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경상남도 명장 허일 달항아리展
전시기간 : 2023.06.17(토) ~ 06.22(목)
전시장소 :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빛갤러리(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11번길 3)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빛갤러리에서 ‘경상남도 명장 허일 달항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30 복과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달항아리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인들에게 밝은 빛을 제공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을 담고 있다.
허일 작가는 경상남도 명장과 고용노동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세계문화유산 박람회 전시(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앙데팡당 전시, 프랑스 앙드레 말로
도자기 명장패를 수여 받았다.
그 외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전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산청군수,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미협 전통공예분과 부위원장으로서 공예문화발전과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허일 대표 작품으로 백자청화모란문 달항아리와 흑유 달항아리 외
다수의 백자 달항아리를 관람할 수 있다.
백자청화모란문 달항아리는 옛부터 집안의 재물과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하였으며,
전통공예기법으로 물레성형하여 백자 표면에 청화모란문을 그려 넣었으며 외형의 아름다운
곡선으로 은은한 미백을 자랑한다.
또한, 전통공예기법으로 물레성형한 흑유달항아리는 달항아리 표면에 전통나전기법을
이용하여 나전자기를 넣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허일 작가는 “이번 달항아리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달 항아리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자공예문화를 도민에게 알리는데 기여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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