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투자전략

2025 산업테마 가이드

썬필이 2025. 2. 25. 20:19

2025 산업테마 가이드 - 하나증권 : 2025.02.25
<목차>
1. 우주산업 - ① 인공위성, ② 발사체/발사 서비스 , ③ 위성운영 및 서비스 
2. 양자 - ① 양자컴퓨터, ② 양자암호통신 
3. AI - ① AI 소프트웨어, ② AI 인프라 , ③ AI 하드웨어 
4. 반도체- ① HBM , ② 온디바이스 AI , ③ 유리기판 
5. 로봇 - ① 휴머노이드 로봇, ② 자율주행로봇, ③ 드론 
6. 트럼프 2.0 - ① 조선 , ② 건설 , ③ 방산 
7. 수출 - ① 화장품, ② 미용/의료기기 , ③ 전력기기 
8. 바이오 - ① ADC , ② 바이오시밀러 ③ 비만치료제 
9. 2차전기
10.기타 - ①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2)마리화나(대마) 테마 (3)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4) 비철금속 테마
                (5) 태양광 테마 (6) 음식료(사료,육걔) (6) 원자력발전 (7)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8) 알래스카 LNG 테마 (9) 리튬 (10) 의료AI  (11)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12) 해운

우주산업
인공위성
Q-Growth를 견인할 저궤도 위성
관전포인트
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스페이스X, 원웹, 텔레셋 등 민간 기업의 우주 시장 
    참여 확대 추세
 우주패권을 선제적으로 차지를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은 저궤도 위성 (LEO) 
    발사 크게 증가
 전세계 인공위성 발사 중 상업용 위성 발사 비중이 약 78%로 절대적인 상황
 인공위성은 미래 첨단산업 선점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율주행, UAM, 원격제어 등으로 
    적용 확대 전망
정의
인공위성 시장은 위성을 개발, 제조, 발사, 운영 및 관련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산업을 포함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성(통신, 지구 관측, 내비게이션, 군사 및 과학 
연구 등)과 위성을 지원하는 발사 서비스, 지상장비,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인공위성 제조 및 발사체 분야는 산업 내에서 업스트림(UpStream)에 해당하며 
추가적으로 인공위성을 제조함에 있어 필요한 탑재체 및 각종 부품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인공위성은 활용 고도에 따라 저궤도 (LEO, Low Earth Orbit), 
중궤도 (MEO, Middle Earth Orbit), 정지궤도 (GEO, Geostation Earth Orbit)으로 구분된다.
현황
최근 우주시장은 뉴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페이스X, 원웹 등 민간 기업이 시장에 활발히 
참여함에 따라 발사되는 위성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 국가는 우주가 인류의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으며, 우주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관련 기반 산업에 정부 예산과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SpaceFoundation과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주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4,470억 
달러에서 2030년 5,99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우주산업 밸류체인에서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인공위성 제조 및 발사체 산업은 전체 비중의 
약 30%를 차지한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은 국가의 안보와 디지털 시장 성장에 따른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선점하기 위해 저궤도 위성 (LEO)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전세계 저궤도 위성 발사수는 2022년 6,718개에서 2030년 약 50,000개로 연평균 성장률은 
28.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소재 및 제조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인공위성 제작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양적 성장
(Q-Growth)이 기대된다. 
국가별 위성 보유 수는 미국이 약 2,800개 이상 (실제 가동 위성 기준)으로 독보적인 1위이며, 
최근에는 중국이 위성 투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위성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발사체/발사 서비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주 발사체 산업의 진화
관전포인트
 위성 발사 수요 증가에 따른 전세계 발사체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13.1%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운용 위성 수가 가장 많은 북미 지역이 전체 비중의 40%로 절대적 포지션 차지하고 있는 상황
 2025년부터 우주 프로젝트의 증가로 인해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 지역 발사가 빠른 
    속도로 증가 예상
 획기적으로 발사 비용 절감이 가능한 재사용 발사체 개발은 우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핵심 Key
정의
우주 발사체 시장은 저궤도 및 정지궤도 위성을 포함하여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 비행체를 
발사하기 위한 발사체 시스템을 설계, 제작, 운영하는 모든 활동을 통칭한다. 
발사체 시장은 전통적으로 정부 기관에 의해 주도되어왔으나, 현재는 민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입하며 경쟁력 있는 발사 서비스와 기술 개발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민간 주도 발사체 시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는 스페이스X, 로켓랩, ULA, 소유즈, 
Relativity 등이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가 있다.
현황
저궤도 위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도 동반성장 중이다. 
전세계 발사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186.8억 달러에서 2034년 642.5억 달러로 
연평균성장률은 13.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북미 지역의 시장 규모는 51억 6,000만 달러로 전체 비중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 로켓랩 등 북미 지역 플레이어의 발사 횟수와 운용 위성 수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다. 
2025년부터는 아시아 지역의 발사 서비스 시장도 중국, 인도, 한국에 의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 요인으로는 1) 탄도 미사일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 2) 정부의 지원 (직접투자, 보조금), 
3) 생산 및 운영비용 감소, 4) 우주 프로젝트 증가 이다.
특히 재사용 가능 발사체 (Reusable launch vehicle) 개발은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시장의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소형 위성 발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외 민간 기업들이 주도하는 시장 경쟁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탑재량
처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우주 발사체 시장은 다양한 기술, 기업의 참여 및 혁신으로 경쟁력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미래 우주 개발과 탐사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자고 있다.

위성운영 및 서비스
위성 데이터와 AI: 미래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
관전포인트
 위성을 활용한 전방 시장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운영 및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위성영상 및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 및 서비스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추세
 재사용 발사체 개발 등으로 인해 발사 비용의 현격한 감소는 위성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높임
 우주산업에서 위성운영 및 서비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
정의
위성 운영 및 서비스 시장은 운영 중인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업적, 공공, 
군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위성통신, 지구 관측, 내비게이션, 국방/보안,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포함하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AI, IoT와 결합하여 더욱 확장되고 있다. 
관련 시장으로는 1) 위성통신, 2) 지구 관측 및 원격 탐사, 3) 위성 내비게이션 및 위치정보 서비스,
4) 국방 및 보안, 5) 위성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서비스 등이 있다. 
위성통신을위한 안테나 제조 업체로는 국내에는 인텔리안테크와 컨텍이 대표적이다. 
특히 컨텍은 안테나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위성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서비스도 제공이 가능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현황
위성 운영 및 서비스 시장은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통신, 내비게이션, 기상 관측, 환경 모니터링, 군사적 활용 등 여러 분야에 서비스가 방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우주 시장의 성장에 따른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위성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100억 달러이며, 2033년까지 2,411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은 약 8.5%에 이를 전망이다. 
위성 통신 서비스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빠른 인터넷 연결과 데이터 전송, 음역지역 없이 
원격 지역에도 원활할 통신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사용 발사체 개발과 기술 고도화로 인해 위성 제작 및 발사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혁신이 위성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우주 위성운영 및 서비스 시장의 주요 사업자는 통신사, 위성 운영사, 데이터 제공업체 등이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추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우주 탐사와 상업적 위성 수요 증가로 인해 기술과 서비스는 더욱 활성될 전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로 발전 중이다

양자
양자컴퓨터
글로벌 빅테크 업체가 주도하는 양자컴퓨터 시장
관전포인트
 양자 컴퓨팅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주요 국가와 기업들 선두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 투자
 구글은 2031년까지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목표로 6단계 로드맵을 추진
 국내 또한 글로벌 양자 컴퓨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5년까지 30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
정의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중첩(superposition)과 얽힘(entanglement) 등의 
현상을 활용하여 기존의 고전적 컴퓨터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컴퓨터이다. 
기존 컴퓨터는 비트(bit)를 단위로 하여 0 또는 1의 이진 상태를 표현하는 반면, 양자 컴퓨터는 
큐비트(qubit)를 사용하여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나타 낼 수 있는 중첩 상태를 구현한다. 
즉 중첩상태를 통해 병렬 연산을 수행해 방대한 계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향후 금융 시장의 복잡한 최적화 문제, 신약 개발을 위한 분자 시뮬레이션, 암호 해독, 
인공지능(AI) 모델 개선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황
양자 컴퓨팅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주요 국가와 기업들이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양자 컴퓨팅 연구의 중심지로, 구글과 IBM이 대표적인 기업이다. 
구글은 2019년 시커모어(Sycamore) 프로세서를 통해 양자 우월성을 입증하였으며, 
2031년까지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목표로 6단계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양자 컴퓨팅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IBM은 2022년 127큐비트 
‘이글(Eagle)’ 프로세서를 공개하였으며, 올해까지 4,00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IBM 퀀텀 시스템 원’을 설치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고성능 양자 컴퓨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는 글로벌 양자 컴퓨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국가 양자 기술 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2035년까지 
300큐비트급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들이 양자 기술 관련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KAIST와 서울대 등 주요대학도 양자 컴퓨팅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미국 양자 보안 기업 IDQ를 인수하며 양자 보안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 엔비디아 '양자의 날' 행사 속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2025.03.21
  ▷지난밤 엔비디아 '양자의 날'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나오는 데에는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지난 1월 발언에 대해 사과했음. 젠슨 황 CEO는 1월 발언과 관련, "내 첫 반응은 '그들이 
  상장기업인지 몰랐다. 양자컴퓨팅 회사가 어떻게 상장기업일 수 있지'였다"며, 
  자신의 발언으로 주가가 급락한 부분에 대해 미안함을 나타냈음. 
  이어 "나는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해 온 사람으로, 엔비디아를 설립하고 쿠다(CUDA)를 개발해 
  현재의 컴퓨팅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20년이 넘게 걸렸다"며, "5, 10, 15, 20년이라는 범위는 
  나에게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음. 
  다만, "이 기술은 엄청나게 복잡해 성숙해지는 데 수년이 걸린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발언을 굽히지는 않았음.
  ▷이에 지난밤 아이온큐(-9.27%), 디 웨이브 퀀텀(-18.02%), 퀀텀 컴퓨팅(-11.71%), 
  리게티 컴퓨팅(-9.24%)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들이 급락했음.
  ▷이 같은 소식에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엑스게이트,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딥마인드, 
  한울소재과학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하락. 
- 정부, 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조4,000억원 투자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9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이른바 3대 게임 체인저 분야인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기술 개발에 3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 해당 분야를 포함해 항공우주, 유니콘 
  벤처기업 육성 등 신산업에도 정책금융 75조4,000억원을 집중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신성장 4.0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신성장 4.0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음. 
  특히, 양자 분야에서는 대형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산·학·연 공동 양자 연구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5개년 종합계획도 마련할 예정. 
  또한, 2032년까지 박사 540명을 양성하는 등 핵심 인력 양성도 추진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한국첨단소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라닉스, 쏠리드, 한울소재과학 등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상승 - 2025.03.17
  ▷지난 14일(현지시간) 美 증시가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3대 지수 급반등한 가운데, 양자암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 
  특히, 파이퍼샌들러가 양자컴퓨터의 미래가 이제 현실이 됐다며 디 웨이브 퀀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디 웨이브 퀀텀(+46.89%)이 급등세를 이어갔고, 
  아이온큐(+16.99%), 리게티 컴퓨팅(+28.23%), 퀀텀 컴퓨팅(+29.14%) 등 여타 양자컴퓨팅 
  관련주도 동반 급등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한국첨단소재, 파인텍,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큐에스아이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2025.03.13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기업 디웨이브(D-Wave)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서 자사의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자기물질(자석처럼 자성을 가진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짐. 디웨이브의 양자 컴퓨터가 자성을 가진 특정 물질이 어떻게 반응하거나 
  변화하는지 등의 특성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예측했다는 것임. 
  이와 관련, 디웨이브는 "자기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20분 이내에 완료했다"며, "이는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로는 약 100만년 걸릴 작업"이라고 강조.
  ▷이에 간밤, 美 증시에서는 아이온큐(+16.68%), 퀀텀 컴퓨팅(+14.59%), 
  아르킷 퀀텀(+13.38%), 리게티 컴퓨팅(+11.18%), 디 웨이브 퀀텀(+8.18%), 실스크(+7.31%)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가 급등했음.
  ▷아울러, 전일 국가 양자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 
  정부는 양자전략위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육성책 ‘퀀텀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정부는 양자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1,00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등 약 7,000억 원 규모 대형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차세대 선도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형 연구개발(R&D) 체제도 도입할 예정임.
  ▷한편, 금일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ICTK)와 함께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를 비롯한 모바일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아이씨티케이, 코위버, 
  우리로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 삼성전자, 하드웨어 양자내성암호(PQC) 보안칩 개발 소식 - 2025.02.26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 사업부는 보안 칩 'S3SSE2A'의 개발을 마치고 
샘플 출하를 앞두고 있음. 
'S3SSE2A'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는 보안 요소(SE) 턴키(일괄) 솔루션으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차세대 양자내성암호 표준(FIPS 204)이 적용됐음.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가 양자산업은 물론 양자 기초기술 전반을 담당하는 조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신설될 것으로 전해짐. 
그동안 임시조직으로만 존재했던 양자기술 담당 조직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지속적인 양자산업 
육성은 물론 안정적인 양자기술 지원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관련주 : 아이윈플러스, 한울소재과학, 라온시큐어, 엑스게이트 등 

양자암호통신
양자컴퓨팅 시대 도래보다 빠를 양자암호통신
관전포인트
 양자컴퓨팅의 등장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받고 있음
 SK텔레콤은 퀀텀팀 설립 및 하드웨어 기반과 소프트웨어 기반을 결합해 세계 최초 
    양자암호칩 'Q-HSM' 출시
 KT는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을 구축하여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과 협력
 LG유플러스는 PQC 기반 생체인증으로 로그인 보안을 강화한 클라우드용 
   통합계정관리솔루션 ‘알파카’ 출시
정의
양자암호통신은 양자 역학에서 어떤 물리적 상태가 정해지지 않고 중첩된 양자 중첩, 
여러 양자 중첩 상태가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연결되는 양자 얽힘 등의 특성을 활용한 
통신기술이다. 
현재 해킹은 수많은 광자의 형태로 전송 중인 데이터 일부를 중간에 빼돌리거나 정보만 
복사하고 다시 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런데 양자암호통신의 경우 양자 중첩 상태에 있는 광자는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하며 
정보를 확인하는 순간 중첩 상태가 붕괴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특징을 갖는다. 
중요 기술로는 양자 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과 양자 난수 생성
(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황
미국에서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상용화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금융, 국방, 
통신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에서 양자암호통신을 도입하여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분야는 JP모건 체이스는 IBM과 협력하여 양자키분배(QKD)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통신분야는 AT&T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자사의 네트워크에 통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군사 통신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에서는 이동통신 3사를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과 상용 장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SK텔레콤은 퀀텀팀(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전용회선에 양자암호통신을 채택하고, 삼성전자 휴대폰에 양자암호통신 칩을 내장했다. 
또한, 작년 6월 퀀텀코리아 행사에서 하드웨어 기반 QRNG와 소프트웨어 기반 양자내성암호
(PQC)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양자암호칩 'Q-HSM'을 선보였다. 
KT는 양자암호통신 전송 거리 확장 및 무선 서비스 구현 확장에 본격적으로 파악된다. 
KT는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을 구축하여 금융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무선 양자키분배 
시스템을 통해 10km 거리의 데이터 전송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 기술은 강원도청과 현대중공업 등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도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를 선보였다. 
알파키는 PQC 기반 생체인증으로 로그인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고 다양한 
산업군에 보급 예정이다.

