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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영 도예전 - '무작위의 아름다움'

전시제목 : 조국영 도예전 - '무작위의 아름다움'전시기간 : 2024.09.06(금) ~ 09.22(일)전시장소 : 수류헌(경남 진주시 비봉로39번길 16)도예가 조국영(71)씨가 '무작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빚은 찻사발 전시회를 연다. 진주시 '공간 수류헌'에서 지난 6일 열린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조 씨의 찻사발은 완상할수록 경계와 구분을 허무는 매력을 준다.미술이론가 황옥련은 "마치 바람 불고 비가 와서 땅 위에 흙 그림이 그려지듯 찻사발의 탄생도 이처럼 자연의 한 부분을 담아내었고, 우리는 이것에 차를 품게 한다"고 평가했다.조 도예가의 작품 25점이 이번에 전시되며 빗살을 새겨 넣은 '새김 찻사발', 사발을 흙물에 담가 돌리면서 우연히 생겨나는 무늬를 표현하는 '덤벙 첫사발', ..

전시회 소식 2024.09.11

김환철 개인전 - 백자호, 달항아리

전시제목 : 김환철 개인전 -  백자호, 달항아리전시기간 : 2024.09.10(화) ~ 09.23(월)전시장소 : 갤러리 틈(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35 )예술의 원초적 가치는 느낌이다.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형태를 자유롭게 표현하며보기만 해도 느낌이 오고만져만 봐도 느낌이 오는그런 작품을 만들어작가와 함께 느낌의 미학을 완성하려고 한다.

전시회 소식 2024.09.11

신다인 개인전 - Pulling Unintended

전시제목 : 신다인 개인전 -  Pulling Unintended 전시기간 : 2024.09.07(토) - 09.15(일) 전시장소 :  TACT(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35 2층)통제의 대상이었던 흙에게 먼저 움직임을 허락해 주었다.  모든 부분을 내어주었다는 것은 아니다. 흙은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운동을 끌어내 주는 과정은 필요하다.  그저 흙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지하지 않고 손이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 작가 노트 중신다인 작가님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도자예술전공 석사 졸업하였다.  흙을 매체로 한 조형작업을 선보여왔으며 2018년 이천 도자 트렌드 공모전 은상 수상,  2022년 월간도예의 '주목하는 젊은 도예가 11인'으로 선정..

전시회 소식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