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예가

Akiko Hirai 아키코 히라이 ( 1970- )

썬필이 2019. 8. 31. 15:38

Akiko Hirai Hirai 아키코 히라이 ( 1970- )

1989-1993 아이치 가쿠인대학 심리학전공, 아이치, 일본

2002-2003 London Institute Central Saint Martins School, London BA Ceramic Design

2000-2002 University of Westminster Harrow, BA Ceramics (transferred)

2004–2013  Kensington & Chelsea College London, Lecturer

2013-현재   Kensington & Chelsea College London, 도예과 학과장

Akiko Hirai 作家

아키코 히라이는 영국에 어학연수 중 도예가들을 만나서 영국에서 도예를 배우고 '완전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위한 도예를 하며 현재 런던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아키코 히라이는 일본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다른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1999년 영국으로 영어 language course에 등록하면서 주변의 많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특히 영국의 도예가들과 교류를 하면서 도예에 빠져들었고, 도예를 배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2000년에 영국의 Westminter대학에서 도예공부를 시작하며 도예가로 변신했다. 일본사람이 영국에서 도예를 배워서 도예가가 된 매우 특별한 경우이다.

영국에서 도예를 배웠다고 하지만, 영국은 일본의 모든 도예기술을 실시간으로 도입하고 있다.

거기에 영국 특유의 창의성이 합쳐진 예술교육이 더해진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기술을 영국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본여성들과 미국이나 호주에 사는 사람들이 도예를 배우려고 할 때

비영어권인 일본으로 가는 대신 영어권인 영국을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일본에서 공부했다는 것을 내세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키코는 2005년부터 자신의 공방을 런던 근처에 만들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실용성 도자기 위주로 만들면서 자신이 만든 것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현재 사용하는 매우 특이한 표면장식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고, 도예를 시작한지 오래돼지 않았지만 벌써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아키코는 물레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데, 달항아리(moon jar)는 표면장식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 3개월이 넘게 걸린다.

높이가 보통 50cm가 넘고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과정을 거쳐 표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걸작이라고 평가된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아키코는 슬립과 유약을 한층씩 바르는 것을 반복해서 마치 껍질이 벗어지는 것 같은 모양을 만든다.

작품보기



large blue moon jar,  h57cm, w52cm,  [300만원]
























moon jar,  H45cm, [300만원]

" New Moon"

"Grey Moon"

soup bowl, d25cm

green plate set

seihakuji bo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