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예가

秋山 陽 요 아키야마 (Yo Akiyama , 1953 ~)

썬필이 2019. 10. 23. 09:57

秋山 陽 요 아키야마 (Yo Akiyama , 1953 ~)

1953 山口県生まれ
1978 京都市立芸術大学陶磁器専攻科修了 芸術学士

<受賞歴>
1992 京都市芸術新人賞

1994 第12回京都文化賞 奨励賞

1997 日本陶磁器協会賞

2001 第19回現代日本彫刻展 宇部興産賞

2007 第25回京都文化賞 功労賞  第4回円空大賞 円空賞

2008 第21回京都美術文化賞

2010 第17回MOA岡田茂吉賞 工芸部門大賞

2011 毎日芸術賞

2016 京都市文化功労賞

<主な個展>

1986 INAXギャラリー2 (東京)

1987 ギャラリーなかむら(京都)(1996) Gallery KOYANAGI(東京)(1989、1993、1996)

1988 渋谷西武工芸画廊 (東京)(1991) / 村松画廊 (東京)(2008)

2005 壷中居 (東京)

2007 Joan B. Mirviss Gallery (ニューヨーク)(2011)

2009 アートコートギャラリー (大阪)

2010 Galerie Pierre Marie Giraud (ブリュッセル

<主なグループ展>

1986 土•イメージと形体 (西武ホール)

1987 今日の造形「土と炎展」(岐阜県美術館)

1988 陶•生まれ変わる造形 (滋賀県立近代美術館)

1989 第46回ファエンツァ国際陶芸展 (イタリア) / ユーロパリア‘89日本 (モンス市立美術館•ベルギー)

1990 作法の遊戯‘90年春•美術の現在 (水戸芸術館) / 土の造形展 (栃木県立美術館)

1991 変貌する陶芸•国際現代陶芸展 (滋賀県立陶芸の森)

1993 現代の陶芸1950~1990 (愛知県立美術館)

1994 素材の領分 (東京国立近代美術館工芸館) / 魅惑の現代陶芸•用の否定と肯定 (草月美術館) / クレイ•ワーク展 (国立国際美術館)

1995 現代日本工芸展•伝統と前衛 (ヴィクトリア アンド⃱アルバート美術館)

1996 現代陶芸の若き騎手たち (愛知県陶磁資料館)

1998 陶芸の現在的造形 (リアス•アーク美術館、気仙沼)

1999 Artist dal Mondo (ファエンツァ国際陶芸美術館、イタリア) / 日本現代陶芸展•前衛の動向(フェンロ-美術館、オランダ)

2001 現代陶芸の精鋭 (茨城県陶芸美術館)/ 第19回現代日本彫刻展 (宇部市野外彫刻美術館)

2002 現代陶芸の100年展 (岐阜県現代陶芸美術館)

2003 日本の陶芸と写真 (ダイヒトア美術館•ドイツ)

2004 Confronting Traditional (スミス•カレッジ美術館、U.S.A) / オリンピック国際陶芸展 (アマローシ陶芸美術館、ギリシャ)

2005 現代日本陶磁器展 (ボストン美術館)/ Transformation (オーストラリア•ナショナル•ギャラリー) / もうひとつの楽園 (金沢21世紀美術館)

2006 パラミタ陶芸大賞展 (Paramita Museum、三重) / 現代の茶陶展 (菊池寛実記念智美術館。東京)

2007 土から生まれるもの (東京オペラシティー•アートギャラリー) / 第4回円空大賞受賞者作品展 (岐阜県美術館)

2009 第21回京都美術文化賞受賞記念展 (京都文化博物館) / Would Contemporary Ceramic ‑ Adventure of the Fire (利川世界陶芸センター、韓国)

2010 第17回岡田茂吉賞展 (MOA美術館、熱海) / 黒の物質 (WCC•BF、ベルギー)

2011 梅原猛と10人のアーティスト展 (中信美術館、京都)

秋山 陽 作家

요 아키야마는 야마구치현의 시모노세키에서 1953년에 출생했다. 그리고 1972-78년 사이에 교토시립예술대학에서 야기 카즈오 밑에서 도자예술으 배웠다.

그는 검은색 도자기를 기반으로 하는 오브제를 창작하는 것을 공부했고 특히 루마니아 조각가인 브란쿠시의 작품과 그의 스승 야기 카즈오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 후 1978년 부터 3년간 제노에서 장애아동 교사로 일하고 1988년에는 쿄토시 예술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아키야마의 반항아적 기질

아키야마의 작품을 보면 그는 일정한 페턴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

그의 이런 성격은 쿄토예술대학을 다닐때도 나타났는 데, 교수가 가르치는 것을 절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처음 물레질을 배울때, 그는 용기를 거꾸로 뒤집어 돌렸다고 자신을 회고한다. 선생은 그것이 도구를 쓰는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가르쳤지만 나는 그것에 만족했다.

왜냐면 예술가가 창작이라는 것을 하려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서는 안되고 재료를 다루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만하라고 말하면 나는 “왜” 라고 반문했다.

그렇게 40년이 지난 후 아키야마의 반항적인 기질은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들었다.

현재 아키야마는 쿄토예술대학의 도예과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그의 작품은 일본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키야마가 학교를 다닐 때 그는 카즈오 야기 밑에서 도예를 배웠다.

물론 카즈오 야기도 당시에는 매우 급진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데이샤 운동을 주도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다른 교수들도 카즈오 야기 같은 생각을 갖고있지는 않았고 쉰 후지히라는 매우 서정적이고 장식이 많은 도예작품을 만드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상이한 스타일 사이에서 학생들은 갈팡질팡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젊은아키야마는 일본의 전통도예에 대한 공부를 모두 하면서 매우 현대적인 도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영역을 넓혔던 것이다. 

아키야마가 도예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는 한 번도 예술적인 도자기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고 언제나 흙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예술을 창조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흙이라는 재료가 작품표현의 가장 핵심요소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에, 작품이 자신이 만든 것 있는 그대로 분류되기를 원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이 자연스럽게 분류되기를 원한다. (* 현재 아키야마의 작품이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도예작품인지   조각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논란이 있다)

아키야마의 작품을 보면서 대중들이 그것을 어떻게 평가하고 분류하던지, 그는 작품에서 흙을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이용해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그의 흙을 다루는 기술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작품보기

秋山 陽 + 北村 純子 作  無題 JY-1 (H)22cm×(W)40.5cm×(D)31.5cm 735,000円

無題 MV-132 W48.0×D46.0×H27.0(㎝)945,000円

1991 陶、鉄 H97 × W158 × D102cm


[Metavoid 6] 2005 54x84x60cm

T-0910  2009年作 27×40×40

pierre marie giraud 4228

UNTITLED T-810    D 36  W 37  H 25 cm    2008


Oscilation Ⅵ 145×820×5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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