AI
AI 인프라
AI 생태계 고도화에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
관전포인트
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4~2030년 CAGR 30.4%로 고성장이 전망됨
 산업 전반 AI 채택량 급증에 따라 인프라 투자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
 국가적 차원에서 각 국의 정부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계획을 발표 중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및 국내 기업들 역시 AI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등에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는 상황
정의
AI 인프라는 최종적인 AI 어플리케이션 구축, 학습, 배포 등에 필요한 H/W, S/W 등 종합적인 
환경을 의미한다. 
산업 전반에 걸친 AI 채택량 및 연산량 급증으로 AI 기술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는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구성 요소는 크게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데이터 센터, 
방대한 데이터의 고속 전송을 위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전력 인프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궁극적으로 AI의 발전 및 확장은 AI 인프라의 지속적인 혁신 및 투자에 따라 크게 변화되고 있다. 
AI 의사 결정은 높은 연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며, 결국 AI 인프라를 
갖춘 기업들은 빠른 의사 결정 속도 및 높은 정확도 등으로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용으로 온디맨드 규모 확대를 통한 확장성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다.
현황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30년 2,234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 2024~2030년 CAGR은 30.4%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를 필두로 AI 데이터 센터를 신설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약 5천억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프랑스는 지난 2월 11일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약 1,090억 유로의 AI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정부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조기에 개시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글로벌 주요 빅테크 기업들 또한 AI 기술의 상업적 성공을 목표로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등 
인프라 구축 투자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 가장 큰 규모의 투자는 ‘아마존’으로 올해 약 1천억 달러를 AI 이니셔티브 사업
(데이터센터 및 아마존 웹 서비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2)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800억 달러를 AI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브스 ‘애저’ 구축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3)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 실적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AI 인프라 구축에 약 750억 달러 
투자를 예고하고 있으며, 4) ‘메타’는 데이터 센터 확장 및 AI R&D 강화를 위해 올해까지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AI 하드웨어
생성형 AI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AI 하드웨어 수요 급증
관전포인트
 글로벌 AI 하드웨어 시장 규모는 2023년 541억 달러--->
    2030년 4,741억 달러, CAGR 38.7% 성장 전망
 국내 정부는 2027년까지 고성능 서버용 GPU 총 3만개를 확보해 AI 컴퓨팅 센터를 
    조기 개소할 계획
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위해 AI 연산 능력이 탁월한 GPU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 국내에서는 연산 및 학습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HBM의 개발이 활발한 상황
정의
AI 하드웨어는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처리, 학습 등 빠른 처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마이크로칩 등을 통칭한다. 
구성요소는 CPU, GPU 등과 같은 프로세서 및 가속기,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HBM,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시스템 전력 공급의 전원 모듈 등이 존재한다. 
각 구성 요소들의 조합으로 AI 시스템에 대한 성능 및 효율성이 결정된다. 
최근에는 엣지 AI의 성장으로 저전력, 고효율 등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 시키고, 특정 AI 연산에 
특화된 칩 등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양자 컴퓨팅 기술과 AI의 융합으로 학습 시간을 대폭 단축 시키며, 연산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황
Global Information에 따르면 글로벌 AI 하드웨어 시장 규모는 2023년 541억 달러에서 2030년은 
4,741억 달러로 예측 기간 중 CAGR 38.7%의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정부는 AI 개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서버용 GPU를 2025년 연내에 1만개 확보할 
계획을 밝혔으며, 2027년까지는 총 3만개를 확보해 AI 컴퓨팅 센터를 조기 개소할 계획이다.
Open AI의 GPT-4는 개발하는데 GPU가 약 1만 5천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반면, 지난 2월 17일 
공개한 테슬라가 이끄는 AI 기업 xAI의 ‘그록3’은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약 10만개의 GPU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중국에서 등장한 딥시크와 더불어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위해 AI 연산 능력이 탁월한 GPU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GPU 사용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CES 2025에서 차세대 칩셋 블랙웰 RTX 아키텍처 기반 GPU GeForce RTX 50, 
슈퍼컴퓨터 Project DIGITS 등 혁신적인 AI 기술들을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의 산업 확장을 제시했다. 
기술적인 트렌드는 특정 AI 연산에 최적화된 TPU(Tensor Processing Unit), 
NPU(Neural Processing Unit), VPU(Vision Processing Unit) 등 다양한 형태의 AI 가속기가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산 및 학습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개발이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HBM3E 개선 제품을 지속 개발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월 HBM3E 8단을 
엔비디아 납품을 시작으로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했고, 
올해는 HBM3E 16단을 공급할 예정이다

반도체
HBM
AI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메모리
관전포인트
 HBM 시장 성장 가속화: 2024년 24억달러 → 2025년 30억달러 → 2029년 78억달러 전망
 HBM4 도입 임박: 주요 반도체 기업, 2026년 HBM4 양산 준비 중
 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확장: AI, HPC,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HBM 수요 증가
 공급 부족 지속: 2025년 이후에도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전망, 장기 계약 확대 예상
정의
HBM(High Bandwidth Memory)은 기존 DRAM보다 대역폭이 크고 전력 소모가 낮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다.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을 활용해 여러 개의 DRAM 다이를 3D 적층 방식으로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기존 GDDR6 대비 대역폭이 3~4배 높고, 동일 성능 기준 전력 효율이 약 30~50% 향상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HPC), 자율주행차 등 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HBM 채택도 확대되고 있다. 
The Business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2024년 24억달러에서 
2025년 30억달러, 2029년 78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 26.8%에 해당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HBM3E 생산을 확대하는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H200 및 H300 GPU에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마이크론도 차세대 HBM3E 및 HBM4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HBM 수요 증가에 따라 2025년 이후에도 공급 부족이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패키징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TSMC와 엔비디아는 HBM과의 최적화를 위해 CoWoS-L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CoWoS-L 생산량은 2024년 9K에서 2025년 40K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HBM은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필수 메모리로 자리 잡을 것이며, 
CoWoS-L 및 차세대 패키징 기술과 결합해 지속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반도체 관련주

-  美 마이크론 실적 호조,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세 지속 등에 상승 - 2025.03.21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마이크론의 2025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38% 증가한 80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79억1000만 달러)상회, 조정 주당순이익도 1.56달러로 시장 예상치(1.43달러)를 상회. 
  특히, HBM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강력한 실행력과 AI 수요 증가라고 설명.
  ▷아울러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 가이던스를 86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제시. 당초 월가에서 기대했던 84억7,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회계연도 3분기 EPS 
  중간값도 1.57달러로 시장 기대치 1.52달러보다 높았음. 
  이와 관련,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회계연도 3분기에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D램과 낸드 플래시 수요가 증가해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3월1~20일까지 수출액이 35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15억3,000만 달러) 증가. 
  특히, 반도체 수출이 11.6%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1.3%p 상승.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를 비롯해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디아이티, 저스템, 넥스틴, 티에스이, 티에프이, 유진테크, ISC, 
  케이엔제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99%) 상승,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등에 상승
 - 2025.03.20
  ▷BN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 관련 일반 메모리칩이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 수요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HBM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해 SK하이닉스에 
  유리하다고 밝힘. 일반 메모리칩이 스마트폰, PC, 서버에서 차례로 재고조정이 완료돼 수요가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NAND(플래시메모리칩의 일종)는 공급자 감산과 모바일·PC의 수요 
  증가 덕에 공급자 가격 인상이 시도되고 있다고 분석.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작년에 AI 노출도가 낮고 일반 메모리의 재고조정 피해를 그대로 
  겪었지만, 올해는 이 일반 메모리 중심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팸텍, HPSP, 이오테크닉스, 네패스아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 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상승 
- 2025.03.19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2028년까지 AI 칩 로드맵을 공개. 
  황 CEO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블랙웰 업그레이드버전(블랙웰 울트라)과 루빈, 
  루빈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울트라)을 선보이고 2028년에는 새로운 AI 칩(파인먼)을 
  출시한다고 밝힘. 
  이어 "AI 공장(데이터센터) 기준 성능으로 (이전 칩인) H100 '호퍼' 대비 블랙웰은 68배, 
  루빈은 900배가 될 것"이라며 "같은 기능 대비 비용은 블랙웰이 호퍼의 13%, 루빈은 3%에 
  불과하다"고 밝힘.
  ▷그러면서 지난해 말 출시한 첨단 AI 칩 '블랙웰' 생산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음. 
  또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오라클 등 4대 클라우드 기업이 이전 세대인 
  호퍼 칩을 지난해 130만개 구매했고, 올해에는 블랙웰을 360만개를 구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
  ▷현지시간으로 18일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9월 ‘메모리-겨울은 항상 마지막에 웃는다(Memory-Winter Always
   Laughs Last)’ 보고서와 ‘겨울이 곧 닥친다(Winter looms)’ 보고서를 내놨으나 이번 보고서로 
  반도체업황 평가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와이씨,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하나마이크론, 
  AP시스템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SK하이닉스가 GTC서 새로운 AI 서버 특화 메모리 '소캠(SOCAMM)'을 공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심텍, 아모그린텍, 시노펙스, 코리아써키트 등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 엔비디아 GTC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27%) 급등 등에 상승 - 2025.03.17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3월17~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개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GTC 행사에 참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의 AI 관련 메모리를 
  전시할 예정. 
  시장의 관심은 현지시간 18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기조연설에 쏠리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램 공급이 수요 회복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1분기 DDR4 재고가 정리된 후 2분기부터 DDR5 위주로 디램 공급 부족이 
  부각되면서 ASP가 상승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1b nm, 1c nm 양산 ramp up 지연과 디램 3사의 HBM 비중 확대가 25년 공급 
  부족의 주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55(+3.27%) 상승한 4,598.79를 기록.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5.27%)는 상승했으며, AMD(+2.92%)도 상승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1.46%)는 상승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23%)도 상승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와이씨, 주성엔지니어링, 테크윙, 디엔에프,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메모리 가격 상승 속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2025.03.14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월부터 디램과 낸드의 스팟 가격의 상승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계약 가격의 인상이 목격되기 시작됐다고 밝힘. 
  디램의 경우 DDR5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주 고객사들의 관세 인상 우려로 
  인해 서버 디램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LPDDR5의 하락 폭도 2분기 들어 대폭 완화되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낸드의 경우 가격 인상이 좀더 구체적으로 드러나는데, 3월 6일 샌디스크에서 고객사들에게 
  4월1일부터 가격 10% 인상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도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로 보인다고 밝힘. 
  가장 큰 모듈 고객사중 하나인 대만 Phison에서는 올해 하반기까지의 가격 상승을 언급했다며. 
  2Q가 되면 좀더 명확하게 가격 인상의 트렌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경우 업황 둔화 우려 속 평균 이하의 Valuation을 받고 있는 
  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메모리 가격 상승의 편안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분석. 
  생산 조절을 위해 선단공정 전환 투자가 일부 진행되고 있고 해당 투자가 마치게 되면 Flushing 
  물량 공급이 이뤄지곤 한다고 설명. 이는 물량 반등의 기회이며, 실적 관점에서도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반도체 장비 기업의 경우 그간의 주가 조정 폭이 컸기 때문에 가격 반등 시그널이 구
  체화될 때마다 주가가 한 번씩 튀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SK하이닉스, 코미코, 디아이, 넥스틴, 하나머티리얼즈, 레이크머티리얼즈, 
  원익QnC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D램 재고 감소 및 범용 메모리 가격 반등 영향 등에 상승 - 2025.03.12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4년 말 기준 메모리 3사의 평균재고는 15주 수준으로 23년 말 
  대비 5주 증가했으나(Trendforce), 1Q25를 기점으로 Peak-out 할 것으로 전망. 
  공급 측면에서 메모리 업체의 공정 전환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이 예상되며,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인점은 PC/스마트폰과 서버 고객사들의 평균 재고가 Peak-Out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PC/스마트폰 고객사는 2H24 보유하던 재고를 소진하며 2Q24(15주) 대비
   1Q25E(8.5주)에는 -6.5주를 기록했다며, 서버 고객사의 재고는 3Q24 13.5주에서 
  1Q25E 12.5주로 감소했다고 밝힘. 
  서버 고객사의 재고 감소는 느리지만 PC/스마트폰 고객사는 하반기 수요 대응을 위한 
  Re-stocking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재고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중국의 보조금 정책과 
  하반기 강화된 AI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수요 반등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 대비 
  B2C 수요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DDR5 현물가는 $4.66에서 $5.03으로 29영업일간 상승(+7.8%)했다며, 현물가 
  상승에 이에 DDR5 계약 가격은 2월말 기준 10개월 만에 상승하며 1월말 $3.75, 
  2월말 $3.80(+1.3% MoM)를 기록했다고 설명. 
  HBM 생산 능력 증가에 따라 DDR5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특히 국내 DRAM 
  업체들의 DDR5 재고는 극히 적은 상황으로 파악되어 DDR5 시장은 DDR4와는 달리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범용 메모리 가격 반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 소재/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메모리 업체의 공정 전환에 의한 자연적 감산에 따라 범용 메모리의 업황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가동률 회복이 전망된다고언급.▷이 같은 분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오테크닉스, 디아이, 메가터치,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 케이씨텍 등 

