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 반려테마전시 <모두를 위한 공예>

썬필이 2024. 10. 2. 08:27

전시제목 :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 반려테마전시 <모두를 위한 공예>
전시기간 : 2024.09.06(금)~2024.10.20(일)
전시장소 : 도자세상 브랜드샵 및 도예랑 일원

< 전시소개 >
투게더! 협력과 공생 ‘반려’테마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시
너를 위한 공예, 함께 쓰는 즐거움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서 ‘현재 살고 있는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까’란 질문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12만 9000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는 전체 가구 중 
15%를 차지합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수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반려동물인구 1천만 명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키우는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는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이라는 명칭 변경에서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로써 반려동물은 인간과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적인 관계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팸족(Pet+Family)’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3조 400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7년에는 6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공예>는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발맞추어 미술관 접근성 향상과 공예의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기획한 전시입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전시를 개방하여 반려식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만을 위한 쓰임이 아닌 
공생관계인 반려를 위한 공예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한국도자재단 입주작가 8인을 포함한 
청년공예작가 9인의 모두를 위한 工藝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전시 공간 속 작은 도서관 ‘고양이 책방’에서는 반려테마 도서전과 함께 ‘반려동물에게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과 ‘고양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 참여작가 >
김혜수 : 도자공예,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
박기찬 : 섬유공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강사
박윤경 :  도자공예, 곤지암도자공원 공예의 언덕 입주작가
백인교 :  도자·섬유공예, 곤지암도자공원 공예의 언덕 입주작가
엄희재 :  도자공예,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
오유진 :  도자공예, 곤지암도자공원 공예의 언덕 입주작가
오종보 :  도자공예,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업지원 입주작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GCB상 수상작가
장수빈 :  도자공예,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GCB상 수상작가
한민우 :  도자공예, 곤지암도자공원 공예의 언덕 입주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