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진양호 우드랜드 기획전 - 나무, 다시 태어나다 Trees, Reborn
전시기간 : 2026.01.05(월) ~ 03.30(월)
전시장소 : 진양호 우드랜드 1층 기획전시실(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참여작가 : 김장호, 강해중, 박건우, 윤봉자, 권혁춘





























지난 1월 5일,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 전시가 개최됐다.
해당 전시는 쓰임을 다해 버려진 나무들이 예술을 통해 다시 숨 쉬는 과정을 나타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두 개의 숲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억의 숲’에서는 해안에 떠밀려 온 목재와 버려진 나무
문을 바탕으로 나무가 품고 있던 시간과 흔적을 회화로 풀어냈다.
두 번째 ‘숨결의 숲’에서는 폐목재와 간벌재가 공간을 채웠다. 버려진 목재를 예술 작품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나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장 한편에는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에는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 해안에서 유실 목재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해 작품으로 설치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담겼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전시 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건우 참여 작가는 “새해의 시작에 선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멀어졌던 시선을 다시 숲으로
돌려놓고자 한다.
버려진 것들이 예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는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희망과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질문을 조용히 건네고 싶다.
진양호 우드랜드의 친환경 목재 자원과 진주 미술협회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이 만난 이 공간에서
나무는 다시 태어나고 우리는 다시 자연을 생각하게 된다.
이곳에서 잠시 멈추어 나무의 숨결에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전시는 3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2층 상설 전시장에서는 'New 뉴티나무 - 오랜 친구, 새로운 대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600여 년간 진주성을 지켜온 수호목 느티나무를 주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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