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한애규 도예전 - 『흙의 감정, 형태의 여정』
전시기간 : 2024.08.16 (금) - 09.14(토)
전시장소 : 갤러리세줄(서울 종로구 평창30길 40)
『그 길로 여인들이 오고 있다 대륙의 딸들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기 땅에서 살지 못하고 떠나야 했던 길 위의 여인들이다.
어떤 이는 두려워하고 어떤 이는 결연한 모습이며, 어떤 이는 미지의
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희망찬 모습이다.
그 길 위에서 그들은 짐을 나르고 아픈 이를 돌보며,
죽은 자를 묻고, 때로는 출산을 하기도 했다.
긴 시간을 견디고 버텨낸 강인한 여인들이다.
그들이 오고 있다.』 - 한애규작가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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