坂田甚内 지나이 사카다 (Jinnai Sakada, b1943 - )
世界を股にかけて精力的に活動する姿は、まさに陶芸界の巨人。
大胆な着想と緻密な技術、さらに“平成の魯山人” と言われるほど多彩な料理の腕と広範にわたる博識ぶりなど、異色の陶芸家。
1943年 東京都に生まれる
1964年 加守田章二に師事
1966年 益子町上大羽に築窯
1971年 赤坂グリーン・ギャラリーにて個展開催(99年まで隔年)
1976年 池袋西武百貨店にて個展開催(86年まで)
1977年 宇都宮西武百貨店にて個展開催(86年まで)
1987年 日本橋髙島屋にて個展開催(隔年開催)
1992年 柏髙島屋、横浜髙島屋にて個展開催 新たに桜杜工房を作り制作の拠点にする
1994年 「大地に聴く-共存する日常と非日常-展」
ニューヨーク・アートギャラリー高島屋 オープニングエキジビジョン
日本橋髙島屋、大阪なんば髙島屋、アトリエ・スズキ(銀座)にて帰国展
1995年 和紙制作開始 「黒陶と和紙によるコンポジション」赤坂グリーン・ギャラリー
1997年 器と食のコラボレーション開始 「楽膳会席」in宇都宮
1998年 器と食のコラボレーション「楽膳会席」in名古屋・東京
1999年 「黒陶と焼締展」ギャラリー遊(パレスホテル内) / 「坂田甚内の黒陶」TODAY’S GALLERY (愛媛県八幡浜)
2000年 硝子制作開始「陶・硝・紙」日本橋髙島屋 「お正月にも使える硝子の器」京都市指定有形文化財 駒井邸
「Xmasとお正月に使えるガラスと黒陶による器展」抖擻庵(名古屋)
2001年 「坂田甚内 陶業35周年展in早稲田」會津八一記念博物館(早稲田大学構内)
「クリスマスとお正月に使えるガラスと黒陶による器展」 ヴェール エ ブランギャラリー(日本橋)
2002年 「瓦器大小と色箔硝子の器展」ギャラリー遊(パレスホテル内)
2003年 「瓦器大小と色箔硝子の器展」かよう亭(石川県山中温泉)
LEDを使った照明制作開始 「硝子・灯展」日本橋髙島屋 「大皿をつくりたい展」
北野カルチュアルセンター北野美術館別館(長野市善光寺)
2004年 「瓦器大小と箔貼硝子の器たち」NOBUKO ISHIKAWA 市川サロン / 「瓦器・小品展」アトリエ・スズキ(銀座) / 「箔貼硝子展」 ジェイアール名古屋髙島屋
2005年 「Xmasの花と器展」大阪リーガロイヤルホテル / フラワーデザイナー 丸本池鶴女史とのコラボレーション
2006年 「平成桜花の宴」大阪リーガロイヤルホテル / 歌舞伎俳優 市川右近氏とのトークショウ
ハイパワードローイング制作開始「時を彫る・静寂のシンフォニー展」 八重洲ブックセンター本店
2007年 「時を彫る・静寂のシンフォニー」モエレ沼公園(札幌市) / 「ハイパワードローイングと箔玻璃硝子の世界展」
京都高台寺、玉川髙島屋 同時個展開催 盆栽鉢制作開始「躍動する波状文 静と動」日本橋髙島屋
2008年 「北極星の眼差し展」丸栄画廊(名古屋) 伊佐ホームズ・ギャラリー櫟(目黒区)にて「瑞穂の祈り展」
2009年 チャリテイ―アートイベント「花伝」に参加(ウェステインホテル東京) 「第一回 上海国際陶磁生活芸術博覧会」に招待作家として出品(中国・上海)
2011年 中国西安文理学院大学、気仙沼鹿折小学校、那須トラピスト修道院にて黒陶深甚丸制作の指導と講演を行う。 西安世界園芸博覧会(中国)に出展
2012年 クールジャパン経済産業省クリエイティブ産業政策海外プロジェクトに参加(上海) 月刊誌『MOKU』6月号に特集記事「字歌深甚」が掲載さる。
2013年 3月、出雲大社60年に一度の「平成の大遷宮」に、深甚文箔 葉玻璃勾玉大皿「生命の輝き」が奉納される。
季刊誌「ハーモニー」春号に特集記事が掲載される。
日本橋髙島屋開店80周年記念「坂田甚内展~私の中のビックバン―出会いの妙・縄文記憶~」を開催
伊勢神宮20年に一度の式年遷宮に合わせて伊勢神宮内宮に黒陶深甚文箔押大皿「太陽へのオマージュ」を奉納。
2014年 熱田神宮に深甚文箔玻璃オブジェ「倭安寧」を奉納 亀岡八幡宮(益子町)に黒陶刻印文箔押陶筥一対「長寿」を奉納 椿近代画廊にて個展
坂田甚内 作家
사카다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한다고 한다.
