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46

팔공산 八公山 - 군위군 부계면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의 높이는 1,193m이며,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북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악·부악·공산·동수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양쪽에 동봉과 서봉이 있으며, 그 줄기가 칠곡군·군위군·영천시·경산시· 구미시에까지 뻗어 있다. 위천의 지류인 남천이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하곡이 깊어 예로부터 동화사·파계사·은해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염불암· 부도암·비로암 등의 암자가 들어서 있다.

여행 이야기 2018.11.17

주남 저수지 - 창원시 의창구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960,000m²), 주남(용산) (4,030,000m²), 동판(3,990,000m²)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거대 저수지일 뿐이었으며  ‘주남저수지’라는 명칭 또한 쓰지 않고 마을 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인근주민에게 계절마다 민물새우, 민물조개, 민물고기와 같은 먹을거리와 갈대,  억새와 같은 땔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남저수지가 철새도래지로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가창오리 등 수 만 마리..

여행 이야기 2018.10.14

금산인삼축제 2018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행사기간 : 2018.10.05(금)~2018.10.14(일) 행사장소 :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 금산에 인삼산업이 발달하게 되자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시작되었다.  이후로 발전을 거듭해오던 금산인삼축제가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금산인삼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 작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건강을 찾아, 청정 자연을 찾아, 금산을 찾는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다.

여행 이야기 2018.10.07

남해 독일마을 - 남해군 삼동면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 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여행 이야기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