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데(堅手) 다완
백토 유약을 입혀 약간 높은 화도에서 구웠다.
자기처럼 단단하고 강한 느낌을 주어 이름 붙여졌다.
조선 초기에서 중기에 걸쳐 다수 제작됐다. 전라도와 경상도 남부에서 많이 구워졌다.

나팔꽃처럼 입 주변이 밖으로 벌어져 있다. 높은 온도에서 구운 까닭에 많이 뒤틀어져 있다.
입 지름을 보면 넓은 쪽(14.7cm)과 좁은 쪽(13.4cm)에 큰 차이를 보인다.
교토의 의사이자 다인 나가사키 쇼사이(長崎昌齋)의 소지품이다.

입주변이 말려있는 느낌이다. 역시 밖으로 약간 벌어져있다.
도기에서 자기로 옮겨가는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유약은 약간 푸른색을 띠고 있다.


- 스마트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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