온디바이스 AI
디바이스에서 AI가 깨어난다
관전포인트
 온디바이스 AI 시장 급성장: 2023년 170억달러 → 2031년 1,144억달러 전망
 엣지 디바이스 AI 연산 확대: 스마트폰, PC, IoT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AI 연산 수행 증가
 AI 스마트폰/PC 대중화: 실시간 번역, 음성 비서, 맞춤형 추천 기능 강화 및 AI 전용 
    NPU 탑재 PC 보급 본격화
 AI 가전제품 시장 개화: 음성 인식, 자동화, 맞춤형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 보급 가속화
정의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IoT 기기 및 가전제품에서 네트워크 연결 없이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기기 자체에 내장된 NPU, GPU, DSP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지연을 줄이고, 보안성을 높이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AI 연산 기능이 다양한 제품군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황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웨어러블, 스마트 스피커, 가전제품, 
IoT 디바이스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Verified Market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2023년 
170억달러에서 2031년 1,144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는 연평균 성장률 49.4%에 해당한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퀄컴, 인텔 등이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며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24부터 LLW(Low Latency Wide I/O) Dram을 도입했으며, 최신 모델인 S25에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AI 연산 속도를 향상시켰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 Gen 4 및 AI 연산이 강화된 PC용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출시하며,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스마트폰과 PC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로 확장하고 있다. 
인텔 또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통해 AI PC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누적으로 
1억대 이상의 AI PC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기반의 스마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AI 기술이 스마트폰과 PC를 넘어 다양한 디바이스에 탑재됨에 따라, 향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AI 연산 기능을 내장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서도 AI 기반 기능이 더욱 강화되면서, 
온디바이스 AI는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리기판
고성능 패키징의 새로운 표준
관전포인트
 고성능 패키징 혁신: 신호 전송 속도 향상, 전력 소모 절감
 정밀 패터닝 및 내구성 강화: 초미세 공정 적용 용이, 열팽창·구조 변형 최소화로 신뢰성 확보
 고주파·HPC 환경 최적화: 위성통신, 자율주행, AI 반도체에서 신호 무결성 유지, 
    고속 데이터 처리 지원
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장성: 유리 인터포저·EUV 패터닝·고주파 RF 패키징과 높은 호환성
정의
반도체용 유리기판은 실리콘 및 유기 기판보다 우수한 신호 전송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하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다. 
기존 반도체 패키징에서는 PCB와 유기 기판(Organic Substrate)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유리기판은 미세 패터닝이 가능하고, 열 변형이 적으며, 고밀도 배선을 구현할 수 있어 고성능 
반도체 제조에 최적화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UV 공정과의 높은 호환성 덕분에 차세대 패키징 기술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황
반도체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회로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유리기판이 기존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핵심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며 유리기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SKC, LG이노텍 등이 유리기판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유리기판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SKC는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며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LG이노텍도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강화를 위해 유리기판 소재 연구 및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해외에서는 인텔(Intel), 코닝(Corning), AGC(Asahi Glass), 쇼트(Schott) 등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유리기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텔은 2030년까지 유리기판을 상용화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코닝은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초박형 유리기판을 개발 중이다. 
또한, AGC와 쇼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리기판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서 유리기판은 기존 실리콘 기판보다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제공하며, 
초미세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EUV 공정과의 높은 호환성, 고주파 반도체(위성통신, 자율주행, RF 통신 등) 패키징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유리기판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유리 기판

