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오병욱,한애규 2인전 - 어떠한 바다
전시기간 : 2024.07.19(금) ~ 08.10(토)
전시장소 : 아트사이드 갤러리(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5)
서울 통의동에 자리한 아트사이드 템포러리에서는 현재 오병욱과 한애규 2인전
<어떠한 바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다’에 불특정한 의미를 지닌 형용사 ‘어떠한’을 붙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생명의 모태로
은유되는 바다에 대한 두 작가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오병욱의 작품 속 바다는 안온하고 포용력 있으며, 한애규의 바다는 힘 있고 단단하게
느껴지죠. 해당 전시를 관람하며 바다를 형용하는 각자의 단어를 정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8월 10일까지.
<오병욱 작가 소개>
오병욱(b.1959)은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이론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오병욱은 생명의 모태이자 포용력을 상징하는 바다의 모습을 그린다.
여기서 바다는 실존하는 바다가 아니라 마음 한쪽에 자리 잡은 그만의 바다이다.
그의 바다는 인간 내면 깊숙이 품은 안위와 평온함에 대한 갈망을 채워준다.
주요 전시로는 《BLUE HOUR》(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22);
《한국의 바다와 섬》(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 2019);
《오병욱 & 오병욱》(김세중 미술관, 서울, 2018);
《앙가쥬망전》(2017, 양주시립미술관, 양주, 2017); 《Above the blue》(일우스페이스, 서울, 2016);
《국립현대미술관 개관전 Zeitgeist》(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3) 등이 있다.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 미술은행, 제주도립미술관, 박수근 미술관, 주일한국대사관,
스웨덴 주재 한국대사관, 제주롯데호텔, 대한항공 등이 있다.
<한애규 작가 소개>
한애규(b.1953)는 서울대학교에서 응용미술과와 동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프랑스 앙굴렘 미술학교를 졸업하였다.
흙이 가진 본연의 질감과 색채를 담은 그의 작품은 곡선적인 형태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특징적인 작업을 보여왔다.
총 25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Beside》(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22),
《푸른 길》(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18), 《폐허에서》(아트사이드 갤러리, 베이징, 2010),
《조우》(포스코 미술관, 서울, 2009), 《꽃을 든 사람》(가나 아트 센터, 서울, 2008) 과
주요 단체전은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22>,
《토요일展》(서울, 2012-2020), 《긴 호흡》 (소마미술관, 서울, 2014),
《테라코타, 원시적 미래》(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경상남도, 2011) 등에 참여하였다.
주요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시청,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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