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목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공예대전
전시기간 : 2023-12-13(수) ~ 2023-12-19(화)
전시 장소 :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제1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시상작품 전시가 2023년 12월 13일~12월 18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허필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에 소중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비 온 뒤의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의 힘을 깊이 느끼는 여름을
개인적으로 뼈아프게 보내고 나니, 이 가을 느끼는 맑은 햇살, 높은 하늘이 더욱 풍성하게, 아름답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넘치는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은 어느덧 11회를 맞이하면서 한 명 한 명의
작가들이 초대 작가와 추천 작가로 자리 잡고, 또 실력과 경력을 겸비하는 공예인으로서의 명예도 같이
갖추어 각 분야에서 제자리를 잡고 명맥을 잘 이어가고 있음을 보며 뿌듯함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공예의 활성화와 각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작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좀 더 많은 분의 수상
기회를 넓혀 국회의장상, 국회부의장 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 등을 확보하여 수상하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명칭 사용승인은
본 협회가 한층 더 인정받고 있는 계기로,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작가들을 보며 시상자로서
뿌듯함과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에 준비하고 출품한 작가들이 먼 훗날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전통공예’ 유명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우뚝 서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제11회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기호 ‘정중동’ 서각 국회의장상
안준섭 ‘경상’ 목공예 국회부의장장
이덕화 ‘실약허’ 서각 국회부의장상
문해송 ‘유채꽃의 향기’ 압화 서울시장상
최경호 ‘노송도’ 판각 서울시장상
옥윤종 ‘서쪽으로 간 달마’ 목공예 서을시장상
정유진 ‘맹호도’ 민화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박하영 ‘동백아가씨’ 캘리그라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인경석 ‘추풍사’ 추사체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김봉란 ‘연화도 4폭 병풍’ 민화 한국예총상
유원화 ‘책가도’ 민화 한국예총상
강무선 ‘진묵대사시’ 서각 한국예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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