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김봉안 도예전 -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

썬필이 2024. 8. 10. 10:13

전시제목 : 김봉안 도예전 -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
전시기간 : 2024.08.10(토) ~ 09.22(일)
전시장소 : 홈씨씨 인천점 1층(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393번길 1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이 이달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천시 서구 원창동 대형매장 홈씨씨 인천점 1층 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한민국 도자전통명장 김봉안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달항아리 100점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우주의 기운을 담은 달과, 인류 문명의 심볼이랄 수 있는 항아리의 관계성을
철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김 명장은 전통 청자의 장인으로 통한다. 
단순히 생활필수품으로서 항아리가 아닌 도자를 통해 시대를 투사하고 문화와 예술을 논한다.
그의 작업 세계는 다양성과 함께 대중의 사연 담아내기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경기도 이천시에 도자기 작업실 ‘미산요(미산도예협동조합)’를 운영 중인 김 명장은 
고 김영준 도자장인의 대를 이어 30년 세월 동안 도자 작업에 몰두해 오고 있다.
부인 김혜련 작가 역시 생활자기 작업에 공을 들여온 부부 도예가다.
김 명장은 “끊임없이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도자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한다”며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현장에서 예약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