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도자전 ‘Riflorire: 다시 꽃피다’
전시기간 : 2022.04.20(수) ~ 04.26(화)
전시장소 : 갤러리1898 제1전시실(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신관 B107)
이정숙(엘리사벳) 작가가 ‘Riflorire: 다시 꽃피다’를 주제로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도자전을 열고 있다.
조형 도예 전공인 이 작가는 이탈리아에서 모자이크를 전공했다.
일반적인 도자 작품은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는 작업을 거치지만, 모자이크를 전공한 이 작가는
유리를 녹여 작업했다.
거기에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작품을 형상화했다.
지금까지 16번의 전시회를 열었지만, 성물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가는 “성경 말씀과 성인들의 발자취를 묵상하면서 작업에 임했다”며 “관람객들도 작품을 통해
각자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시 제목처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4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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