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46

목포 유달산(儒達山) - 목포시 죽교동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27-3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인 산이다.유달산의 또 다른 이름은 '영달산'으로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는 일등바위(율동바위), 심판을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는 이등바위(이동바위), 이등바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극락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내려져온다.

여행 이야기 2017.10.06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 목포시 용해동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5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9-28 문화예술의 집적지인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이 모여 있어 하루종일 이곳에서 문화 예술의 향기에  빠질 수 있다. (목포시 남농로 135번지 일원)

여행 이야기 2017.10.06

목포 갓바위 - 목포시 용해동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86-24 갓바위는 저녁노을에 물든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예로부터 입암반조(笠岩返照)라 한다. 파도․해류등에 의해 바위가 침식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며 자연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되었다. 큰 갓의 형태를 하고 있는 입암산 바위에 석양의 마지막 빛을 바위에 쏟는 정경으로 슬픈 전설의  중바위와 그 뒤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입암산 그리고 영산강의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노을빛을 연출한다. 독특한 형태가 형성된 이유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암석 표면에 파도가 치거나  안개가 끼면 염분을 함유한 물에 젖었다가 마르기를 수없이 되풀이 하고 수..

여행 이야기 2017.10.05

전주 한옥마을 - 전주시 남노송동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남노송동 100-1 T. 063-282-1330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입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韓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7.10.05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산청군 금서면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61 2001년 문화관광체육부지정 관광지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주관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된 곳입니다.동의전(東醫殿),: '東醫'는 의성(醫聖) 허준(許浚, 1539~1615)의 동의보감 집례(東醫寶鑑 集例)를  통해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며 동방 의약의 우수성을 표현한 것으로 동의전에서는 기체조, 명상,  온열체험 등의 체험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행 이야기 2017.09.11

의암 주논개생가지(義巖朱論介生家址) -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임진왜란 때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논개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에 있다. 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논개(論介 ?~1593)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논개의 성은 주씨(朱氏)이고,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났다. 1986년 대곡저수지(오동제)를 만들면서 논개가 태어난 마을 전체가 수몰되자 저수지 근처에  생가만 복원해두었다가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조성한 현재의 위치에 새로 복원하였다.

여행 이야기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