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 김선식 개인전- ‘망맹이’ 전통 가마 방식 계승한 실용도 높은 생활 자기 展

전시제목 : 미산 김선식 개인전- ‘망맹이’ 전통 가마 방식 계승한 실용도 높은 생활 자기 展
전시기간 : 2024.10.05(토) ~ 10.13(일)
전시장소 : 갤러리두인(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8길 25)

갤러리두인은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산 김선식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9대 도예명문가를 이어온 관음요의 무형유산 사기장 미산 김선식의 
도예 작품과 생활자기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 
8대 김선식 도예가가 경북도 무형유산 제32-마호 문경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 받은 이후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관음요는 초대 김취정 선생을 시작으로 도예의 고장 문경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도예가문이다. 
미산 김선식은 '망댕이 가마'라고 불리우는 전통 가마를 응용하여 장작불을 활용한 문경의 실용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자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전문박물관인 한국다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본 전시는 옛 도공의 역사적 표현 기법과 혼을 드리운 장인의 자기를 통해 옛 것의 지혜와 
생활 속에서 묻어난 현대적 미감을 만족시켜 줄 전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