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허수인 以虛受人
자신을 비움으로써 상대를 받아들인다.
象曰 山上有澤咸 君子 以虛受人
주역 咸卦 ᆢ 상왈 산상유택함 군자 이허수인
산 위에 못이 있는 것이 함괘이다. 군자는 비움으로써 타인을 받아들여야 한다.
子曰 夫學者 損其自多 以虛受人 故 能成其滿博哉
자왈 부학자 손기자다 이허수인 고 능성기만박재
대개 배우는 자는 스스로 많다고 생각되는 것을 덜어서 빈 마음으로 남의 말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넓은 지식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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