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가

김혜정 : 이화여대 도예과 조교수

썬필이 2019. 9. 4. 12:41

김혜정(金惠貞) 도예과 조교수

김혜정 도예가는 전통스타일의 백자와 청자를 만드는 도예가이다.
이화여대 도예전공의 세번째 교수로 세사람이, 오브제, 설치예술, 전통도예를 하고있다.
조합이 아주 잘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의 경우 현역 두 교수는 모두 백자 위주로 하고있고, 홍익대 도예과는 오브제와 설치 위주로만 하는 데,
이화여대 도예과는 비례가 잘맞기에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화여자대학에서 도예에 입문하고 졸업 후 일본 Tokyo University of Arts(동경예술대학) 대학원으로 진학해

석∙박사과정을 마친 작가는 또 다른 문화권인 영국으로 건너가 7년간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도예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특유의 감성을 살린 의미 있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김혜정은 영국 첼시아트페어(Chelsea Crafts Fair)에 출품한 작품으로 런던 일간지 Evening Standard가

선정한 Best Domestic Products를 수상하고, 일본 큐슈에서 조선백자의 문화적 정수를 이어가고 있는

심수관요(沈壽官窯)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CHINJUKAN POTTER에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대표작 BLOOM이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에 영구 소장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 reference:: 이도 갤러리]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졸업
Tokyo University of Arts (동경예술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석사
Tokyo University of Arts (동경예술대학교 대학원) 도예전공 박사

김혜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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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기

매병, 심피( 心皮) 시리즈,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