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백인사발 공모전 우수작가 초대전

전국일백인사발 공모전 우수작가 초대전

기간: 2019.04.20(토) ~ 04.28(일)

장소: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1가길 99(운니동 1)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담다

<전국일백인사발 공모전 우수작가 초대전>

창덕궁 앞 차향이 있는 갤러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4월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전국일백인사발 공모전 우수작가 초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년 12월에 열린 <제18회 사발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수상 작가들의 각양각색 다양한 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제18회 사발공모전>은 한국사발학회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한국전통도예연구소가 주관하는 전시로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사발공모전이다.

작년에는 도자를 전공하는 대학생부터 전문작가까지, 폭넓은 연령과 다채로운 경험을 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통적인 우리 사발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열리는 초대전은 작년 전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미성 작가(대상), 장윤숙 작가(은상),

변성현 작가(동상)가 참여해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미성 작가와 선과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장윤숙 작가,

그리고 세련된 감각으로 도자기를 재해석하는 변성현 작가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전시된다.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 3인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각양각색 다양한 양식의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일백인사발 공모전 우수작가 초대전>은 4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한국 도자기의 현주소와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보며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