- 엔비디아, GTC서 유리 기판 관련 언급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17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3월17~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콘퍼런스 둘째 날인 1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젠슨 황 CEO(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엔비디아는 최근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유리기판 활용에 나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이르면 연내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삼성전기는 세종 사업장에 유리기판 시제품(파일럿) 라인을 구축 중으로, 
  오는 5월까지 구축을 마친 후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앞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 1월 열린 CES 2025에서 "올해 반도체 유리기판 샘플
  (시제품)을 프로모션할 계획"이라며, "고객사 2~3곳에 샘플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나인테크, 한빛레이저, 삼성전기, 아이씨디, HB테크놀러지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3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리기판이 기존 패키징 대비 갖는 장점은 대면적화에 최적화, 
  실리콘 인터포저의 대체로 인한 비용적인 우위, 미세회로 구현, 열 효율 우수 등이라고 밝힘. 
  이러한 강점은 최근 AI로 인한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라 특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미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앱솔릭스를 필두로 삼성전기, LG이노텍, DNP 등 국내외 여러 업체들은 양산을 위한 
  Capex를 진행 중에 있고 일부 Fab은 시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며, 분명한 수요가 있는만큼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한다면 시장은 크게 개화할 것으로 전망.
  ▷특히, 필옵틱스에 대해 TGV, Singulation 등 Glass 기판 관련 핵심 공정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에 이미 관련 장비를 납품하여 Value-Chain 
  내에서도 가장 빠른 Glass 기판 매출이 인식되고 있다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R&D, Pilot향 매출이 인식될 것이고, 향후 Mass Production에 대한 고객사의 
  투자가 본격화된다면 본격적인 장비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
  ▷또한, 현재 유리 기판 공급망 내에서 켐트로닉스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필옵틱스는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7배, 제이앤티씨 적자인데 시가총액 
  1조257억원이라고 강조. 이어 켐트로닉스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낮은 성장기대감을 반영해 저평가되어 있었다며, 현재는 유리기판 공급망 내에서 핵심 
  벤더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켐트로닉스, 한빛레이저, 나인테크, SKC, 제이앤티씨 등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 산업의 궁극적 종착지
관전포인트
 로봇 산업의 궁극적 종착지는 인간의 움직임과 지능이 유사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될 전망
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는 모션 정확도 상승을 위한 액추에이터 부품이 핵심 요소로 대두
 CES 2025에서 Physical AI의 개념이 등장한 배경은 로봇 동작의 소요 시간 
    최소화 및 효율화의 목적성에 기반
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국내도 
    대기업 필두로 사업 확대 중
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움직임과 지능을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 가능한 로봇으로 이전부터 
로봇 산업의 발전 시계열상 가장 궁극적인 종착지로 여겨졌다. 
현재까지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등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를 보조하는데 목적을 둔 로봇들을 
상용화하는 추세였으나 AI의 가파른 성장 속도와 맞물려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속도도 
앞당겨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일정한 수준의 힘을 반복적으로 가하고 무게를 견뎌낼 수 있는 협동로봇과 
달리 유연하고 빠른 움직임을 요구하기에 동작에서의 섬세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는 모션 정확도 상승을 위해 액츄에이터가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성 요소인 부품, 센서, AI 기술 등으로 인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있으나, 상용화가 본격화된다면 서비스, 산업 및 방산 향 높은 범용성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현황
연초 진행된 CES 2025에서 Nvidia는 ‘NVIDIA Cosmos WFM 플랫폼’을 공개하며 Physical AI가 
대두되었다. 
기존에는 딥러닝 기반의 LLM을 로봇에 탑재한 정도가 일반적이었으나 Physical AI 시대에서는 
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제품 자체에서 데이터를 수집, 해석에서 나아가 예상까지 수행한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및 로봇 동작에서의 Time Lagging 현상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성에 기반하며 
이는 곧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능 개선으로 이어진다. 
로봇과 AI의 결합이 향후 로봇 산업의 최종 이정표가 될 것이며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북미 테슬라는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를 2025년 최대 1만대 제작을 목표로 하며 
테슬라 공장에 우선 투입하여 차체 프레임 운반 등의 단순 반복 노동을 대체할 예정이다. 
나아가 2026년부터는 옵티머스 2를 출시하여 매년 10배씩 생산량 증대를 타겟한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Conference Call에서 옵티머스의 연 생산량이 100만대 이상으로 증가 시에 
원가가 2만 달러 이하로 감축 가능할 것으로 밝히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가격 경쟁력 확보가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Unitree, UBTECH Robotics도 각각 휴머노이드 제품 ‘워커 S1’, ‘G1’를 공개하였으며 국내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진행 중이며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초기 버전인 ‘에이전트 Q9’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
관전포인트
 AGV, AMR로 크게 분류되며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은 AMR 로봇 성장이 기대
 자율주행로봇에서는 실시간 경로 변경 및 장애물 회피가 기술력이기에 라이다, 카메라, 
    AI 기능이 고도화될 것
 최근 제조 공정 내 물류 운송으로 B2B 영역에서 배달용 로봇 등 
    B2C 영역 향으로 진출 진행 중
 B2C 영역에서도 자율주행로봇 내에서 Edge 단에서의 자율적 판단이 
    매우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
정의
자율주행로봇은 인공지능, 센서,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이 스스로 
이동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현재 주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물류, 제조 산업이 대표적이며 주행로봇과 협동로봇이 
결합된 형태가 일반적이다. 
산업 내 적용되는 자율주행로봇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으로 분류 가능하다. 
AGV는 사전에 설정된 경로로 이동하는 로봇으로 고정된 경로에서만 운행이 가능하기에 제조업, 
대형 물류창고 내에서 일정한 패턴의 물류 이송에 장점을 지닌다. 
AMR은 AI 기반으로 실시간 경로 탐색이 가능한 로봇으로 ‘자율주행로봇’이라는 사전적 정의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로봇이며 장애물 회피 및 실시간 경로 변경을 위해서 주변부 인식 장치인 
라이다, 카메라 및 AI 기능이 중요하다. 
AMR은 AGV 대비 복잡한 물류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배달용 로봇 등 
최근 B2C 시장 향 진출도 진행 중이다.
현황
자율주행로봇 산업은 B2B에서 B2C 향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물류 자동화에 따른 글로벌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Kiva를 기반으로 물류창고 자동화를 시킨 대표적인 업체이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인 Spot 또한 자율주행로봇의 연장선에 속하는 제품이다. 
최근 B2C 향으로 활발히 진출중인 기업은 북미 Nuro, Serve Robotics가 대표적이다. 
Nuro는 Nuro R2 로봇을 통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을 진행하며 
추가 도시 향 확장을 추진 중이다. 
Serve Robotics는 3세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보유하며 우버 이츠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도시 향 약 2,000대 이상의 자율주행 로봇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버에서 분사 이후 약 2.2억달러의 투자를 받는 등 기업 규모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배달 
로봇의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기조에 맞춰 수요가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업체들은 현재 산업 공정 내 자동화 향 진출을 진행 중이며 
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이 대표적이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LG전자 등 글로벌 로봇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2025.03.14
  ▷언론에 따르면, LG전자가 로봇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사내 전담 부서를 통한 로봇 개발에 한창인 LG전자는 그동안 
  투자를 지속해왔던 로봇분야 기업들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회사 안팎의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로봇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외부로부터의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유망 로봇기업에 대한 투자 지분을 늘려가고 있는 LG전자가 추가 인수 여부와 가능성을 
  둘러싸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산업용?상업용?가정용 로봇 분야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로봇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이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방침을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비비테크, 알에스오토메이션, 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큐렉소,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바퀴 달린 것들의 시장 재평가 - SK증권 - 2025.03.12
  왜 바퀴인가?
  최근 삼성전자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클로봇/티로보틱스와 협력 계획을 발표하면서 
  바퀴(Wheel/Roll) 기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체에 대한 관심 상승. 
  클로봇은 국내 대표 자율주행 SW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이며, 티로보틱스는 
  국내 1 위 AMR 업체다. 
  이번 협력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삼성전자 계열사향 제품 납품을 위한 준비 단계로 볼 수 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현재 바퀴형 휴머노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업 공장 내 
  자율이동 및 자율작업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 
  이족보행이 아니라 바퀴형을 하는 이유는 이동의 편의성/속도 측면의 생산성 향상 관점도 
  있지만, 하반신을 바퀴 형태로 전환해 휴머노이드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이유도 있다. 
  글로벌리 이종보행 로봇이 시장/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중국/미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바퀴형태의 로봇도 같이 개발하고 있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테슬라를 포함해 로봇업계에서는 바퀴 달린 로봇에 대한 실용성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바퀴 달린 로봇으로 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물류/이송을 제외하면 실외 배송이다. 
  여러 업체들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로보티즈/뉴빌리티가 대표적이다. 중국/미국에서는 
  샤로만뤼(小蛮驴)/스타십(Starship Tech.) 등의 업체들이 이미 수백만건의 배송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로봇의 속도/사이즈/외관 디자인(옥외광고물관리법 포함) 
  규제 등의 영향으로 수만건 수준의 배송 실적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누적 도심 자율주행 데이터도 수백배에서 수천배 수준의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2022 년 하반기부터의 경기 악화, 사회적 합의 및 정치적 추진력 부족으로 글로벌 대비 많이 
  도태된 사업 분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더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판단한다.
  자율주행/로봇은 사실상 하나다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관심은 테슬라가 로봇 사업에 진입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2021 년 8월 AI Day 에서 휴먼 마네킹이 춤추던 시기가 불과 3.5 년 전인데, 지금 테슬라는 
  Gen 2 로 휴머노이드 분야 선두에 서있다. 
  최근 국내 상장 로봇 업체들의 주가는 AI/로봇 관련된 미국업체들 주가, 특히 테슬라 주가 하락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 로봇 산업 성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Trump 의 테슬라 차량 구매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번 반머스크 시위는 
  테슬라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명분이 되었다. 
  26 년 자율주행 Cyber Cab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미 정부가 지원하는 자율주행/로봇 사업에 
  관심이 필요하다. 
  로보틱스 분야는 인구구조/고령화/인플레이션/생산성/글로벌 경쟁력 모두와 관련이 있고, 
  고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최첨단 제조업 인프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이클 또한 앞두고 있다고 생각됨으로, 올해 로보틱스 
  관련 업종에 본격 투자 해야 되는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 바퀴형 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클로봇 /티로보틱스 등이 선두에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에브리봇/케이엔알시스템/로보스타/유진로봇/이랜시스 등의 기업을 
  바퀴형 로봇의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글로벌 로봇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2025.03.11
  ▷최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의 급격한 발전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이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 수준에서 연평균 47%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테슬라의 옵티머스, 피규어AI의 피규어02,어질리티의 
  디짓(Digit), 앱트로닉의 아폴로(Apollo), 생추어리AI의 피닉스(Phoenix) 등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개발 중이며, 중국에서도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 샤오펑 등 다수의 
  스타트업들과 완성차 계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임. 
  로이터는 이날 중국 현지언론 보도를 인용해 샤오펑이 휴머노이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최대 1,000억 위안의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용화에도 가장 앞서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오는 12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조혁신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5)'에서 현대글로비스, 뉴로메카 등 주요 기업이 물류로봇, 협동로봇 등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현대글로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로봇 '스트레치'를 공개할 
  예정으로, '스트레치'는 컨테이너 적재 화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팔레타이징 기능을 갖춘 물류로봇임. 뉴로메카는 국내 산업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협동로봇 인디7(Indy7)과 인디12(Indy12)를 비롯해, 용접 특화 협동로봇 옵티(OPTi) 
  시리즈, 다양한 가반하중을 지원하는 누리(NURI) 시리즈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
  ▷한편, 티로보틱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대규모 로봇 및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티로보틱스의 중대형 자율이동로봇(AMR) 개발 및 공급 경험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티로보틱스, 클로봇, 에스피시스템스,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휴림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드론
방산에서 보여준 드론의 활용도는 타 산업으로도 확장될 것
관전포인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론이 방산 산업 내 새로운 무기체계로 대두
 글로벌 드론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9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며 최근 물류 배송 등 
    진출 산업 다변화
 글로벌 아마존, 구글 등 대기업들의 드론 산업 진출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시범 
    운행 및 적용 지역 확대 중
 국내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정책 지원안이 설정되었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주목 필요
정의
드론은 용도에 따라 소폭 차이는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레임, 모터, 프로펠러, 배터리, 
센서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드론이 자주 사용되었듯이 드론은 방산 
산업쪽으로 활용이 많이 되었다.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있는 무기체계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글로벌 드론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00억 달러로 추산되며 다양한 산업 향 수요가 지속되는 
추세기에 2030년 예상 시장 규모는 약 900억 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방산 산업뿐만 아니라 물류 배송, 농업용 등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며 드론과 이동 
수단을 결합한 드론택시 같은 UAM 쪽으로도 연결된다.
현황
글로벌 업체 중 선두 주자로 자리잡은 업체는 미국의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최근 드론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일부 지역의 소포를 배달하기 시작했다. 
무게가 2.3kg 이하의 적격 품목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1시간 이내에 드론으로 배송해준다. 
대표 모델인 MK30은 약 5만개 이상의 물품 배송이 가능하며 비행 가능 거리와 발생 소음 등은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상황이다. 
Prime Air 서비스를 통해 향후 드론 배송 가능 지역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구글 또한 알파벳의 드론 배송 부문인 Wing을 통해 차세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며 현재 
미국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드론 산업 확대라는 글로벌 기조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드론 산업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년)’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 2.0’을 
통해 정책 지원안을 설정했다. 
향후 드론이 진출 가능한 시장은 B2C가 떠오르고 있지만 방산 산업 내에서 드론 활용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방산용 드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상대편의 드론 위치를 추적 및 감지하고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 안티 드론 체계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차세대 산업 향 드론 진출이 지속됨에 따라 AI를 통한 드론 자율 비행, 센서 고도화, 5G 연결을 
통한 실시간 영상 전송 및 통신 효율 극대화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중장기적으로는 
드론 시장 내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2.0
조선
트럼프 2.0 시대, 미국-한국 조선업 협력으로의 길
관전포인트
 중국과의 분쟁 심화로 인해 미 해군의 군사력 강화 불가피, 
    국내 조선사들의 미 함정 MRO 사업 참여 확대 기대
 미국 해군 함정 건조와 부품 조달을 한국 등 동맹국에서 가능하도록 허용하려는 움직임 
    미국 정치권서 진행중
 미국의 LNG 수출 프로젝트 승인 재개로 올해 국내 조선사의 주요 선종인 
    LNG선의 발주 강세 기대
 미국 국방부가 중국 국영 조선소 CSSC를 블랙리스트로 올리며 국내 조선업 반사수혜 기대
정의
조선업은 선박과 해양구조물을 설계, 건조, 수리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항해용 선박, 준설선, 시추대, 부유 구조물 등의 비항해용 선박을 건조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조선업은 선체를 건조하고 기관 및 의장품을 조립하여 완성된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며, 기관과 의장품을 제작하는 공업을 조선 관련 산업이라고 한다.
특히 국내 조선사들은 LNG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주로 
건조하며, LNG선박 분야에서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황
지난해 국내 조선 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256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되며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주 실적 또한 전년 대비 9% 증가한 1,098만 CGT로 수주 규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23년 20%에서 2024년 17%로 감소하였지만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대부분의 수주는 LNG선, LPG선, VLCC와 같은 고가 선박이다. 
국내 조선사는 LPG선 시장에서 93%라는 지배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친환경 기술에 집중하고 
국제 해사 기구(IMO)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조선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았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중국 해군 전력을 견제하려는 미국 
해군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국내 조선업이 연간 20조원 규모의 미국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에 적합한 동맹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미국 국방부는 국방수권법에 따라 중국 최대 국영 조선사인 CSSC를 포함한 중국 
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조선 부문 장악이 부당하다고 
결론지으며 제재를 강화했다. 
이러한 제재들은 중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한편, 국내 조선사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 중단된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속속 재개 되고 있다.
이로 인해 LNG선의 발주 강세가 기대되며, 국내 조선사들은 이 기회를 통해 LNG선 건조 물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올해부터 미국의 LNG 
수출 프로젝트가 재가동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은 연간 60~70척의 LNG선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규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선/ 조선기자재 
 - 산업부 장관, 방한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 소식 및 LNG·특수선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18
  ▷언론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 주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 방한을 
  앞두고 있는 던리비 주지사는 안덕근 장관 등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며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 측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알래스카 측 대표단이 이달 중 일본을 방문해 가스관 사업 
  투자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 정부 산하의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민간 투자자인 글렌파른 그룹 
  관계자들이 일본을 찾을 계획. 이와 관련, AGDC는 "이달 후반께 아시아의 동맹국들을 방문해 
  업계를 주도하는 이들에게 알래스카 천연가스의 경제적·전략적 장점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조선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향후 LNG, 특수선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시장 확대 과정에서 유일하게 한국 조선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 
  특히, 글로벌 LNG 시장이 예상보다 더 큰 규모로 확장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LNG선 발주가 
  기대되고, 국내외 특수선 수주 기회가 충분하며, 연간 4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미국 군함 
  시장이 유지보수(MRO)뿐만 아니라 신조 영역으로도 확대 중이라고 언급. 
  또한, 환율 하락이나 정치적 변수 등 잠재 리스크 요인도 존재하나, 현재 국가 간의 역학구도를 
  고려하면 현실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언급.
  ▷한편, 삼성중공업은 4,66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8%) 규모 에탄운반선 2척 수주 공시. 
  ▷이 같은 소식 속 동양철관, 대동스틸, 휴스틸, 화성밸브, 한화엔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한국카본, 케이프, 동성화인텍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조선/ 
  조선기자재/ 셰일가스(Shale Gas)/ 철강 중소형/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테마가 상승. 
- 매카시 전 의장, 美군함 건조 법개정 추진 및 주요 조선사 수주 소식 등에 상승 - 2025.03.17
  ▷지난 14일 언론에 따르면, 방한 중인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 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를 통해 한국에서 미국 군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 참석자에 따르면, 매카시 전 의장은 “한국의 조선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 현행법상 선박 건조는 자국에서만 가능하지만, 미국 선박을 한국에서도 수리·건조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 등을 활용해 양국이 협력하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화오션, 아시아 지역 선주와 2.32조원(최근 매출액대비 31.4%) 규모 공급계약
  (컨테이너선 6척) 체결(계약기간:2025-03-14~2028-03-17) 공시.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1.93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4.2%) 규모 공급계약
  (셔틀탱커 9척) 체결(계약기간:2025-03-14~2028-12-31) 공시.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자재의 실적은 보냉재, 엔진이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4년간 트럼프 정책에 따른 에너지, 조선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단기 실적보다 우량 기자재 업체의 희소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또한,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이 현실화되더라도 조선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의지가 확고하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인화정공, 동방선기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조선/해운 등 트럼프 관세 강행에 따른 관세 안전 업종 부각 및 정부, 미국에 알래스카 가스 
  한미일 공동개발 관심 표명 소식 등에 상승  - 2025.03.0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TSMC의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전면 관세를 예정대로 4일(현지시간)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자유무역협정(USMCA)에 따라 대부분 물품에 대해 
  무관세로 무역이 이뤄졌던 북미 3국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다만, 트럼프 관세 정책 강행 속 조선/해운 업계에 반사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 중국 선사와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를 추진한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톤(t)당 최대 100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침을 고려 중임. 
  ▷언론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6∼28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더그 버검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장관 등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 협력 방식으로 알래스카 가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속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이 미국산 LNG 등 
  에너지 수입 확대를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이번 안덕근 장관의 미국 방문 때 
  트럼프 2기 중으로 한국이 미국산 가스 구매를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달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미국 해양 조선업 시장 및 정책 동향'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을 발의. 미국은 현재 296척의 
  함대를 2054년까지 381척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를 위해서는 30년간 매년 평균 12척씩 총 364척의 신규 함정을 건조해야 하며, 미국 정부도 
  신규 함정 조달을 위해 2054년까지 연평균 약 300억 달러(약 4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 
  美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시장 확대는 한국 조선업계의 새로운 진출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파급효과는 대기업 조선사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에도 혜택이 돌아가 ‘K조선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트럼프 에너지 부흥 정책에 따른 LNG 및 시추 선박 수주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관련주-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HJ중공업, HD현대중공업, STX엔진, 일승, 태광,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및 HMM,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또한, 현대글로비스, 인터지스 등 
                  일부 종합 물류 테마도 상승. 

건설
가시화되는 글로벌 재건 사업, 국내 기업들에게 돌파구 될 수 있어
관전포인트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끌어낸 트럼프,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도 본격 압박 시작. 
    종전시 재건사업 수혜 가능
 우크라 재건사업 공공-민간 파트너십 확대시켜 국내 민간 기업의 수혜 기대
 트럼프, 원자력 발전과 같은 전력 인프라 및 도로와 교량 등 전통적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 강조
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과정서 리쇼어링 추세 강화시 미국 내 생산 설비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발생 기대
정의
건설업은 건축물, 도로, 교량, 댐 등의 구조물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산업 분야이다. 
이 과정에는 기초 조사, 설계, 자재 조달, 시공, 유지 보수 등 여러 단계가 포함된다. 
건설업은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 모두에 적용되며, 
경제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건설업은 다양한 전문 분야와 기술이 결합되어 운영되며,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필수적인 산업이다.
현황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정상 차원의 종전 협상 추진 방침에 따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가 시작됐다.
2022년 2월 발발한 러-우 전쟁은 3년간 진행 중이며 유엔(UN)과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평가한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 추정액은 
총 9천억달러(약 1,300조원)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종전으로 인한 최대 수혜 업종 중 하나는 건설업이다. 
재건사업이 본격화되면 당장 잔해를 치우고 교통망, 산업단지, 건물 등의 건설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건설사들은 2023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파견한 
재건협력단에 참여하는 등 일찌감치 현지 진출을 타진해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종전 이후 활주로 구축 및 신규 화물 터미널 등 
공항 인프라 확장을 골자로 하는 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공항 확장공사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대비해 인근국인 폴란드로 거점을 정하고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대형 건설사 이알버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재건과정에 필수적인 건설장비 제조업체도 수혜가 기대된다. 
건설 기계 분야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전쟁 전 우크라이나 시장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며 양사 합산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에 달한다. 
이미 현지에 나가 있는 장비와 장비를 운용해 본 인력, A/S 능력 등을 고려하면 
외국의 건설 기계 기업들보다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의 기대감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8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대화를 시작할 예정. 
  이번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통제권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영토 문제와 발전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미 특정 자산을 분할하는 이야기를 진행 중"
  이라고 밝힌 바 있음. 
  언급된 발전소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서암기계공업, SG, 대동기어, 동일고무벨트, 현대코퍼레이션,
   HD현대건설기계, 전진건설로봇, 범양건영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소식 - 2025.02.26
  ▷25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협정 초안에 
  합의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를 
  방문해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올 예정"이라며, 
  "그는 나와 함께 그날 광물협정에 서명하고 싶어한다"고 밝힘. 
  특히, 미국이 광물협상을 최초 제안할 때 우크라이나에 요구한 '5,000억달러(약 716조원) 규모 
  광물자원 제공' 등 우크라이나가 반발한 일부 조항은 초안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짐.
  ▷한편, 유엔과 세계은행,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동 발표한 '4차 긴급 
  재건 피해 및 수요조사'(RDNA4)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쟁 재건과 복구에 앞으로 10년간 
  5,240억달러(약 750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음. 
  이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추정치의 2.8배 규모임. 
  이와 관련,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지난해 1년간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복구 필요 금액이 계속 늘었다"고 밝힘.
  ▷ 관련주 : 대동기어, 디와이디, 대동, TYM, 에스와이스틸텍, 현대에버다임, 전진건설로봇

