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식

울산공예협동조합 회원전 - ‘아름다운 도약과 비상’

썬필이 2024. 7. 22. 08:16

전시제목 : 울산공예협동조합 회원전 -  ‘아름다운 도약과 비상’
전시기간 : 2024.07.23(화) ~ 08.03(토)
전시장소 : 선갤러리문화관(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정주권로 338)

변화자作 ‘결정 고래 5인 다기’.
채정미作 ‘자연을 품은 태화강’.

울산공예협동조합이 회원전 ‘아름다운 도약과 비상’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에서 개최한다. 
20명의 작가들은 도자기, 부채, 서랍장, 찻상 등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작품 50점 이상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회원전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김강희 작가의 한지 공예품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지를 활용해 전통의 맥을 살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많은 작가가 선보인 도자기 작품도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들의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울산공예협동조합 이미자 이사장은 “공업도시인 울산에서 문화영역을 넓히고 작가들이 창작에 
대한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울산의 문화예술분야에 기여하고 싶다”며 “전통의 맥을 잇고 
공예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공예조합은 2007년 결성돼 8회에 걸쳐 울산시공예품전시회를 주관했고, 태화강꽃축제, 
대구·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 영호남교류전 참가 등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