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金暎我
2007 서울산업대학교 도자디자인과 졸업
2010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자디자인 졸업
<전시>
2007 국제도자디자인 교류전 "아침식사를 위한 도자기(2007.09.07 ~ 09.29)
한중조형예술교류전(2007.12.03 ~12.07)
2008 국제도자디자인 교류전"도자조명디자인"(2008.10.25 ~ 11.22)
브라질 살바도르 바하아대학 초대전"아름다운 지구촌을 위한 긴여정"(2008.07)
삼국연의 2008년 한중일 현대도예 신세대 교류전(중국)
2009 아시아 국제도예club초대전(대만)
국제도자디자인교류전"Ceramic on the wall"(2009.10.31 ~ 12.18)
2010 갤러리각 기획 "13人의 여류 展"(2010.05.10 ~05.17) / 대만 잉거 도자박물관 초대전
2011 한.네델란드 수교 50주년 기념 국제초대전
2012 갤러리 스카이연 뉴 밀레니엄전(2012.01.26 ~ 01.30)
2013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이음"레지던시 프로그램 참가 / 경남예술촌 연합전(2013.09.07 ~09.27)
갤럭시 갤러리"뉴욕전 - LIC Exhibition"(2013.11.19 ~11.23)
2014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점토공예담당
2015 ~현) "설월"대표 / 경기도 광주 설월도예연구소 도자교실운영
김영아(金暎我)는 슬립캐스팅을 이용해서 조형물을 만드는 젊은여성 도예가이다.
김영아는 한국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그리고 도예가였던 아버지 김명갑(金明甲)로 부터 점토작업을 배웠다.
고인이신 아버지는 전통도자기의 현대화 작업에 충실하셨기에 현대적인 기법을 김영아는 자신의 작품에
실험하게 된다.
'투명함과 가벼움'이 주는 실험을 시작하며 도예의 형태와 개념을 부모세대의 방식과는 달리 하는 것으로,
기본 점토 조작기술을 사용하여 조각을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방식의 접근인 가연성의 타이밍 등,
도예제작의 다양성과 실험을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제작방식으로의 도예를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아의 시리즈작품 <기억, memory>은 표현의 절제와 단순함이 돋보인다.
반복해서 같은 형상으로 구축되거나 배열되어 인공적이지만 자연스럽게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마치 영속성과 자연주기(自然週期)의 무상(無常)을 탐구하는 태도로도 보인다.
도자예술의 재료와 도자의 이력(履歷)이 혼합되어 현대 도자예술의 개념에 도전하는
‘스펙트럼’한 인상도 있다.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김상수 칼럼]
슬립캐스팅
슬립캐스팅은 산업현장에서 형틀에 흙물을 부어 같은 모양의 형상을 대량생산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한국에는 한국전쟁 이후에 도입되어 많은 작가들이 양성되었고 대학에도 많은 교수들이 슬립캐스팅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슬립캐스팅은 같은 모양을 여러개 반복해서 만들기도 좋지만, 사람손으로 만들기 힘든 것을 미리 조각해서
흙물을 부어 만드는 방법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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