방산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군비 경쟁에 수혜 가능한 K-방산
관전포인트
 NATO 회원국 방위비 지출 비율을 GDP의 2%에서 5%로 확대할 것을 요구, 
    이에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 가능
 러-우 전쟁의 종결 추진 중으로 종전 이후 소모된 무기들의 재고 확충 과정에서 
    방산 수요 확대 전망
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에 군비 경쟁 돌입 예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변국들의 국방력 강화 
    움직임 연결 가능
 해외 매출 비중 높아 환율 수혜 누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관세 부담 적어
정의
방산이란 ‘방위 산업’의 줄임말로 국가 방위를 목적으로 생산하거나 개발하는 산업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무기나 탄약 등 전투기구부터 군인의 피복이나 군량 등 비전투용 군수물자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국방력 형성에 요소가 되는 총, 포, 항공기, 전자 장비 등 무기 장비의 
생산 및 개발 등을 담당하는 산업이다. 
특징적인 요소로는 1) 제품의 가격보다는 방위가 목적이기 때문에 성능이 우선시되며, 
2) 국가 보호 차원에서 높은 가격이라도 수요가 있고, 3) 군사적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진보가 
빠르다는 특징을 지닌다.
현황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K-방산을 신수출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내 방산 수출은 최근 5년간 500억 달러를 넘어서며 국가 주력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서는 정부가 사우디에 수출하는 군수품에 품질 보증을 해주는 
국제품질보증 협정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에게 방위비 지출 목표를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2%에서 5%로 두배 배로 늘리라 요구했다. 
이는 당초 대선 후보 당시 거론한 3%보다 2% 높은 수치로 유럽은 이미 지난해 6월 NATO
회의에서 3% 이상을 논의했다. 
신임 나토 총장 마르크 뤼터 또한 사회보장금을 방위비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독일 경제연구소 IFO Institute에 따르면 평화배당금 등 일반정부 지출의 1% 미만 절약 시 
대부분의 국가가 국방비 2% 증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국내 방산 업계는 수출액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올해 수출 예상 
규모는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분 70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무기획득사업 10억 달러 등을 
포함해 약 240억 달러로 작년 목표치 200억 달러를 상회했다. 
중동, 아시아 지역 등에서도 UAE/이라크 수리온 사업, 말레이시아 해궁 사업 등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천궁II는 2022년 UAE 4.6조원, 
2023년 사우디 4.3조원, 2024년 이라크 3.7조원에 계약을 맺으며 중동 3국에 천궁II 
수출을 성공했다. 
현재 루마니아, 말레이시아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운용 국가 추가 
확대가 가능한 품목이다.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이스라엘, 가지지구 지상전 확대 및 美中 차세대 전투기 공개 소식 등에 상승 - 2025.03.24
  ▷언론에 따르면, 하마스와 휴전 연장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지난주 가자에서의 
  지상전을 재개한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가자지구 라파 서쪽에 있는 탈 알술탄 지구에 대한 포위 
  공격을끝냈다"며, "이번 작전의 목적은 가자 남부 통제를 강화하고 보안 구역을 확장하는 것"
  이라고 밝힘. 특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있는 병원을 폭격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를 살해했으며, 이스라엘 공습 재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67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7일 전쟁이 시작된 뒤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5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한편,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공군이 
  차세대 전투가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름은 'F-47'로 정했다"고 밝힘. 
  이어 "F-47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항공기 중 가장 발전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치명적인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CCTV는 전일 중국 전투기
  'J-10'의 첫 비행 27주년을 기념하는 27초짜리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지막에 '다음은?'이라는 
  문장과 함께 검은색의 흐릿한 이미지를 노출한 것으로 전해짐. 
  은행잎 모양의 비행기 이미지는 시험 비행 중인 6세대 전투기라는 추측을 낳으면서 중국 
  안팎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SCMP는 중국 관영 매체가 이미지를 공개한 건 차세대 전투기 제작 계획을 발표한 미국에 
  중국이 도전한 것이라고 분석했음.
  ▷이 같은 소식에 휴니드, 에이스테크, SNT모티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한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여파 등에 하락 
- 2025.03.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5,950,500주
  (3.6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예정발행가:605,000원,1주당 약 0.10주 배정,청약예정:2025년06월03일~2025년06월04일
  (구주주),상장예정:2025-06-24) 공시. 
  이번 유증을 통해 해외 지상 방산, 조선해양, 해양 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조선해양, 
  우주항공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향후 수년간 얼마를 벌게 되겠지만, 문제는 투자의 
  시급성으로 유럽의 라인메탈 등 상당수 경쟁 기업이 최근 투자에 들어가고 있다며, 
  남은 2∼3년을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힘. 
  이에 대해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가 크고 1999년 이후 첫 유상증자인 점을 
  고려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할 계획임.
  ▷메리츠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면서도 연간 투자 
  목표액이 한해 2조원을 초과하지 않기에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웃도는 회사의 
  이익체력만으로 가능했을 것이란 아쉬움이 존재한다고 밝힘. 
  또한, 다올투자증권은 유럽과 중동 방산 현지화와 미국 전투함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당위성은
  공감하지만 자금조달 방식은 아쉽다면서도 회사가 제시하는 긴박한 투자 환경과전략의 성공 
  가능성에 동의한다면 유증 충격에 따른 주가하락을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그룹주를 비롯해 
  RF시스템즈, SNT모티브, 풍산, RF머트리얼즈, 코츠테크놀로지, 현대위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하락.  
- 독일, '인프라·국방' 헌법개정안 의회 통과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9
  ▷언론에 따르면, 독일 차기 정부가 추진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국방 투자 계획이 
  1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화했다고 전해짐. 독일 연방의회는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5천억유로(약 792조원)의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국내총생산(GDP)의 1%를 초과하는 
  국방비는 부채한도 규정에 예외를 적용한다는 내용의 기본법(헌법) 개정안을 의결했음. 
  기본법 개정은 상원(참사원)에 참여하는 16개 연방주 대표 가운데 3분의 2 이상 동의하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승인하면 확정될 예정임.▷유럽 재무장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LS증권은 유럽 재무장과 관련해 단기간 내에는 EU 자체적으로는 힘들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풍산, 에이스테크, RF머트리얼즈, 국영지앤엠, 덕산하이메탈, 한국항공우주, 
  대성하이텍,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주가 과열 우려 일축 및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8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며 방산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가 과열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분석.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안전에 대한 위협과 나토 축소에 대한 저항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대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재무장 강화를 천명했다고 언급. 
  아울러 트럼프가 15일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 착수했고, 17일 후티 반군의 공격 지속 시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시스템은 호주 계열사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군함 Capa 확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힘. 
  이에 최근 방산주 급등은 우량한 방산업체들의 Capa에 대한 가치가 재고되며 
  반영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아울러 유럽이 현지 무기 우선 구매를 원하지만 물리적인 Capa가 부족한 상태라며, 
  한국은 납기, 가격, 기술협력, 실전적 무기체계 등으로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방산업의 최고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 이어 전세계 1년 국방비는 약 3천조원(2.24조달러)으로 국내 
  방산업체 수주잔고는 100조원에 불과하다며, 지정학적 위험 가중 속 방산업체의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한화 등 한화 그룹주를 비롯해 에이스테크, 
  STX엔진, 현대위아, HD한국조선해양, 쎄트렉아이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특히, 한화 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인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유럽 재무장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17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재무장에 따른 방위산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러-우 전쟁 후 모멘텀(상승 동력)이 없을 것이라 예측됐던 것과 달리 현재 시장은 
  유럽 재무장과 국내 기업 수혜에 집중하는 모습이라며, 국내 방산주의 매출·마진 증가율이 
  글로벌 업체들을 웃돌고 있지만 멀티플 측면에선 20% 이상 할인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
  ▷아울러 유럽 재무장은 단기간 내에는 EU 자체적으로는 힘들 것이라며, 유럽의 제조업 역량 
  부족이라는 산업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EU 내 서유럽 및기타 유럽 지역 간 입장 차이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 
  이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은 대한민국-동유럽, 서유럽 연합, 미국, 이스라엘, 중국, 러시아, 
  제3세계(인도, 터키) 7개의 시장 참여자들이 주요 시장인 동유럽, 북유럽, 중동, 남중국해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과 산업적 역량을 
  고려할때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한국항공우주,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일단조, 휴니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코츠테크놀로지,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상승- 2025.03.13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지난 
  5~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를 찾아 캐나다 측에 K9 자주포와 잠수함, 훈련기와 로켓 발사 
  시스템 등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회사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오션, HD현대 등이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잠수함 사업과 관련 한화오션은 빠른 납기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운 가운데,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오타와 시티즌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면 6년 안에 납품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에 K9 자주포를 제안했다고 전해짐.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진행 중인 캐나다 군 당국에 미국산 포병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을 제시한 것임.
  ▷아울러 美-한국 조선 산업 협력 기대감, 유럽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현대로템, 휴니드,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 약 9조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체결 기대감 및 신냉전 돌입에 따른 방위비 
  지출 확대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 2025.03.10
   ▷전일 언론에 따르면, 9조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내달 
  체결될 것으로 전해짐.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규모는 2022년 8월에 체결된 1차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180대로, 금액으로는 60억 달러대(약 9조원)로 알려졌으며, 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웨덴 외교정책연구소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 국제무기거래 동향'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세계 1위 무기수출국인 미국의 수출 
  규모는 최근 5년 동안 21% 늘어나 전 세계 무기 수출의 43%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이전 5년보다 4.9% 늘어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무기를 많이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음.
  ▷BN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분쟁의 강도는 심화되고 있고 잠재적 요인도 
  많은 상황이라며, 몇몇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신냉전 돌입으로 인해 군사적 긴장과 군비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분석. 
  특히, 미국의 저관여 정책은 각국의 방위비 지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한국의 방산 수출 수주는 ’24년 100억 달러 미만, ‘25년으로 이연된 수출 수주 물량은 약 94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25년 방산 수출 수주는 지난해 이연된 수주를 감안할 때 사상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방산 수출 수주가 3년차부터 수출로 반영된다고 가정해서 추정해보면 2027년 점유율 6%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무기수출 4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한화, 한화시스템, 대성하이텍,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엠앤씨솔루션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美-우크라이나 회담 파행 후 유럽 연합(EU),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및 군비 
  증강 논의 소식 - 2025.03.0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면서 충돌했음.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갈등이 표출된 이후 유럽연합(EU) 국가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과 EU 군비 증강 등을 논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을 찾아 
  키어 스타머 총리와 회담을 가진 가운데, 스타머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28억달러
  (약 4조1,000억원)의 추가 차관 지원에 서명. 
  또한, 스타머 영국 총리 주재로 열린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유럽 주요국은 방위지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안보 협의체인 '의지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을 추진하기로 결정. 
  특히, 독일은 총선에서 승리한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 주도로 방위, 
  인프라 특별기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방위기금에 약 4천억유로, 인프라 기금에 4천억~5천억유로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관련주 -  대성하이텍, 한일단조, RF시스템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수출
화장품
메이저를 넘보는 인디브랜드, 화장품 시장의 게임 체인저
관전포인트
 화장품 업계는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글로벌 확장 가속화 통해 
    이익 모멘텀 본격화
 중국 수출 감소에도 미국, 일본 등 수출 증가 영향에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 
    사상 최고치 기록
 인디브랜드가 화장품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 올리브영 등 유통 혁신과 ODM 통한 
    진입장벽 완화에 기인
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관세 정책 등 관세, 통관 정책 변화는 화장품 업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정의
화장품 업종은 제품을 기획,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사와 제조 및 개발을 담당하는 
ODM/OEM 업체로 나눌 수 있다. 
자체 브랜드사는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주요 유통 
방식으로는 백화점, H&B스토어, 온라인 등이 있다. 
ODM/OEM 업체는 브랜드사가 기획한 화장품을 위탁받아 생산하거나 직접 제품을 개발하여 
브랜드사에 공급한다. 
ODM/OEM 업체의 주요 고객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확장됐다.
현황
우리나라는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이 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으며 
2021년(92억 달러)과 비교해도 10.9% 증가했다. 중국의 저성장 기조와 현지 로컬 브랜드의 
성장으로 중국(YoY -10%) 수출이 감소한 반면 미국(+57%), 일본(+29%) 등 비중국 시장에서의 
수출 급증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전체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30% 차지)에서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서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화장품 소비 문화가 메이저 위주에서 인디(중소)브랜드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한 점도 한국 화장품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 
인디브랜드는 1)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올리브영 등 유통 혁신과 2) ODM 기업들의 성장과 
제조 진입장벽 완화 등에 기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68억 달러(YoY +28%)로 전체 화장품 수출의 66.7%를 차지하면서 K-뷰티 수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화장품 산업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이 중국산 
화학 원료, 용기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산 원료 및 부자재 의존도가 높은 경우 생산 
비용 상승 압박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을 검토하면서 ODM 업체들의 경쟁 심화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ODM 업체들은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사는 미국 내 직진출 전략을 검토하는 등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