항상 즐거우며 따뜻한 그의 마음에, 전시회의 손님과 공방의 견습생 모두 할아버지같은 편한 친구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지나이 사카다는 현대도예에서 이보다 더 급진적으로 평가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생각은 거침이 없고 차가운 눈으로 하늘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며, 우주를 자연과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조몬자기와 연결시킨다.
그가 시도하는 것은 성공과 실패가 있지만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위의 시선도 개의치 않는다.
사카다는 모방한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일본에서는 한가지 일에 평생을 바치는 사람을 존경하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을 계속 해 나가려고 한다.
와세다상업고등학교에서 야구선수를 했던 사카다는 고등학교 2학년때 훈련중 부상을 당하며 야구를 그만둬야 했다.
실망에 쌓여 하루는 친구와 함께 마오카선 기차를 타고 가다가 내린 곳이 마시코 역이였고 그곳의 벤치에서 밤을 지냈다.
[*주:: 마시코는 토쿄의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쇼지하마다의 도자기로 마시코야끼를 만들어 유명해진 도자타운이다.]
마시코에서의 하룻밤은 사카다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 토쿄에 돌아온 후에도 그의 머리속에서 마시코의 도자기 모습은 지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몇 달 후 마시코를 다시 찾았고 당시 마시코 최고의 도예가였던 쇼지 카모다(쇼지 하마다의 아들)의 도제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반년 동안은 쓰레기를 치우고, 흙일을 하며, 정원일을 하고, 어린아이를 돌보는 허드렛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물레를 연습하도록 허용되었다.
보통 일본의 도예계에서는 3년 흙일을 해서 흙에 대해서 완전히 알고, 물레작업을 7년 해서 10년이 지나면 독립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쇼지카모다의 강력한 독려에 힘입어 사카다는 23세의 나이에 독립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다.
독립한 사카다는 하루 15시간씩 일하며 계단식가마를 1년에 6번 불을 때며 작업했다. 이렇게 많은 작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닳으며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가마에 그릇을 앉힐때 위치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는 지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작품에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마와 불을 조절하는 능력은 그의 천재적인 작품성으로 바로 직결되었다.
대표작품인 검은표면에 빗살무늬 페턴은 환원소성을 하면서 검게변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로 소성했다기 보다는 고대의 조몬스타일의 도기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이 물결은 자연계의 땅, 물,불,바람,하늘 등을 표현하는 심볼이라고 사카다는 말한다.
그리고 검은색은 동양의 음양사상에서 자연의 5궤를 나타내는 색상으로 강하며, 모든 색상을 포함하고, 격조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물을 담고 있을 때 빛이 나는 색상이라고 한다. 이런 검은색을 만드는 환원소성은 마시코에서는 나무조각과 물을 이용해 산소공급을 조절해서 만든다.
사카다의 예술에 대한 갈등은 오래 전 부터 시작되었다. 그가 어려서 부터 먹는 것을 생각하며 예술을 해도 먹어야 살 수 있고,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현실에 직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예술은 예술,과학,종교 등 모든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사실 어떤 것에도 쓸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예에서 ‘실용성’ 이라는 것을 말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용기가 실용성도 가지면서 예술성과 미적이 모습을 갖는 것이다.
