학
1979년 제1회 개인전(롯데호텔2층전시실) / 제4회 인간문화재 공예전 공예부문 입선
1980년 제2회 개인전(롯데호텔2층전시실)
1984년 청자기와전(롯데호텔2층전시실)
일우당 고려청자연구원 대표역임
- "청자 비법 배우러 왔어요" 일본도예가 2명 이천에

1988년 3월8일 동아일보 9면

한국에 올 때는 점잖게 의자에 앉아 청자를 만드는 모습을 연상하고 왔지요.
그러나 도착 첫날부터 우당선생께선 도예가의 인격에 대해 말씀을 하시드니, 
온갖 잡일을 다 시키더군요.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위대한 고려청자는 끊임없는 인내와 각고 끝에 탄생된다니까요.
1988년 고려청자 재현의 비법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2명의 
일본 도예가들이 남긴 말입니다.
이들은 일본도예가협회의 이사 사모자와 도호와 그의 제자인 아리타 마사요 씨.
이들은 한달 예정으로 내한하여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에 있는 우당고려청자연구원에서
"우당 한명성"씨로부터 매일 하루 8시간씩 청자 제조과정을 공부했습니다.
특히 62세의 사모자와 도호씨는 하루 종일 흙 반쭉 작업을 비롯, 장작패기,불때기,등 
온갖 잡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훗카이도에서 열린 우당 한명성 씨의 개인전을 보고 반해 한국으로 그 기술을 배우러 온 
이들은 그에게 몇 차례나 서신을 보내 가르침을 청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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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지름 14.5 높이 8.0cm
청자다완 높이 9.0 입지름 14.0 굽지름 7.5cm
李朝茶碗
백자청화 죽림칠현문유개대호 높이 34.0 지름 31.0 입지름 14.0 굽지름 13.5cm
목단철화백자달항아리 입전:13.0 높이:25.0 굽지름:12.0 둘레:90cm 350,000원
청화진사닭문도자기 지름 약 33cm, 높이 약 30cm _60만원
철화 달마 그림 글씨 도자기 지름 약 26cm, 높이 약 22cm
높이 28.5 입지름 14.5 굽지름 14.0cm
철화매화문 떡매병 높이 35.5 지름 26.0cm
설경문철화백자 높이 27.0 입지름 13.0 굽지름 12.0 둘레 67.0cm
백자성모마리아상 높이 25.0 지름 15.0cm
백자예수님얼굴부조 지름 15.0 높이 1.5cm

 

 

흑유문자도양각도자기총높이:50.0 두껑지름:22.0 높이:41.0 입지름:12.0 굽:18.0 둘레:83cm 1,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