 화장품 

- 방한 관광객, K-뷰티 결제율 상승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7
  ▷언론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 11% 가량이 한국에서 K-뷰티 제품을 구
  매한 것으로 나타났음. 비자(Visa)는 ‘비자, 글로벌 트레블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자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의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 여행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 예로 K-뷰티와 두바이초콜릿을 꼽았음.▷지난해 4분기 기준 비자 카드를 소지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11%가 한국 내 오프라인 화장품 및 스킨케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 및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2022년 4분기(9.4%)보다 약 1.6%P(포인트) 증가한 수치임. 
  한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일부 중동 국가 여행객의 K-뷰티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지난해 4분기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의 22%가 
  오프라인 뷰티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했고, 필리핀(21%)과 인도네시아(20%) 여행객 5명 중 
  1명이 한국에서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中 경기 부양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지속. 봉준호 감독 '미키17' 中 개봉 및 중국의 
  APEC 정상회의 준비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이 이르면 이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소식 등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날 오후 
  재정부, 상무부, 인민은행 등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 진작 관련 상황을 소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비엘팜텍, 에스엠씨지, 애니젠, 네오팜, 인크레더블버즈, 잉글우드랩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국내 화장품 업황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2025.03.12
  ▷언론에 따르면,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K-뷰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해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해외 판매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증권가에서는 올해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글로벌 확장 시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LS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K-뷰티 제품들은 따라오기 힘든 혁신성과 제품력,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초 체력이 미국 뷰티 시장 마케팅에서 중요한 틱톡에서 빛을 
  발하고 있고, 기존 없었던 새로운 카테고리도 만들어내며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메리츠증권도 K뷰티의 글로벌 성장동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수출 지표와 여러 업체의 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 
  ▷中 한한령 해제 및 경기 회복 기대감도 지속. 중국의 APEC 정상회의 준비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이 이르면 이번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은 지난 7일 중국 전역에서 상영을 시작했음. 
  한국 감독의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된 건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이로 인해 한한령이 해빙 
  무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음. 
  또한,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가 지난 11일 폐막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소비 부양 의지를 보였다며, 그동안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실적 방어를 위해 체질 개선, 영업 강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만큼 향후 
  실질적으로 중국 업황 회복 시 화장품 기업 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씨앤씨인터내셔널, 제이투케이바이오, 제닉, 토니모리, 에이에스텍, 
  한국화장품제조, 브이티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화장품 K-뷰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1
   ▷하나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2025년 수출 성장률은 13%로 
  전망한다며, 수출을 주도했던 미국과 일본이 2025년 ‘높은 기저’와 ‘경쟁 확대’로 둔화되나, 
  유럽과 중동 등 일부 지역으로의 성장 가속이 나타나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메리츠증권도 K-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힘. 
  수출 지표와 여러 업체들의 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업황 개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화장품 업종은 인디 브랜드 대형화, Top 2 ODM업체들의 캐파 
  증설 효과 본격화, 중국 모멘텀의 재개 가능성 등 세가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NH투자증권은 화장품/패션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공백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2~3분기 재차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힘. 
  특히, 화장품 섹터의 경우 3월 수출 기저가 낮고 성수기 진입으로 재차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소식 속 코디, 파미셀, 클리오, 글로본, 펌텍코리아, 코스맥스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화장품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 2025.02.28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5월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K-뷰티를 이끄는 주역인 중소 화장품사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외국계 기업과 민영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내용의 '2025년 외자 안정 행동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 급감과 
  내수 부진에 따른 중국 경제 둔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고 있음. 
  여기에 한국의 대(對)중국 외교가 본격화하면서 한중관계가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는 전망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아울러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은 
  내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이며,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한중관계의 안정성 유지를 강조한 바 있음. 
  이날 언론에 따르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 등 
  관계자들에게 'K-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전시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는 'K-뷰티존'에 
  사흘간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65명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가 함께 
  참여한 뷰티존에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 200여종을 전시하고 있음. 
  또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미용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보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토니모리, 에이피알, 뷰티스킨, 브이티, 마녀공장,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미용/의료기기
비침습적 미용기기, 의료와 뷰티의 경계를 허물다
관전포인트
 고령화, 비만 인구 증가, 비침습적 시술 선호도 증가 등으로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 증가세 지속될 전망
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높은 기술력, 가격 경쟁력, K-뷰티 효과 등으로 글로벌 대비 
    높은 성장세 기록
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비침습적 미용기기(RF, HIFU) 선호도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시장 중심으로 확장세
 장비 판매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모품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구축.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중
정의
미용/의료기기는 피부 개선, 주름 완화, 탄력 증진, 체형 관리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를 
의미하며 주입, 주사형 미용 의료기기와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EBD, Energy Based Devices)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입, 주사형 기기는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이 있으며 에너지 기반 기기(EBD)는 레이저, 
RF(고주파),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등으로 대부분 비침습적 또는 최소 침습 시술이다. 
비침습적 시술은 고객 입장에서는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과 합병증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모품 판매 등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현황
기술 발전, 고령화, 비만 인구 증가, 비침습적 시술 선호도 증가 등으로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K-뷰티 효과 등을 바탕으로 2014년~
2020년까지 연평균 19.7% 성장하면서 글로벌(연평균 12.5%)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미용기기 수출액은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 성장세 또한 지속될 전망이다.
과거에는 주사 시술이나 수술적 리프팅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회복 기간이 짧고 부담이 적은 
비침습적 미용기기(RF, HIFU 등)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RF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리프팅과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장비로는 써마지, 포텐자 등이 있다. 
HIFU는 초음파를 집중 조사하여 피부의 깊은 층까지 열을 전달해 탄력을 증가시키는 기술로 
울쎄라, 슈링크, 리프테라 등이 대표적이다. 
RF, HIFU 등 제조 기업들은 장비 판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모품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HIFU 장비의 경우 카트리지(팁), RF 장비의 경우 전극팁, 마이크로니들 RF 장비의 경우 
미세침(니들) 등의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장비 판매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병원 및 클리닉이 특정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국내 미용기기 기업들은 수익성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용기기 피부 미용 업체

- 견조한 실적 성장세 전망 등에 상승 - 2025.03.17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용의료기기 업종이 설 연휴로 인한 MoM 및 YoY 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견조한 수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2024년 외국인 관광객 미용 성형 의료 용역에 대한 부과세 환급은 103만건으로 YoY +169% 
  증가했으며, 2025년2월 전체 의료관광 소비 금액 및 피부과 소비 금액은 각각 953억원과 
  488억원으로 YoY +61%, +105% 증가했다고 언급.
  ▷아울러 2025년3월 여행 성수기 돌입과 함께 의료 관광 소비 금액 MoM 증가가 기대된다며, 
  2025년에도 해외 진출 국가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과 함께 인바운드 의료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동반되며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실적 성장 기대가 가능하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제테마,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동방메디컬, 에이피알 등 
  미용기기/ 의료기기/ 보톡스 등 테마가 상승. 
 - VC투자 유치 호조 속 K-피부 미용 의료기기 인식 제고 전망 등에 상승 - 2025.03.12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역대 최고 규모로 의료기기 업체의 시리즈 A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피부 미용 필러 사업을 하는 셀락바이오가 5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고 밝힘. 
  이는 국내 비상장 헬스케어 업체 VC 투자 중 역대 7번째로 큰 투자 규모를 자랑하고, 
  의료기기 산업으로 분류를 좁히면 역대 3번째로 큰 수준이라고 설명. 
  이를 통해 피부 미용 관련 상장사와 비상장사들의 기술 개발이 이어지며 ‘K피부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제테마, 휴온스글로벌, 레이저옵텍, 휴메딕스, 원텍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 미용기기 업황 성장 추세 지속 전망 - 2025.02.27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피부미용 장비업체들에 대한 M&A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총 6가지를 들수 있다며, 이는 예뻐지고 싶다는 본능에 따른 마르지 않는 샘, 
  K-시대의 흐름, 글로벌 수요 흡수, 규제 장벽, 영업 장벽, 현금 창출 능력 등이라고 언급. 
  미용기기 업체 M&A 사례로는 `23년 7월에는 루트로닉이, `24년 7월에는 제이시스메디칼이 
  사모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던 전례가 있다며, 근황을 살펴보면 신제품 출시 → 
  빠른 국내 시장 침투 → 수출 성장 지속의 흐름을 통해 사업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 
  이와 더불어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의 재무 지표 안전성도 확보하여 순항 중이라고 밝힘.
  ▷특히, 인수 여부보다는 산업 전망이 중요하다며, 이는 향후 장비와 소모품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인수자 입장에서도 대금을 치를 마음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주요 피부미용 장비 업체로 꼽히는 클래시스, 비올, 원텍은 각자의 지역에서 장비를 
  판매하고자 하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성장을 기대할 만한 지역은 미국, 유럽, 브라질, 중국, 
  일본, 태국 등 문화권을 가리지 않는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레이저옵텍, 클래시스, 아스테라시스, 동방메디컬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전력기기
AI와 탈탄소 시대, 전력기기 산업의 변화와 기회
관전포인트
 글로벌 전력 수요는 탈탄소 흐름, 인공지능(AI),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
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구축과 미국 내 변압기 70% 교체 시기 도래로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급증
 전력망확충법 법안 통과시 송전, 배전망 증설 및 현대화 진행되면서 전력기기 
    수요 크게 증가할 전망
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확산으로 스마트 변압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 시장 
    성장 가속화되고 있음
정의
전력기기는 전력의 생산, 변환, 송배전 및 사용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와 시스템을 
포함하는 산업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변압기, 차단기, 개폐기, 배전반, 전력반도체, 전력 변환 장치 등이 있으며 
발전소, 송배전망, 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전력기기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전기차 시장 확대,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과 맞물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황
글로벌 전력 수요는 탈탄소 흐름과 인공지능(AI),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에너지기 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2년 
460TWh에서 2026년 최대 1050TWh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은 미국에서 한국산 변압기 수입 비중은 2020년 5.2%에서 
2024년 17%까지 상승했다.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에 도래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AI 산업과 미국 내 
제조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에너지 3법 중 하나인 전력망확충법이 국회 산자위 법안 소위를 통과하면서 국내에서도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가 기대된다. 
전력망확충법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국가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법안이 통과되면 송전, 배전망 증설 및 현대화가 필수적이므로 이에 필요한 전력기기
(변압기, 개폐기, 전선, 차단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력망 현대화로 스마트그리드와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는 점은 전력기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스마트 전력망 운영 최적화로 전력기기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가 증가했으며 유지보수 
자동화 및 비용 절감으로 전력기기 서비스화(EaaS) 모델이 확산됐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의 확산으로 자율 운영 전력망,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전력기기 산업은 단순 하드웨어 제조에서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바이오
ADC
차세대 항암제 시장 선점을 위한 ADC 투자 기대
관전포인트
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ADC 치료제 시장은 5년간 3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됨
 글로벌 항암제시장에서 ADC의 시장 점유율 6%로 충분한 성장 여력 보유함
 국내 ADC 기업들 ADC 플랫폼 및 이중항체 ADC에 대한 기술 개발 진행 중
 바이오텍 중심의 연구 개발에서 대형 제약/바이오기업들로 확산되며 
    본격적인 ADC 투자 기대됨
정의
ADC(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체-약물 접합체로 항체의 암세포 특이적 선택성과 
화학 요법의 높은 치료효과를 결합시켰다. 
주요 요소로는 항체, 세포 독성 약물, 이들을 연결하는 링커로 구성됐다. 
작동 원리는 ‘항체와 표적 세포의 결합 → 세포내 섭취 및 약물 방출 → 세포 사멸 유도’ 
순으로 치료한다. 종양 세포만 죽이면서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여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현황
글로벌 ADC 시장 규모는 2023년 97억 달러에서 2025년 180억 달러, 2028년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글로벌 항암제 시장 규모가 2,700억 달러로 ADC 치료제의 시장 점유율은 6%로 
예상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ADC 관련 임상이 150개 이상 진행됐고, 이중 40개는 임상 2상, 12개는 
임상 3상인만큼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국내 ADC 기업에는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2024년 오노약품공업에 ADC 후보물질 ‘LCB97’ 기술수출 성공하면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기술수출을 달성했다. 
총 계약 건수는 14건으로 누적 계약 규모는 9조 6천억원에 달한다. 
이중항체 플랫폼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월드 ADC에서 이중 항체 ADC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2025년 중 최대 3개까지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텍 중심의 ADC 기술 개발에서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회사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ADC를 점찍으 기술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대표 CDMO 기업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 위탁생산 기술 내재화 위해 총 3곳의 
바이오텍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ADC 전용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2월부터 생산 시작으로 2027년 1분기까지 
ADC 완제의약품 전용 라인 마련할 예정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5에서 국내 기업들 ADC, CDMO 관련 전략을 소개한 만큼 
향후 글로벌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 HLB 간암 1차 치료제 美 FDA 승인 재차 불발 속 바이오 투자심리 위축에 하락 - 2025.03.21
  ▷HLB그룹의 간암신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다시 한번 보완요청서(CRL)를 발급, 
  승인이 불발됐음. HLB, 간암 1차 치료제(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수령 공시. 리보세라닙은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므로, 캄렐리주맙이 승인요건을 갖출때까지 결정을 보류한다고 밝힘. 
  이에 HLB의 미국 내 종속회사 Elevar Therapeutics, Inc.는 상기 보완사항에 대해 신속히 
  보완하여 FDA에 재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
  ▷진양곤 HLB 회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를 통해 미국 FDA가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허가를 
  신청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다시 한번 
  보완 요청서, 즉 CRL을 보내왔다고 밝힘. 이어 "작년 5월 1차 CRL은 캄렐리주맙의 CMC
  (제조·품질관리)와 BIMO(임상 현장 실사) 두 가지였으나 이번 CRL은 캄렐리주맙 CMC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라며 "CRL에는 미비점이 무엇인지 
  적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항서제약은 FDA와 빠르게 접촉해 보완할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파악한 후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제넥스 등 HLB 그룹주를 비롯해 대화제약, 유한양행, 아이큐어, 메드팩토, 오스코텍, 
  올리패스, 앱클론, 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
  분석,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상승 - 2025.03.18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이 제3성장 국면 시즌2를 
  맞이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 본격화, SK바이오팜의 실적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 녹십자 알리글로 미국 시장 진출 2년차 매출 성장 예상, 
  HK이노엔 K-CAB FDA 신약 승인 신청 예상, 셀트리온의 미국 진출 2년차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점유율 상승 예상 등 글로벌 신약 출시 및 해외 매출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Top tier 바이오텍들의 기술 이전 활성화 및 수익 창출 국면에진입했다며,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 이전,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신약 기술 이전,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 기반 신약 후보물질 기술 이전 마일스톤 유입 본격화, 
  에스티팜의 RNA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및 생산 능력 확대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 또한, Second tier 바이오텍들의 연구개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릭스(MASH 치료제, RNAi 기전), 브릿지바이오(IPF 치료제, 저분자 화합물), 
  GI이노베이션(면역항암제,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성과가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기술 이전으로 
  연결된다면 업종 전반적으로 Re-rating 국면 재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제일약품, 에스씨엠생명과학, 헬릭스미스, 압타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이수앱지스,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바이오시밀러
몰려오는 특허 만료와 약가 인하 정책의 최대 수혜주 바이오시밀러
관전포인트
 효능과 안정성은 바이오의약품과 유사하지만 개발 비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지속적으로 성장 중
 매년 바이오의약품들이 대거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될 것으로 기대
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 매년 바이오시밀러 신규 허가 성과 거두며 
    미국 다음으로 많은 승인 건수 보유함
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약가 인하 정책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수혜 전망함
정의
의약품에는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이 있는데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바이오시밀러,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을 제네릭으로 일컫는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 기간이 끝난 바이오의약품을 본떠서 만든 의약품으로 바이오신약 대비 
개발비용과 의약품 가격이 현저히 낮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바이오시밀러는 살아있는 세포, 단백질, 유전자 등을 원료로 이용하기에 제조 공정이 
더 복잡하고 임상시험이 엄격해 효과와 안전성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유사하다.
현황
2020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118만 달러에서 2026년 356억 달러로 연평균 24.6%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19개의 바이오의약품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39개의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되며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10억 달러 이상 매출액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약품 중 프롤리아는 2025년, 키트루다는 2028년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2024년 미국 FDA에서 국내 기업이 5개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받으며 승인국 중 가장 많이 받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FDA에 승인된 국내 바이오시밀러는 총 14개 중 삼성바이오에피스가 8개, 
셀트리온이 5개 등으로 매년 미국,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신규 허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22개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도래하며 약가 인하 위헤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으로 
수혜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2020년 기준 1인당 의약품 비용 지출 금액은 1300달러로 한국보다 2배 가까이 높고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이 20년 19%로 OEDC 중 1위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오의약품의 가격보다 약 30% 정도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 
통해 시장 경쟁 강화로 간접적인 약가 인하 유도하여 의약품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또한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판매 비중이 65%로 여전히 바이오시밀러가 23%에 불과해 
나머지 시장을 흡수해간다며 충분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

