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 산이리

이광희

부친이 운영하던 대신면 가신리 유진요업에서 가업을 이었다

1992년 독립 옹기장 이성윤 선생 사사

2013년 기획초대전 반달미술관, 대한민국 도자공모전 금상

2010년 개인전 자인제노 갤러리

2006년 개인전 갤러리 나눔

2004년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주소 : 여주읍 오금리 305 /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 별마을

이광희 작가

산이리 전경

작가 이광희는 대대로 도자기를 굽는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흙을 만지며 자란 그는 자연스럽게 도자기에 흥미를 붙이고 부친이 운영하던 여주의 유진요업에서

가업을 잇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투박하고 거친 옹기의 매력에 빠져 틈틈이 옹기 공부를 하다가 마침내 더 이상

도자기가 아닌 옹기장이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결국 가업을 형님에게 맡기고 작가는 본격적인 옹기장인으로 독립합니다. 

여주의 '산이리'는 옹기장인들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작가는 그 곳에서 옹기장 이성윤 선생에게 사사받았습니다.

작가의 옹기는 전통옹기를 재현하면서도 도자기술을 접목해 더 밀도가 높고 경질의 내구성을 보여주는게

특징입니다. 특히 형태와 문양이 기존의 옹기에서는 볼 수 없는 기품이 느껴지는데 이는 전통옹기가 가진 서민적

실용의 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공간에 자연스럽게 격조있게 자리할 수있는 독창적인 예술성을

획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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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제 10 회 대한민국 도예공모전 전통부분 금상 이광희 <옹기 달 항아리>- 2013

결무늬다관&nbsp;&empty; 11cm(D) x 9cm(H)무게13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