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청병 3종류 비교 품감회 : 보관 환경에 따른 향과 맛의 변화 :차와문화 : 2019.09.16
골동보이차중 가장 매력적인 차로 평가받는 88청병 3가지를 동시에 비교하면서 보관 환경에 따른 향과 맛의
변화를 이해하는 찻자리가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열린다.
88청병은 88년~92년 사이에 생산된 7542 계열의 차다.
<골동 보이차의 이해>의 저자 명가원 김경우대표의 보관 상태에 따른 향과 맛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0년대 말의 3종류의 88청병을 비교 시음하는 특별한 차회다.
일반적으로 보이차를 마시면서 건창, 습창을 논하면서도 차가 정확히 어떤 환경에서 어느 정도의 발효가
진행되었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품감회에서는 88청병 3가지 품감회를 통해 창고 환경을 이해하고 발효의 기준과 가치의 상승에 대한
토론도 하면서 향후 보이차를 소장함에 있어서 바른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발효 정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선호도에 따라 좋아하는 나만의 차맛을 찾아가는 특별한 찻자리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차회는 9월20일 19:00- 21:00, 두 번째 차회는 9월21일 13:00-15:00까지 이며 참석인원은
선착순 8인이다.
참석회비는 30만원. 장소는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19-19 이루향서원차실이다. 참가 문의- 010- 9144- 8883.
http://www.teacultur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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