비만치료제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
관전포인트
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출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는 
    GLP-1 수용체
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8년까지 매년 49%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됨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5에서 핵심 키워드로 선정된 비만치료제
 이중, 삼중 작용제와 경구용 치료제 등 신규 비만치료제 개발 및 출시 기대됨
정의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로 식습관, 생활습관, 연령,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증가한 비만 환자를 위한 비만 치료제에는 현재 식욕 억제제, 지방 흡수 억제제, GLP-1 수용체 
비만치료제(이하 GLP-1), 기타 대사 촉진제 등이 있다. 최근 시장에 주목받는 GLP-1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 억제와 포만감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현황
2022년 기준 전세계 비만 인구 10억 명 돌파하며 1990년대 이후 2배 증가하며 43%가 과체중 
상태로 비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에 글로벌 비만치료제 매출은 2023년 190억 달러에서 2028년 370억 달러로 연평균 14%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비만치료제 매출의 93%를 GLP-1이 차지하며 차세대 비만치료제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규 승인, 최초 잠재적 블록버스터 등 영향으로 5년간 급격산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GLP-1은 젭바운드, 위고비, 삭센다 등이 있다. 
젭바운드는 일라이 릴리, 위고비, 삭센다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이다. 
2024년 GLP-1 시장을 노보 노디스크가 65%, 일라이 릴리가 32%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두 기업이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가 단일 작용제인 삭센다와 위고비를 먼저 출시했지만 일라이 릴리가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좋은 이중 작용제인 젭바운드를 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5에서 GLP-1이 올해 키워드로 주목받은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비만치료제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디앤디파마텍 등은 복합 작용제 및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의 ‘HM15275’는 GLP-1·GCG·GIP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작용제로 현재 미국 1상 진행 
중으로 2025년 중 2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DD02S’로 펩타이드 기반의 치료제로 체내 안전성을 높였다.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 예비 결과 발표 예정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비만치료제는 주사제형으로 편의성, 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반면 경구용은 
이러한 단점을 해소해줄 수 있어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 - 2025.02.26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은 2022년 고대안산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힘.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밝히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 채집된 국내 야생 등줄쥐 
880마리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채집된 
16마리(1.8%)에서 신종 알파코로나바이러스(α-CoV)가 검출됐으며, 영아에게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93.0~96.8%의 높은 유전적 유사성을 보였음. 설치류가 이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일 
가능성이 크지만 감염 경로는 불명확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임.
▷또한, 코로나19는 주로 폐렴을 유발했지만, 이번 바이러스는 폐렴뿐만 아니라 간 기능 이상도 
동반했으며, 특히, 이번 신종 바이러스는 기존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중국과 한국에서 발견된 
설치류 유래 알파 코로나바이러스(AcCoV-JC34)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다만,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
관련주 : 수젠텍, 나노브릭, 랩지노믹스, 파미셀, 엑세스바이오, 진매트릭스 등 

2차전지/전기차 

-  SK온, 닛산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및 테슬라(+4.68%)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 2025.03.20
  ▷SK이노베이션, 전일 장 마감 후 종속회사 SK Battery America, Inc.가 
  Nissan North America, Inc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6년(2028~2033년)으로 SK Battery America, Inc.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의 
  미국 법인 Nissan North America, Inc. 자동차 생산공장(미시시피주 캔턴)에 총 99.4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내용임. 
  한편, SK Battery America, Inc.는 SK온의 해외(미국 조지아)생산법인임.▷언론에 따르면,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첫 사례로, 중형 전기차 약 100만 대에 들어가는 
  물량이며, 닛산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미국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이 공장은 올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며, 총공급 규모는 15조원 안팎으로 알려짐. 
  이는 최근 배터리 셀 가격(㎾h당 104달러)과 환율(달러당 1,450원)을 감안한 수치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며칠 전 
  애리조나 법인에서 연 10기가와트시(GWh) 이상 규모의 46시리즈 원통형 전지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힘. 
  이어 "기존에 우리의 원통형 전지를 쓰던 업체가 아닌 레거시 업체에서 쓰게 됐다"고 
  부연했음. 또한, "오는 2028년에는 지난 2023년 실적의 2배에 이르는 매출과 IRA 세액 공제
  (Tax Credit)를 제외한 EBITDA(법인세·이자·감각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10% 
  중반대까지 개선시키겠다"며 "나아가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해 재원을 마련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및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침체 우려 일축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4.68%)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테슬라가 신청한 상업용 전세 운송 허가(TCP)를 
  발급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SK아이이테크놀로지,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앤드림, 상신이디피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삼성SDI, 울산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상승 - 2025.03.19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울산 공장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회사는 현재 수원 연구소 내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라인'을 두고 있는데, 울산에는 이보다 규모가 큰 '마더라인'을 갖출 예정. 
  삼성SDI는 상반기 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지난 14일 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중 약 4,500억원이 전고체 배터리 설비 투자에 활용될 예정. 
  초기에는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추후 각형 전고체 배터리 
  생산 설비를 순차적으로 갖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레몬, 엠오티, 유일에너테크, 테이팩스, 대주전자재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등 배터리업계, 25년을 저점으로 실적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17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에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약 YoY +13%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은 13.7%을 달성하며 또하나의 이정표를 
  지날 것으로 전망. 국내 배터리 업체들 역시 큰 변곡점을 지나고 있지만,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라는 굉장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배터리는 분명 
  게임체인저의 역할이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상당한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은 
  분명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으로 대표되는 국내 배터리 업계는 2025년을 
  저점으로 실적의 정상화를 거치게 될 것으로 전망. 업종 평균적으로는 1Q25을 저점으로 
  지속적인 어닝개선을 통해 밸류에이션 합리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Q25부터는 
  실적을 자극할 수 있는 전기차 생산량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되고 AMPC가 반영되기 시작해 
  실적의 하방을 형성해 줄 것으로 분석.
  ▷아울러 지난 14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테슬라(+3.86%), 루시드그룹(+2.96%), 
  리비안(+1.32%)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모티브링크, LG화학, 율촌화학, 대주전자재료, 신흥에스이씨, 엘앤에프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삼성SDI, 시설자금(GM과 JV 투자, 헝가리 공장, 전고체 배터리 라인 투자) 등 확보 목적 
  2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상승<전고체> - 2025.03.14
  ▷삼성SDI,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1,821,000주(2.0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69,200원,1주당 약 0.14주 배정,청약예정:2025년05월27일
  (우리사주조합)/2025년05월27일~2025년05월28일(구주주),상장예정:2025-06-19) 공시. 
   NextEra Energy와 4,374.2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93%) 규모 공급계약(ESS 배터리) 체결
  (계약기간:2024-04-15~2025-11-20) 공시.
  ▷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GM과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및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신기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임.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함께 시설투자에서 양산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배터리 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한 것임. 
  이와 관련,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기술 경쟁력 강화, 매출·수주 확대, 비용 혁신을 통해 캐즘을 
  극복하고, 다가올 슈퍼 사이클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유일에너테크, 씨아이에스, 원준, 아바코, 제일엠앤에스 등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부각. 이 외 엠오티, 동화기업, 솔브레인, SKC, 한솔케미칼, 브이원텍 등 
  다만, 삼성SDI가 6% 넘게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대형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업황 부진 우려 속 하락. 
- 테슬라(-15.43%) 주가 급락 영향 및 美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 2025.03.11
  ▷지난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추진하다 보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15.43%)가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UBS그룹이 테슬라의 1분기와 연간 매출 예상치를 모두 하향 조정. UBS는 1분기 테슬라가 
  이전 예상치보다 16% 감소한 36만7,000대의 차량만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인도량은 작년보다 적어지면서 5% 감소할 것으로 전망.
  ▷美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수장이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촉발됐음. 
  트럼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미국에 부를 다시 가져오는 과정"
  이라며 "일정한 과도기적 시기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일시적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관세 인상이 미국 경제에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만, 1분기 GDP 감소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일시적인 경기 둔화를 
  용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대진첨단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2차전지(전고체) 삼성·현대차 '로봇용 배터리' 동맹 속 전고체 배터리 부각 - 2025.02.26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며 전고체 
배터리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일 현대차·기아, 삼성SDI는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힘. 
삼성SDI가 개발하는 고용량 배터리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로봇에 적용해 충전 및 방전 
성능, 사용 시간, 수명 평가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양측은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에 공급할 배터리도 공동 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휴머노이드 성능이 좋아질수록 전력 소모량은 이에 비례해 늘어나는데 현재의 
배터리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오랜 시간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러한 법칙을 바꿀 
제품으로 수년 뒤 상용화할 전고체 배터리가 부각되고 있음. 
전고체배터리를 활용하면 에너지 용량을 2만Wh 이상으로 높일 수 있고 사람처럼 8시간 연속 
일을 시킬 수 있다고 알려짐. 
현재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두주자는 2027년 양산 계획을 세운 삼성SDI로 중국 BYD 등도 
휴머노이드에 쓸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중국 전기차 기업과 정부 당국자, 전문가들이 모인 
업종협회가 전고체 배터리 장착 전기차가 오는 2027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해 2030년이면 양산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고 보도했음.
▷관련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 레몬(294140), 한농화성(011500), 
                 유일에너테크(340930), 씨아이에스(222080) 금양, 이랜텍, 제일엠앤에스, 
                 엠오티,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비엠등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테마,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 한국은행 내달부터 CBDC 실거래 실험 예정 등에 상승 - 2025.03.18
  ▷언론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내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국은행은 KB·신한·하나·우리·NH·IBK·BNK 등 
  7개 은행과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CBDC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할 예정. 참가자들은 자신의 은행 예금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변환한 뒤, 
  편의점과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에서 결제할 수 있을 전망. 
  은행들은 현재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하는데, 한국은행과 은행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 기대감  - 2025.02.26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디지털금융허브위원회와 
이언주 민주당 의원실,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주최하는
‘ISTO(Initial Security Token Offering) 및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STO 법제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전망이라고 전해짐. 
이번 정책 간담회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 제도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임.
▷이와 관련, 금융권 관계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토큰증권과 디지털 금융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라며,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는 
차기 대선주자들의 주요 경제 정책 공약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관련주 : 핑거, 갤럭시아에스엠, 케이옥션, 서울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뱅크웨어글로벌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  
- 美 연구진, 마리화나 비만 효과 연구 발표 소식 - 2025.02.26
▷대마 전문 매체 마리화나 모먼트에 따르면, 대마초 추출 향정신성 물질인 칸나비노이드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바린(THCV)과 칸나비디올(CBD)을 함유한 복합 제품을 사용하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량과 더불어 허리둘레 감소,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그레고리 스미스 박사는 총 44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위약 또는 두 가지(저용량/고용량) 형태의 
점막 접착성 구강 스트립 중 하나를 제공했다며, 그 결과 저강도 경구 스트립을 받은 24명 중 
16명(66.7%)이 90일 동안 체중 감량을 보였으며, 평균 2.6kg을 감량했음. 
고용량 스트립을 받은 10명에서는 7명(70%)이 체중을 감량했으며, 평균 4.1kg의 체중이 감소. 
반면, 위약을 받은 10명의 피험자들은 평균 0.1kg만 체중이 감소. 
이와 관련, 그레고리 스미스 박사는 "THCV와 CBD가 주입된 점막 접착 스트립을 90일 동안 
하루에 한 번 사용하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복부 둘레 감소, 수축기 혈압,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고 밝힘.
관련주 - 비엘팜텍, 메디콕스, 애머릿지, 아이큐어, 우리바이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 트럼프 대중국 10% 추가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 中 보복조치 등 美-中 갈등 
  심화 속 상승 - 2025.03.0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TSMC의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전면 관세를 예정대로 4일(현지시간)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10+10% 관세 인상'에 맞서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10∼1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미국 기업에 전략 
  물품 수출 통제 제재를 가하는 등의 대응에 나섰음. 
  중국은 이번 보복 관세 대상인 미국산 상품에 대해 기존 관세율에 10∼15% 관세를 더 
  부과할 예정이며, 현재 적용 중인 보세·감세·면세 조치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추가 관세는 
  피할 수 없다고 밝힘. 
  ▷관련주 - 쎄노텍, 노바텍, EG, LS에코에너지, 유니온머티리얼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 예정 소식 속 美 희토류 대량 확보 난항 전망 - 2025.02.26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거듭된 압박에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협정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를 통해 전략물자인 희토류를 대량으로 확보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실현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해짐. 
  우크라이나는 세계 광물자원의 5%를 보유한 자원부국이지만, 희토류의 경우 본격적인 채굴과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다 매장량도 구체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알려짐.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면 상업성 있는 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임
  관련주 : 삼화전자, POSCO홀딩스, 노바텍, 유니온 등 

