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山清子 기요코 코야마 (Kiyoko Koyama,1935-현역 )
1936年 長崎県佐世保市に生まれる
和洋裁学校卒業後、染付けや設楽陶器絵付工として働く
京都 吉竹栄次郎に師事 乾山・染付を学ぶ
27歳で本格的に作陶を始める
信楽に半地上式穴窯・寸越窯を築窯
1985年 新潟県小千谷市に第二陶房越乃辺穴窯を築く
日本橋三越百貨店、松屋百貨店、西武百貨店など
日本各地で個展を開く
長男が27歳のときに白血病を発症
日本における骨髄バンク設立のきっかけを使った
現在
滋賀骨髄献血の和を広げる会代表をつとめている
2005年 高橋伴明により映画『火火』が公開 半生が描かれる
神山清子 作家
장작가마가 흔한 일본이라도 여성도예가가 장작가마를 직접 운영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특히 전통적인 아나가마(tunnel kiln) 이나 노보리가마(climbing kiln)의 경우는 더욱 드물다.
전통적으로 여성들은 가마의 불 주위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인데, 가마의 불신을 노하게 한다는 이유다.
배에 여자를 안태우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한국사람들에게 전해진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많은 여성들이 대학에서 장작가마의 제작과 운영방법을 배우며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세가 아니라서 “The Art of Fire” 紙에서 선정한 42명의 여성도예가 중에는 장작가마를 사용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1950년대에는 남성위주의 도예세계에 여성의 진입장벽은 대단히 높았다. 남성위주인 비젠이나 쉬가라키에서는 특히 심했는 데,
기요코 코야마라는 여성도예가가 쉬가라키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며 작품을 만드는 데는 많은 스토리가 있기에 기요코의 인생은 영화화 되었다.
영화제목은 “Fire-Fire” 였고 유코 다나카가 주연을 맡았고 2005년에 개봉되었다.
기요코 코야마는 1935년 나가사키현의 사세보에서 출생했고, 18세가 되던 해, 도자장식일을 배우기 위해 쉬가현의 쉬가라키로 왔다.
그리고 기술을 배운 후, 몇 년 뒤 자신의 공방을 시작했는 데, 여기서 그녀의 인생역정이 시작된다. 공방을 시작하며 결혼한 남편이 기요코를 타박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아나가마에 불을 제대로 지피지 못해서 작품이 제대로 안나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같이 일하던 젊은 여성도제와 바람이 나서 함게 집을 나가버렸다. 집에는 기요코와 어린 자녀 둘만이 남게되었다.
결국 기요코와 자녀들은 극심한 가난한 시달렸고, 기요코 고야마에게 도예를 가르쳤던 선생님은 때때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
집에 전기가 들어오는 지 확인하러 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기요코는 흙일에 매진했고, 그녀의 자녀들은 이렇게 가난한데 계속 흙일을 할 것인지 묻기도 했다.
하지만 기요코의 핏속에는 흙물이 흐르고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예를 계속했다.
이런 시간이 오래 지속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야마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못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깨버리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왜 좋아보이는 것을 그렇게 부수냐고 물었다.
그러면 고야마는 고분에서 나온 도기조각과 자신이 만든 ash glaze보여주며 차이점을 말했다.
그러면서 방법을 다양하게 바꾸기 시작했고, 가마에 불때는 시간을 2주일로 늘이는 시도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자 결과는 “우쌰!!!” 라는 함성이 나올만큼 만족할만 했다.
이렇게 힘들게 얻은 결과를 가지고 지역의 도자기협회에 참여를 하자 이제까지 그녀를 배척하던 남성들만의 협회에서 고야마는 실력을 인정받으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하나있는 아들 케니치 코야마(1961-1992)가 백혈병에 걸린 것이었다.
케니치는 도예를 배우며 가업을 전수하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살던 중이었는 데, 청천벽력이었다.
기요코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며 골수기증자를 찾게된다.
기요코의 사정이 친지들과 언론에 알려지며 많은 성금이 답지했고, 기요코는 백혈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돌며 백혈병 치료에 대한 계몽활동을 하게된다.
하지만 케니치는 매우 뛰어난 텐모쿠 차완을 만들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30세의 짦은 일생을 마치게 된다.
케니치가 만든 텐모쿠는 매우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요코는 현재도 도자기를 만들고 있고,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계몽과 모금을 계속하고 있다. [The Japan Times/Culture/ by Robert Yelli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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