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KOSPI 전망 - 정속으로 주행합니다 - 신한투자 - 2025.02.25
3월 주식시장 동인 1) 관세, 2) 중국 양회, 3) 기대 인플레와 경기 우려
2월 세계 주식시장은 미국 증시 주도력 약화, 주춤한 강달러 여파에 비미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 한국, 중국은 중심에 위치했다. 3월은 관세, 중국 양회,
기대 인플레와 경기
우려 속 회복 속도 조절을 전망한다. 관세 리스크는 3월 중 팽배하지만 반도체, 의약품, 자동차
관세 현실화보다 협상 레버리지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양회에서 정책 전환 및 AI 투자 확대는 한국 ICT 밸류체인에 기회다.
3월 KOSPI, 감속에도 불구하고 이익과 수급 영향에 계속된 진전 예상
과열을 해소하고 가야 한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과매도를 막 벗어난 상태이므로 가격
부담을 높게 보지 않는다.
연기금과 기타법인 수급은 3월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연기금이 수급 중심 축일 때 반도체 외에서 주도주를 탄생시킨다.
이익은 환율과 선진국 경기를 고려해 1Q25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예상한다.
이익이 흔들리지 않으면 가격 매력을 지수 회복으로 바꿀 수 있다.
3월 KOSPI 2,470~2,730p. 중국 정책 스탠스 전환과 소비에 선제적 대응
3월 KOSPI는 올해 예상 EPS 하단 260p에 PER 9.6~10.5배를 반영해 2,470~2,730p로 추산한다.
투자전략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중국 내수 확대 정책 전환과 한한령 완화 기대감을 들어 ICT 밸류체인,
미디어컨텐츠를 선호한다.
이번 한한령 완화 기대가 과거와 차별화된 이유는 1) 중국 필요에 의해서이고
2) 고위급 외교로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둘째, 소비 관련주 선제적 투자다. 3월 중 정치 리스크 완화와 추경 기대감을 우호적으로 판단한다.
여기에 KOSPI 대비 소비주 이익 모멘텀이 바닥에서 회복 중이라는 점도 상대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다.
셋째, 이익 상향 조정으로 프리미엄을 부여받을 수 있는 업종이다. 에너지, 운송,자본재,
소프트웨어, 미디어, 헬스케어, 호텔/레저에서 기획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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