비철금속 테마 
- 트럼프, 구리 관세 부과 시사 소식 - 2025.02.26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서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서명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큰 영향(big impact)이 있을 것"
이라고 언급.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사전 전화 브리핑에서 이번 조사 대상에 대해 "구리 원광과 구리 
정광, 정련동(제련된 구리), 구리 합금, 고철 구리 및 구리 파생 제품을 살펴볼 것"이라며 조사 
일정에 대해 "신속히 움직일 것이나 시간표는 없다"고 밝힘. 
이번 구리에 대한 조사는 3월 12일부터 예외 없이 25% 관세 부과를 결정한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금속 분야에 대한 '트럼프발 관세 전쟁'의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관련주 :  이구산업, 영풍, 대창, 알루코 등

태양광 테마
- 태양광에너지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 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 소식  - 2025.02.28
  ▷전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짐. 
  최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태양광에만 
  집중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풍력, 수력 등으로 다변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이에 그동안 현물시장에서 REC를 사들여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맞춰온 
  대형 발전사는 2027년부터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짓거나 설비에 지분 투자하는 방식으로 
  보급 의무를 이행해야 함.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4,322억원)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대변인이 잉곳, 웨이퍼,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 
  인도 정부는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조금을 통한 생산업체 
  키우기에 나선다는 계획임.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사들이 판가 인상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제품 가격 인상 배경으로 춘절 이후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유럽의 모듈 재고 소진도 완료됐으며, 여전히 Upstream(폴리실리콘)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추정. 
  특히, 중국 전력시장 개혁에 따라 5월까지 FIT 시장에서 전력을 판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전 Value Chain으로 가격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판
  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에스에너지, SK이터닉스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 사료/  육계 

-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21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월 들어 음식료 업종의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최근 음식료 업체들과 외식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는 원달러 환율과 주요 원재료인 유지, 코코아, 커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된 
  결과라고 언급. 단기적으로는 연이은 가공식품·외식 업계의 가격 인상이 국내 가공식품 산업과 
  외식 산업의 수요 회복에 걸림돌이 되겠지만, 음식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향후 원가 안정 시 
  마진 스프레드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고 설명.
  ▷아울러 라니냐 발생 시기가 지연되며 곡물 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소맥 생산·수출 상위 기업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음식료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푸드나무, CJ프레시웨이, 빙그레, 에스앤디, 대상, CJ제일제당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상승 - 2025.03.19
  ▷언론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해외매출 1조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 
  아울러 오는 6월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올해 해외사업 부문 성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법인과 밀양공장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수출 증가세와 가격 인상 등을 기반으로 국내 음식료 업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는 삼양식품이 대표제품 '불닭볶음면' 흥행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다음 타자를 찾는 
  흐름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음. 
  또한, 오리온도 전날 양호한 2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 개선 흐름에 일조하는 모습.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실적에서 해외 법인들의 성장세 회복이 확인되면서, 음식료 업종 전반의 
  수급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매크로(거시경제) 변수가 불안한 상황에서 숫자가 눈으로 
  확인되는 업종,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언급. 
  DS투자증권은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음식료 종목들의 공통점은 수출 개선과 전년 
  기저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이라며 "삼양식품 등이 압도적인 성장률로 
  올해도 업종을 견인하는 가운데 '넥스트(Next) 삼양식품'을 찾는 투자자들 수요가 크다. 
  향후로도 K푸드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이 순환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이에 금일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CJ제일제당, 우양, SPC삼립 등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 中 농산물 보복관세 발효 및 美 계란값 폭등 여파 지속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일(현지시간)부터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일 0시를 기해 앞서 4일 공고대로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를 
  포함한 총 29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면서 보복관세를 개시했음. 
  동시에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을 포함한 711개 미국산 수입품 
  관세 역시 10% 높인다고 발표.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 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음. 
  전 세계 2위 계란 수출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가금류 단체들은 
  미국 농무부와 현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출용 계란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씨피드, 미래생명자원, 우진비앤지, 체리부로, 하림 등 
  일부 사료/음식료업종/육계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 HD현대·美 테라파워와 SMR 개발 가속화 소식 속 상승 - 2025.03.12
  ▷HD현대는 언론을 통해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설 예정임.
  ▷이와 관련, 원광직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HD현대가 제조업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앞선 기술력이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 솔루션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SMR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언급. 
  이어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테라파워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나트륨 원자로를 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며, "HD현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수요증가에 맞춰 공급망을 확장하고 나트륨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두산에너빌리티, 태웅, 광명전기, 우리기술, 태광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반등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2025.03.12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8만 달러선이 붕괴됐던 비트코인 가격이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美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1,39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1억2,09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30일 휴전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제안에 동의한 후 시장이 반등했다"고 언급.
  ▷한편, 비트코인 가격 반등 속 지난밤美 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8.80%), 
  코인베이스 글로벌(+6.87%), 아이렌(+6.50%), 클린스파크(+3.51%), 사이퍼 마이닝(+3.08%), 
  테라울프(+2.9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FSN,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티사이언티픽, 컴투스홀딩스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알래스카 LNG

-  알래스카 LNG 사업 경제성 우려 부각 등에 하락 - 2025.03.20
  ▷언론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두고 미국과의 실무 협의체 구성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회동에 
  나서는 등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서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은 물론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리스크도 매우 높아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이미 생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추가 투자 부담이 없는 카타르 등 중동산 LNG 대비 
  천문학적인 개발 투자 비용과 실제 LNG 운반까지 최소 5년이라는 개발 기간이 요구되는 점, 
  이에 따른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음. 
  또한, 현재 친 화석연료 기조인 미국 트럼프 정권 임기 내에 프로젝트가 완성되지 못하고 다음 
  정권에서 기조가 바뀌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기업들은 투자비도 회수 못한 채 
  손해만 입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조선업계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 운반을 위한 운반선이나 쇄빙선 등 특수 선박까지 
  전부만들 정도로 기술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측에서 분명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따른 투자도 요구할텐데 양국 정부 임기내 실제 LNG 운반까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정부 이후 친환경 기조로 회귀할 경우 발생할 투자금 회수 문제 때문에라도 
  참여가 망설여진다”고 언급. 
  철강업계 관계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관 건설사업으로 거대 시장이 창출되는 것인 만큼 
  철강업계로서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부 및 업계와 함께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사업성 및 현실성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음.
  ▷이에 금일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일승, 한화엔진, 성광벤드, 태광, 휴스틸, 
  하이스틸, 넥스틸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피팅(관이음쇠)/
  밸브/남-북-러 가스관사업/철강 중소형 테마 등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테마들이 하락. 
-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 관련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예정 소식에 상승 - 2025.03.14
  ▷일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요구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곧 방한할 예정.
   던리비 주지사가 오는 25~26일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며, 던리비 주지사는 방한 기간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공식 요청하고 관련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먼저 방한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짐. 던리비 주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서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한국, 일본 그리고 여타 국가들이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며 "한국과 일본 등이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약 1,300㎞ 길이에 달하는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해안가로 나르고, 이를 액화해 2029년부턴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겠다는 구상으로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약 440억 달러(약 65조원)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동스틸, 하이스틸, 동양철관, 화성밸브, 태광, 한선엔지니어링 등 
  남-북-러 가스관,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피팅(관이음쇠)/밸브 및 성광벤드, 
  비엠티, 동방선기, 일승 등 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리튬

- 카이스트 교수팀,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시간 단축 기술 개발 
  소식 등에 상승 - 2025.03.17
  ▷일부 언론에 따르면,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과 협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전해질 용매 ‘아이소부티로니트릴(isoBN)’을 
  개발하여 배터리내 리튬 이온 이동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시간이 
  상온에서 15분 내로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KAIST 최남순 교수는 "리튬이온전지의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음극 계면층 기술과 전해질 시스템을 제시했다"라고 언급. 
  이어 "이번 연구는 기존 고리형 카보네이트 전해질 소재(EC)의 한계를 극복하는 니트릴계 
  전해질 기술(isoBN)로 충전 시간 단축에 따른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큰 진전을 이루며 
  향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드론, 우주 항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튬이온전지의 
  고속 충전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지난 13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연구센터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 서울대 한정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기능성 
  탄소 보호층'을 도입한 고성능 리튬 황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알려짐.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뛰어넘는 400Wh/㎏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만큼 전기차와 드론 등 
  경량 고성능 배터리가 요구되는 분야에서의 파급력이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이엔플러스, 광무 등 리튬 테마가 상승. 

의료AI 

- 의료AI 필요성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18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료AI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지원하며 진단, 
  치료,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현대 의료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AI 기술의 의료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이점들이 입증됨에 따라 
  신약개발 산업에 게임 체인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한, 각국은 AI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미국, 유럽, 영국은 국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규제 완화 및 기업 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의료 AI 산업 성장과 경제적 기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온코크로스, 신테카바이오, 딥노이드, 루닛, 디엔에이링크, 쓰리빌리언, 
  소니드 등 의료AI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올해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전망 및 트럼프, 관세 유연성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24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안에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대차·기아는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 
  2,930만3,99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현대차(1,711만6,065대)뿐 아니라 
  기아(1,218만7,930대)를 합한 성과임. 
  지난해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해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 높은 상품성과 유연한 생산체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천만 대를 달성한다는 계획.
  ▷DB금융투자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 중소형주는 아웃퍼폼 할 수 있는 국면이라고 분석. 
  특히, 자동차 산업 내에서는 통상적으로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유의미하지 않을 때 중소형주의 
  주가 흐름이 양호한 경향을 보여왔으며, 최근 탐방을 다녀보면 부품업체들의 긍정적인 
  변화들을 체감한다고 설명. 
  아울러 부품사 Tier-1인 HL만도와 한온시스템이 과거 11~14년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EV업체향, 독일3사향 비중을 50%까지 늘려왔던 것처럼, 제품/지역/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고마진 수주 기회를 모색하는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고 분석.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관세 정책 관련 '유연성'을 재차 언급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4월 2일 발표할 상호 관세를 이전보다 '더 표적화된(more targeted)' 
  방식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짐. 
  상호 관세와 함께 예고했던 자동차 등 특정 산업에 대한 별도 관세 부과 계획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HL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화신, 모티브링크, 성우하이텍, 
  SNT모티브, 코리아에프티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2월 車 수출·내수판매 두 자릿수 증가 및 관세 영향 제한 속 경쟁사 대비 우호적 
  환경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025.03.18
  ▷산업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수출액은 60억6,700만 
  달러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7.8% 증가. 역대 2월 자동차 수출 실적 중 6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절 기저효과와 관세 예고에 따른 선수입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 2월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8% 증가한 13.3만대를 기록.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3월4일 먼저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 
  수입에 대해 한 달간 관세 부과 조치를 유예했으며 이후 모든 관세를 일괄 유예했다고 밝힘. 
  당시 GM/Ford/스텔란티스 등 미국 업체들에게 관세 부과 유예 조건으로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며, 현대차는 3월 말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장관급 인사들과 상/하원 의원들을 초청해 미국 투자 결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이는 대미 관세 리스크 완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차 그룹은 경쟁사 대비 미국 생산설비 확대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며, 
  경쟁 메이커의 경우 미국 내 신규 투자는 다른 지역에서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지만,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EV/하이브리드/Full Size/SUV/
  프리미엄 카 등 다양한 신차종을 앞으로 계속해서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투자가 
  필수적이었다고 설명. 또한, 협력사 동반 진출로 미국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위아, HL만도, 현대모비스, 인화정공, 에스엘 등 일부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해운테마

-  美, '中 선박 수수료 부과' 공청회 대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 2025.03.24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현지시간으로 이달 24일과 26일에 중국의 
  해양·물류·조선업을 겨냥한 USTR의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전해짐. 
  이번 공청회에서는 USTR이 중국 선사, 선박에 부과하는 수수료와 제한 조치에 대한 윤곽이 
  나올 예정인 가운데, 조치가 시행된다면 중국과 조선 경쟁국인 한국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음.
  ▷USTR은 지난 2월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중국 선사 선박에 100만달러(약 15억원), 중국산 
  선박에 150만달러(약 22억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공청회에서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서명을 하면 바로 
  시행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HMM,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