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예가

川瀬忍 가와세 시노부(Kawase Shinobu, 1950 ~ )

썬필이 2019. 11. 28. 10:40

川瀬忍 가와세 시노부(Kawase Shinobu, 1950 ~  )

1950年に二代竹春の長男として、神奈川県に生まれるました。
1968年に祖父(初代竹春)、父のもとで作陶を始め、1976年に第1回個展を開催しました。
その後、青磁の分野で秀でた作品を次々と発表していきました。
中国明代の五彩や青花磁器を範として優品を制作してきた竹春(初代、二代)の家に生まれましたが、川瀬忍氏の青磁は、

繊細な青の色彩と巧みな造形におり、常に高い評価を受けてきました。

川瀬忍 作家

– 청자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연 도예가   

       Turning the Page on Celedon History  

가와세 시노부는 1950년에 태어나 18세가 되던 1968년에 도예를 시작했다.

도자기는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로 부터 배웠는 데, 모두 명나라시대에 시작된 5채색 (우카이) 도자기와 청백자를 만들었다.

그렇게 도자기를 배우던 중 우연히 불을 때면서 불을 잘못 지피는 바람에 사고가 났는 데, 그 결과 송대의 청자(구안지역)를 매우 흡사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이에 고무된 가와세 시노부는 대만의 박물관에 전시된 청자를 먼저 찾고 공부 했고 다음 중국과 유럽을 여행했다.

송대에 만들어진 청자는 가와세 시노부에게 흙의 부드러움과 유약의 유연성이 합치되어 실루엣같은 투명한 효과를 준다는 것을 유물이 직접 말하고 있었다.

지난 40여년간 가와세 시노부는 많은 실험을 통해 현대에 가장 부합되는 청자색을위한 유약의 성분을 분석하고, 철분,황사,자석모래 등을 섞어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붉은 도자와 흰색 도자로 부터 만들어졌다. 모든 것이 자연에서 나온 것이고 완벽한 모양과 형태는 각고의 노력에서 나온 작품들이다.

그 결과 카와세는 1981년에 일본도자기협회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연소 도예가이다.

그 후 2014년에 그의 전시회에서 덴모꾸(天目,표면이 기름을 뿌린 것 같은 도자) 스타일의 청자를 선보이며 “청자의 대가” 칭호를 일본도자기협회로 부터 받았다.

여기에 사용한 유약은 수이지(suiji) 유약이라고 카와세는 칭하고 있다.

카와세는 매우 매우 정확하고 조직적으로 모든 것을 작업하는 예술가로서 재료부터 작품의 완성까지 완벽함을 추구한다.

그래서 점토는 중국의 징더전(景德鎭)에서 가지고 오거나 일본에서 직접 채취한다.

하지만 채취할 때마다 상황의 변화로 점토의 특성이 변하기 때문에 철분성분을 조절하기 우해 많은 노력을 하는 데, 그 중 하나가 노랑색모래를 사용하는 것이다.

                                                         불에 굽기 전 건조중인 도기들                                             완성품

그런 카와세는 출품하는 작품에는 아주 작은 흠도 용납하지 않는다. 수이지 유약기법은 사용하기에 매우 힘들고 특히 완벽한 표면을 만드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그래서 큰 작품 보다는 작은 작품에 맞는 기법이라고 하겠다.   

수이지 유약을 쓰면 도자기 한 개를 만들기 위해  8번까지 구워야 하는 데, 미묘한 모양과 비색에서 짙은 자주색으로 변하는 것은 8번째 굽는과정에서만 나타난다. 

이러한 그가 만든 수이지 유약에 대해서 카와세는 “나는 항상 도전을 위해 앞으로 나가고 일본의 도자기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대접을 받는 차완에 가장 중점을 둔다“

고 말한다.  가와세의 수이지 차완을 보고 하야시와 세이조 토쿄국립박물관 큐레이터는 말하기를   “카와세는 청자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사람” 이라고 말한다.

작품보기

「翠瓷合子」 2017年 


左から《焼締容器、盒子(翠瓷、赫瓷)》、《焼締盤》 2018

上は《天目(烟瓷/青磁)》(2016)、下は《焼締盤》(2018)

青磁茶碗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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