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4680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적용 추진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 2023.05.08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설정한 최신 규격인 '4680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 중인 2곳이 해당 제품에
실리콘 음극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배터리 2사는 대주전자재료에
샘플 및 생산라인 실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리콘 함량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음.
▷해당 배터리 제조사들이 염두에 둔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계 대비 배터리 용량과 급속 충전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영위하는 대주전자재료와 엠케이전자가 시장에서 부각.
아울러 실리콘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KBG와, 투자 조합을 통해 美현지 음극재 개발사 '앰프리우스' 지분을
확보한 바 있는 현대공업, 배터리 음극재를 감싸는 구리 집전체인 동박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윈텍 등도
시장에서 부각.
[종목]: 현대공업, 대주전자재료, 엠케이전자, KBG, 윈텍
- 실리콘-흑연 복합재 충전 우월성 원리 확인 소식 속 실리콘 소재 사업 영위사실 부각에 급등
10,040원 (+23.80%) - 2023.03.14
▷언론에 따르면, UNIST의 이현욱·정경민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전지 내 변화를 실제처럼
관찰할 수 있는 '실시간 광학 현미경 시스템'을 이용해 흑연전극에서 나타나는 불균일성이 실리콘-흑연
복합 전극에서는 완화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 교수팀은 광학 현미경 관찰과 수학적 모델링 기법으로 전지 충방전 과정에서 흑연 음극의 반응
불균일성을 밝혀내고, 실리콘-흑연 복합재가 이러한 불균일성을 완화하는 원리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실리콘 소재 사업을 영위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LG에너지솔루션, 4680 배터리 양산 투자 돌입 소식 속 국내 유일 기능성 실리콘 소재 생산 사실 재부각에
상한가 9,650원(+29.88%) - 2023.03.07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이하 4680 배터리)
대량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4680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도입을 밝힌 차세대
배터리로, 이에 테슬라향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음.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에 4680 배터리 양산 라인 구축을 시작했으며, 최근 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견적요청서(RFQ)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구체적인 적용 대상이나 고객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그동안 4680 원통형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에 본격적인 양산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특히, 니켈 함량 90%대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을 목표해 소재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예상되고 있으며,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한 실리콘 음극재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100% 수입에 의존하던 기능성 실리콘 소재 등을 자체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 안정적인 성장 전망 등에 상승 7,920원 (+4.49%) - 2020.12.29
▷미래에셋대우는 동사에 대해 전방산업 견조한 성장 유지 및 고기능성 실리콘 사용 범위 확대로 니치마켓
플레이어로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매출액 대비 원재료 비중이 3Q19누적 50.5%에서
3Q20누적 44.6%로 개선(동기간 재고자산 변동은 비슷한 수준)으로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 MQ 레진이 성장을 이끈다 Not Rated 주가(20/05/19) 5,370 원 - SK증권 - 2020.05.20
고기능성 실리콘 소재 기업
한국바이오젠은 염화실란 원료로 실리콘 모노머, 폴리머, 레진 등 생산하는 실리콘 소재 전문업체다.
2019 년 연간 기준 매출 비중은 주요 사업부별로 실란 모노머 30.1%, 실리콘 레진 및 폴리머 33.4%,
실리콘 융합소재 25.6%이다. 용도별 매출 비중은 전자재료 40%, 건축소재 29%, 항공소재 20% 등이다.
설립 초기에는 의약품, 식품 등에 필요한 아미노산, 자일리톨 등 소재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06 년부터 실리콘 소재로 사업다각화 하면서 실리콘 부문을 키워왔다.
실리콘 소재 산업의 경우 연평균 5%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Dow(미국,M/S 32%),
Wacker(독일, 14%), Momentive(한국, 13%), ShinEtsu(일본, 11%), Elkem(노르웨이, 4%) 등 5 개 업체가
전체시장의 70% 이상을 과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바이오젠은 이중 ShinEtsu 를 제외한 업체들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향후에도 성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 전자재료 관련 매출은 비중이 2018 년 20%에서 2019년 40%로
증가한 모습이다. 전자재료 매출은 디스플레이 필름 점착제와 LED 봉지재 원료, PCB 기판 코팅에 사용되는
실리콘 컨포멀 코팅제 관련 매출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MQ 레진 공급 확대
품목별 사용처를 구분하면 실리콘 모노머는 건축소재, 폴리머와 레진은 전자재료, 융합소재는 항공소재로 주로
공급한다. 전반산업의 업황을 검안할 때 건축소재와 융합소재 관련 2020 년 매출은 전년대비 정체나 일부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전자재료 부문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수 실리콘의 일종인 MQ 레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하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체적으로 원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Momentive(2019 년 KCC 가 인수)와 협력해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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