사카다의 예술에 대한 관념으로 창작한 도자기는 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는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고 있고, 절대적인 미를 추구하고 있다.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절대적인 神
사카다는 20년전까지 매년 히말라야를 등반했다. 매 번 오를때마다 그곳에서 얻는 영감은 그의 작품에 매우 선명하게 조각되었다.
사카다는 웅장한 산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었고, 또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산의 궁극적인 하모니에 감탄하게 된다.
그 후로 사카다는 자연속에 있는 신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비록 그는 종교가 없어도, 신에 대한 경외로움은 높아지게 되었다.
높은 산에서 보면 큰 강도 마치 혈관과 같이 가늘게 보이고, 사람도 높은 하늘에서 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작은 생명체에 불과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이 항상 빠른 속도로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바다속의 참치와 같다고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을 채찍질 하며 최고의 속도로 앞으로 전진하며, 새로운 장을 열기위해 노력하는 도예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웃는다.
Reference:: Kagurado.jp 神樂堂 도예가-坂田甚内 http://www.kagurado.jp/sakata/ jinnai-sakada.com [World of Jinnai Sak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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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지나이 사카다는 도예가로 시작했지만 유리공예가로도 잘알려져 있다. 그래서 두 종류의 작품이 있지만, 두 가지가 사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두 종류 모두 금박을 사용해서 장식했고, 옻칠을 한 경우 구분하기가 사진으로는 쉽지않다.
만드는 작품은 두 종류 모두 센세이셔널 하다. 그래서 도자기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이고, 유리그릇은 일반적으로 보는 맑은 빛의 유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만드는 것은 대형접시와, tableware를 주로 만드는 데, 특히 사카다의 독특한 그릇으로 테이블 세팅한 것은 기타오지 로산진을 능가하는 현대판이라고 평가받는다.
- 도예작품
wavy dish, d46 x h20cm
dish with black wave pattern, h32.5cm
Awe and memory of Jomon, black wavy dish, w55 x h26cm
round bowl form spiritual motive
gourd dish, L37 x w24cm x 50cm small gold leaf bowl, L12.8 x w5.5cm
600×300×900㎜
porcelain dokkuri set with wave pattern
ceramic box with urushi
1993, L200cm x 100 x 38cm , The British Museum
black bonsai pot with wavy pattern
one is all, all is one", black ceramic with natrural kiln effect, 800 pieces
쉬가라키 항아리
wave pattern dokkuri 가격은 중고인데 23만원에 팔림, 높이 13.5cm
- Glass work
사카다는 도예가지만 유리공예를 2000년부터 시작했다.
나이가 57세인데 새로운 쟝르를 시작한 것인데 한국에서는 은퇴준비할 나이인데,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열정을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한 우물파는 것을 중요시하지만, 사카다는 자신의 예술적 표현을 유리에서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늦은 나이지만 시작했고, 또 어떤 사람도 보이지 못하는 새로운 모습의 유리공예작품을 보여준다.
매화, Glass Platter, d96cm
d94.5cm cherry blossom dish
일본의 고대문자를 형상화한 접시
이렇게 만든 도자기 모습의 유리접시를 가지고 사카다는 멋진 퍼포먼스를 펼친다.
음식을 담아서 파티 준비를 하는 그런 것들이다. 기타오지 로산진이 20세기의 최고봉이었다면, 사카다는 현대판이라고 입을 모은다.
- Food Decoration and Food on dish
이 작품은 뉴욕주재 일본영사관의 다카치호 신토신당을 사카다가 장식한 것이다.
신토신당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난 그의 도자기와 유리작품으로 음식을 담아 파티준비를 했다.
센터폴드로 장식된 직경1m의 대형유리접시가 돋보인다. 격조와 화려함을 겸비한 파티준비다.
individual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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